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 임원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16일 월디장학회 3차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자들은 중구 월디장학회 임원들로서 인천종합어시장 사업협동조합 유기붕 조합장 500만원, 인성코퍼레이션㈜ 추성호 대표 500만원, 부흥환경 진양걸 대표 500만원, 대동학생백화점 전승호 대표 200만원, 청원조경㈜ 김선희 대표 200만원, ㈜다올정보통신 주종석 대표 200만원, 누리디자인 유호균 대표 200만원, 광고마을 김현호 대표 200만원, ㈜재영건설 엄혜찬 대표 100만원, 중구 월디장학회 김호민 사무국장 100만원을 중구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중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월디장학회의 이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월디장학회 이사장은 “중구 월디장학회 임원들께서 한 뜻으로 솔선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기부를 해주셨다”며 “지역사회를 밝혀주고 미래의 인재들을 향한 끊임없는 따뜻한 사랑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관내 학생들과 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