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 맞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9일에서 12일까지 연휴 4일간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개방하고 추석 당일은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및 대중교통 장려를 위한 운서역 인근 공단 운영 공영주차장으로 선정했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인천광역시중구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추석 당일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25개소 공영주차장 전체에 대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에는 관리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주차질서에 유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며 “추석 연휴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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