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G-FAIR KOREA 2022 참가…관내 15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 202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기업들은 골반교정기, 전선 풀림 장치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홍보 행사 및 구매 상담 등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식품 용기 제조업체인 ㈜리페이퍼 김준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G-FAIR는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업 성장의 기회”고 말했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국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