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2022년 8월 23일(화)∼25일(목)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봉성초등학교 6학년 이하은, 동양초등학교 6학년 권예은 학생이 각각 특상을 수상하였고, 동양초등학교 6학년 김혜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 연구논문대회에서 봉성초등학교 우한빈 선생님과 동양초등학교 김경국 선생님이 각각 3등급을 수상했다.
□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979년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과학발명대회이다.
□ 이하은 학생(지도교사 우한빈)의 발명품은 ‘아이 S터치 마스크 끈 조절 스트랩’으로 마스크 끈 부분에 잡고 조절기 버튼을 위아래로 움직이기만 하면 마스크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장치와 스트랩에 관한 작품이다.
권예은 학생(지도교사 김경국)의 발명품은 ‘척력 알까기 게임’으로 네오디움 자석카드로 만든 경기장에 자석스톤을 손가락으로 뜅겨서 경기장 벽이나 스톤끼리 부딪혔을 때 생기는 자석의 척력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과학완구이다.
김혜원 학생(지도교사 김경국)의 발명품은 ‘중국집의 회전테이블과 같이 회전하는 판에 슬롯을 만들어 다양한 크기의 비커와 눈금실린더를 넘어지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편에 앉은 친구가 회전판을 돌려 안전하고 쉽게 실험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에게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예비 과학자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고 창의적 탐구 능력을 기르는 값진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