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오는 20일 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인천 합창대축제’에 참가하는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을 격려하고자 지난 14일 합창단 연습실을 방문해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합창단 지휘자와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됐으며 2021년 12월 11일 창단연주회를 통해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 지역에서 주 1회 정기연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초청공연 참여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 문화행사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합창단의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마련해주고 문화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