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금요저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의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작물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해마다 과제교육을 개최해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는 20개의 지자체에서 20여명의 회원이 모여 첫날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 특강과 전국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사례 등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교육장 견학과 농가 현장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대전 0시 축제’ 가 열리게 될 은행동을 둘러보며 전국적으로 핫한 대전 원도심 일대와 성심당 거리 자유 견학과 공실활용 ‘대전팜’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효숙 소장은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에 대한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대전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우수한 농업 관련 사례를 전파하고 대전의 축제 등 시 역점사업을 전국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구 한바퀴 레시피, 우리 밭에서 창업까지 [금요저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실습 교육인 ‘지구 한바퀴 레시피’과정을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실무 중심의 창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스페인 및 중동식 요리 체험 △나라별 식문화 소개와 테이블 연출 등이며 교육생들은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고 이를 로컬푸드와 접목해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창의적 콘텐츠 발굴로 이어져 6차산업 발전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확대 [금요저널] 대전시는 올 하반기 농축수산물 소비 및 소규모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 사업은 소규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 상반기 추진한 수산물 소비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지원사업을 하반기 동안 농산물과 축산물까지 품목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8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농축수산물 점포가 있는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가 개최됐고 이 자리에서는 사업 소개, 정책수당 지급 및 환급 절차, 그리고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전반적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참여 시장은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소규모 전통시장으로 대전상가, 인동시장, 신도시장, 용운시장, 가양시장, 오류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용두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13곳이다. 운영 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세부 환급 과정을 살펴보면 매월 10일씩 3회차로 구분해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이 확정되며 10일간 농축수산물 품목 구분 없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이 정책수당으로 환급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농축수산물 소비습관 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과 연계하여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과 연계해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한 안내와 모금액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시청 광장을 방문한 많은 서울시민이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 제와 관련된 세액공제 혜택 및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고향사랑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원 범위 내로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년의 주요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 6,093억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면서 청년 월세 지원,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이 시작됐다”며 분야별 성과를 설명했다. 과학·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에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 개막 △정부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 설립 추진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동대전시립도서관 착공 돌입 △베이스볼 드림파크 첫 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사전 행정절차 등이 순항했다. 도시·환경·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본격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의 추진 기반 확보 △하수처리장 및 제2매립장 공사 착수 등 현안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안전·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선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RISE 센터 개소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시작 △대전청년내일재단 개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러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위상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클러스터 선정,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6위·아시위 1위, 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 전국 3위, 지역경쟁력지수 전국 3위, 상장기업수 광역시 중 3위,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성장률 비수도권 1위,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전국 2위, 주민생활만족도 연속으로 전국 1위 등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가 미래를 향한 발돋움이었다면, 민선 8기 후반기는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속한 행동, 과감한 실행, 구체적 성과, 개척적 도전을 시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커가는 경제와 산업 △매력적 문화와 체육 △든든한 복지와 교육 △새로운 도시와 공간 △편리한 교통과 건설 △쾌적한 환경과 녹지를 6대 전략으로 세웠다. 이 시장은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대전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 △K-켄달스퀘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고도화 △창업 생태계 구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양자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투자금융 설립 △5대 창업 플랫폼 조성 등의 구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체육을 누리게 하고 대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키우고 펼쳐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주요 과제로 △대전아트파크 조성 △대전0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 △도서관 확충 △보물산프로젝트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문화·체육시설 대규모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자립과 도약을 도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형 청년주택 건립 △대전의료원 설립 △가족안심시립요양원 건립 △사회복지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 추진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추진 △통합돌봄, 청년 월세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 공간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창의적인 모습의 명품 도시를 만들어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도시를 명품디자인으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전략적 도시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재창조 사업 △대전역세권 복합 개발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철도 지하화 및 상부 부지 복합개발 △호국보훈파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개발 △혁신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고 