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꽃동네회관에 추석맞이 물품 후원
[금요저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인천꽃동네회관 무료급식소에 양곡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숙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2500장을 준비했다.
또한 추석기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곡 10포도 함께 후원하며 지역 내 민간복지기관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나눴다.
윤경원 위원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수녀님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성순 야고보 수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물품들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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