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포동, 어르신들에게 경로위안물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19일 2022년‘경로 위안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제2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경로위안물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아직까지 끝나지 않아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작은 선물 꾸러미로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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