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 충북 괴산 탐방 행사 가져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사업 참여자들과 충청북도 괴산군 산막이옛길에서 탐방 행사를 가졌다.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사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탐방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심했을 때는 동네 이웃들과 다 같이 참여할 큰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건강걷기 참여 이웃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겁다”고 말했다.
설영호 회장은 “금창동 주민들과 함께 타 지역 역사문화마을 탐방으로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을 가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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