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면 선촌3리 승격기념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지난 7월 13일 가평군 리·반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 공포로 설악면 선촌2리에서 분리·신설된 선촌3리는 마을의 승격을 기념해 8월 13일 마을회관에서 승격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청 김구태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이범주 설악면장, 가평군의회 김경수, 김종성 의원, 이준기 설악면이장협의회장, 신홍철 설악면주민자치위원장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설악면의 발전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축사와 더불어 축하인사를 나누었다.
새로인 선출된 신영균 이장, 정순연 노인회장, 김진형 새마을지도자, 이성세 운영위원장, 박정희 부녀회장 등 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은 참석한 내빈을 위한 삼계탕을 손수 준비하는 등 창립 마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마을에는 가평군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경현단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유림을 중심으로 미원서원복원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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