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김성완)는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자문의 치료면담’을 총 5회 실시한다.
자문의 치료면담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성 해안1병원 원장 김종헌, 안동 성소병원 정신건강센터 소장 서관우)가 위(Wee)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학생 치료적 개입 방안에 대해 의료적 자문을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김성중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자문의 치료면담은 정신의학적 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내 위기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기학생과 학부모, 교원에게 심리적 안정과 불편감 해소,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의 치료면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