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추석 명절맞이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0억원 한도로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동구 소재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 등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처는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 신협 6개소, 농협 4개소이다.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화도진새마을금고에서 법인카드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2019년도부터 발행한 동구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305억원을 발행해 251억원이 판매되고 242억원이 사용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으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60억원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추석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구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골목 상가 이용률을 높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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