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금요저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구미시민들에게 코로나19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양림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 및 하단으로 나눠져 있고 하단에 유아전용 풀을 설치해 운영한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장실 및 샤워장 등의 실내 시설과 물놀이장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방침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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