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오이지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30세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를 살피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김일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오이지 나눔 행사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듯한 사랑을 베풀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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