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동구 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구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동구 기업인협의회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 기업인협의회는 2001년 동구 소재 기업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법인단체로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정보교류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업인협의회 회원사 인력 채용시 동구에 구민 우선 채용 요청 채용박람회 및 기타 일자리 행사 등을 통한 구민 채용기회 확대 채용 관련 상시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황민식 동구 기업인협의회장은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동구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일하기 좋은 동구 기업하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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