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송림6동에 치매안심마을 로고라이트 설치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송림6동에 치매안심마을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은 치매환자 및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고라이트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림6동에 설치됐으며 설치된 로고라이트에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지문등록, 배회인식표 신청 60세 이상 치매 조기 검진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송림6동의 한 주민은 “예쁜 로고라이트가 있으니 주변이 밝고 어두운 밤길 무섭지 않아 산책하기도 좋으며 잘 몰랐던 치매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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