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놀이교구 지원 프로그램 ‘나의 꿈 찾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유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유아가 있는 33가정에 직업체험 놀이교구을 전달하고 추후 놀이사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교구를 통해 드림스타트 유아들의 창의성 개발 및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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