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Dream 드림 송편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운영
[금요저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과 5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맞이‘Dream 드림 송편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Dream 드림 송편만들기’는 코로나로 다소 침체돼 있던 명절 분위기를 되살리고 명절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9월 2일 원도심 지역 클래스는 대면 수업으로 생생하고 현장감있게 진행했고 9월 5일 영종국제도시 클래스는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했다.
‘Dream 드림 송편만들기’는 단호박, 쑥, 자색 고구마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4가지 색상의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통과자도 함께 맛봄으로써 평소에는 자주 접하지 못한 우리 고유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코로나로 인해 이번에도 아이들이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지 못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통해 명절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