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8월 17일 도시농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살기 좋은 가평군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개강식은 총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안내 및 교육생 자기소개, 텃밭실습 조 편성 등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 의지를 다지고 이어서 ‘도시농업의 이해와 관련 법률’이라는 주제로 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은 8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회 총 84시간의 과정으로 매주 수,목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도시농업 육성 관련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및 도시농업 미래전망, 텃밭관리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이수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이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8월에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9년에 이어 올해 2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