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3·5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명절에 송편 100인분을 준비해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을 전달했다.

최성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