교통 연결성과 접근성, 그리고 편의성을 높여 충청권 수부 대전 대도시권 중심의 교통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및 도시철도 3·4·5호선 추진 △CTX 조성 및 광역철도 확충 △광역교통망 및 순환도로망 조성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 △상습 교통정체구간 개선 △일류 자전거 도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대전의 명산과 하천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의 여가와 힐링 공간을 늘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춰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밭수목원 명품화 △제2수목원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노루벌 국가정원 추진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추진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이 대전의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행동하고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전략적이고 과감하게, 신속하고 일관되게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첨단 방위산업 중심도시 대전에서 개최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이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올해 대전시가 유치한‘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국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3D프린팅 활용 아이디어’2개 분야에 군 관계자, 기업, 일반시민 등 76개 팀이 참여했으며 2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한밭대 오용준 총장, 3D융합산업협회 박청원 회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대전시장상에는 ㈜에이치디엠 안형수 대표, 해군정비창 금속직장 민상문 사무관 △국방부 장관상에 해군정비창 기계의장직장 최광용 주무관, 해군 제2함대사령부 2수리창 조성진 주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에 국방출판지원단 강명호 주무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정민 학생 등 20점을 시상했다. 또한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국방 3D프린팅 발전 세미나에서는 경진대회 우수 수상작 사례와 국방부를 포함한 각 군의 3D프린팅 발전계획이 발표됐으며 산·학·연·군·관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국방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국방 3D프린팅은 군 무기체계의 단종 부품 문제를 혁신적으로 극복하고 미래 첨단 방위산업을 선도할 핵심기술”이라며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열정과 창의력에 감사하며 대전시도 3D프린팅 산업 육성과 첨단국방 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수상작은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국방 3D프린팅 홍보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빵차’첫 전국투어… 꿈돌이 매력에‘풍덩’ [금요저널]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특색있는 수도권역 홍보 강화를 위한 ‘대전빵차’첫 번째 투어가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여행지에 대한 △OX퀴즈풀기 △데시벨을 넘겨라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번 서울 투어에서는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홍보관과의 협업으로 대형 꿈돌이 조형물을 설치해 꿈돌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여름 무더위를 뚫고 참여한 한 참가자는“빵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상적이었다”며“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게 됐고 꿈씨 패밀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빵차 서울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0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름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빵차의 다음 행선지는 6월 23일 한화이글스의 광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대전으로 이어진다. ‘대전빵차’마지막 전국투어는 7월 보령머드축제장이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금요저널] 청년의 내일을 밝히며 새 이정표를 제시할 전국 최초의 공공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출범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말, 권형례 대표이사의 기념사, 재단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창 등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역청년을 대표해 대전청년네트워크 대표, 대전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및 총동아리연합회장, 외국인 유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청년내일재단의 출범으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무주택 청년 및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는 ‘대전 청년 월세지원 사업’△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두배청년통장 지원 사업’ △청년 및 청년부부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등 청년이 시급히 필요로 하는 고용·주거·교육 분야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전문 공공기관을 출범시켰다”며 “앞으로 청년내일재단이 청년들에게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전의 청년정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이사 15명과 감사 2명의 임원진과 집행기구로 이루어졌으며 사무처장, 기획운영팀, 청년지원팀, 인재육성팀 등 1처 3팀에 총 16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교육, 주거, 창업지원 등 각종 정책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립된 59억원의 기본재산과 함께 올해 총 169억원의 예산으로 출발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 및 고도화 정책과 미래농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 도심 공실을 활용한 도심형 수직농장인 ‘대전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쉘파스페이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협약 총괄, ‘대전팜’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학계는 다양한 체험 기회 마련, 미래농업 교육 강화, 청년 창업농 육성, 대전시교육청·관련기관에서는 미래농업의 인재 양성 동참,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노력, ‘대전팜’ 운영사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팜’ 활성화 사업 지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상기후,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농업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를 주축으로 도심형 수직농장의 추동력 확보와 새로운 스마트농업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장 브리핑 사진 [금요저널]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 ·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21일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 3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16개 대전방산기업, 16개국 국방대 외국군 장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방대학교는 대전방산기업과 외국군 장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념패를 수여하고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인형을 외국군 장교에게 주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대전시는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방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행사 협력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희망 국가별 매칭 행사 개최 △국방대 외국군 장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문화체험 및 방산견학 프로그램 운영 △협약당사자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중심 대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행사는 23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해 첨단무기와 신기술을 선보이고 국방 과학기술 학술행사, 레드백 전투장비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과 군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K-방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