
인천 동구, 2022년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고일상 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강생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현주 직원과 노인대학 학생인 최길순 어르신이 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의장상 1명, 지회장상 1명, 노인대학장상 2명을 포함해 총 6명이 표창장 및 모범상을 수상했다.
고일상 노인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수료식을 거행하지 못했는데 이런 축제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대학은 평생학습기관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2022년 노인대학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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