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일 송림오거리 현대시장 노상주차장 일원에서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다소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강진, 윤수현, 설하윤 등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한 주민노래자랑, 먹거리 부스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부스로는 새집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풍선아트, 휴대폰 그립톡 꾸미기, 건강한 소금 만들기,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이 운영된다.
김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기와 분위기가 다소 침체됐는데 이번 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행사와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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