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실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2022년 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동 직원과 이정국 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어학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 이용시설에 대해 면밀히 대청소를 실시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으나, 오는 10월 4일부터 3개월간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시설인 만큼 그동안 심신이 지친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접 환경정비에 나섰던 김세원 영종동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정국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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