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도전과 희망으로 함께하는 자활- 2025년 대전시 자활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도전과 희망으로 함께하는 자활- 2025년 대전시 자활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2025년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2025년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 5개 구 지역자활센터는 청년자립도전사업의 취․창업지원, 꿈돌이호두과자 사업, 사례관리지원사업, 좋은케이터링, 덕구클리닝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자활사업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성과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형 자활모델을 한층 고도화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은 자활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 자활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근로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역자활센터와 5개 구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년‘방산혁신기업 100’선정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 지역 기업 7개 사가 방위사업청이 선정한 ‘2025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전체 21개 사 가운데 지역 기업은 총 7개 사로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2022~2026년까지 총 100여 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위사업청의 핵심 사업이다.선정 기업은 R&D, 컨설팅, 자금, 수출 등 성장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2025년 대전지역 선정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7개 기업이다.대전 선정 기업들은 드론․반도체․로봇․우주․AI 등 방산 관련 핵심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부기술의 경우, △아이쓰리시스템의 ‘근적외선 게이트 모드 AI 영상장비’△라이온로보틱스의 ‘AI 기반 군집정보·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스텝랩의 ‘위성 발사 진동·충격 완화 기술’△유저스의 ‘차세대 무인 지뢰탐지 기술’△데이터메이커의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객체인식 및 AI 감시정찰 시스템’△유큐브의 ‘저고도 소형드론 데이터링크’△텔레픽스의 ‘국방 의사결정 지원 AI 챗봇’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대전은 2022~2025년까지 선정된 83개 기업 중 총 26개 사를 배출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이 포함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역 방산기업 기술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방산기업의 미래 혁신기술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술력이 성장하고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견고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실시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자치구 대표 지역민방위대장 25명이 참석했다.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공헌한 지역민방위대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지역 민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민방위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임무,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아트콰이어, 별빛처럼 잔잔한 울림의 합창

대전아트콰이어, 별빛처럼 잔잔한 울림의 합창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아트콰이어는 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연주회3 ‘별과 찬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영국 현대 합창 음악을 대표하는 존 루터의 프로그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관객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차분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연주는 루터의 대표적인 성가 작품 ‘도르미 예수’와 웅장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대규모 합창곡 ‘마니피캇’으로 꾸민다.특히 성모 마리아의 노래로 잘 알려진 ‘마니피캇’은 풍성한 화성과 명료한 구조로, 연말에 어울리는 감사와 희망의 정서를 담아낸다.‘마니피캇’은 ‘마리아의 찬가’를 바탕으로 한 존 루터의 대표 합창 곡으로, 장중함과 밝은 서정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작품이다.피아노 반주와 합창이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며 성모 마리아의 기쁨과 감사의 감정을 현대적인 어법으로 풀어내고, 각 악장은 감정의 흐름이 뚜렷해 연말 공연에 어울리는 희망과 축복의 분위기를 전한다.대전아트콰이어 관계자는 “바쁜 연말,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한 시민들을 떠올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별빛처럼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합창의 울림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이번 연주는 세대 구분 없이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으로, 찬미와 축복의 의미를 품은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힘을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매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전시립비상임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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