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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 발판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 개점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세종시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서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했다.세종시 최초로 문을 연 산업은행 세종지점은 세종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지원, 투자 연계, 정책자금 공급 등 정책금융 기능을 수행한다.앞서 시는 2023년부터 산업은행 본점과 충청지역본부에 직접 방문해 세종지점 설치를 공식 건의하고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산업은행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세종지점 개점은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그간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의 산업은행 지점을 이용해야 했던 관내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향후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지역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산업은행을 세종시에 유치한 것은 행정수도로서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미래전략수도의 본질인 첨단 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전국의 어떤 지점보다 더 활발하게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전국대회 메달 석권 [금요저널] 세종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대통령경호처와 대한사격연맹 주최하에 열린 전국 규모 대회로 비장애부와 장애부 종목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BDH파라스에서는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7명, 로더 1명 등 총 10명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남자개인 공기권총 SH1에서 김정남 선수가 금메달, 최재윤 선수가 은메달, 조정두 선수가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면서 남자 공기권총 개인전을 석권했다. 또한, 김연미 선수는 여자개인 공기권총 SH1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BDH파라스 사격팀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 사업 담당자가 작성하는 시행 결과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51개 세부과제 담당자와 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복지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법정 종합계획이다. 시는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복지 이행안인 만큼 해당 계획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추진의 의미 △계획서 작성 및 모니터링 방법 △결과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2025년 추진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해당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의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과제 담당자가 시행 결과를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 하나은행·세종신보와 특별보증 협약 체결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미래동행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해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7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0%까지 대출이자를 보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고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지역 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어낼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시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관내 지역문화 진흥과 한글문화 확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 하나은행·세종신보와 특별보증 협약 체결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미래동행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해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7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0%까지 대출이자를 보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고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금융기관과의 협력은 지역 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어낼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시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관내 지역문화 진흥과 한글문화 확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 한글을 품다 '2025 세종한글축제'로 오세요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한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확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한글날을 기념한다. 또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외국인 대상 조선 과거시험 체험형 소통극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수준높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 ‘신나는 과학술사’, 한글어법과 속담을 퀴즈로 풀어보는 ‘황금종을 울려라’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한글·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가야금 선율로 전통의 멋을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노래’, 세종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 마당극 ‘전월산 며느리바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가 열린다. 특히 이날 오후 세종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세종의 밤, 너나들이 콘서트’로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이 가을밤 호수공원을 물들인다. 오후 9시부터는 세종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 연출이 펼쳐져 황금연휴와 함께한 세종한글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축제 기간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한글·과학놀이터, 대형목조인형 ‘젊은 세종 충녕’,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독서공간 ‘세종 반딧불이 독서 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한글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한글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세종한글축제와 관련한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축제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 한글을 품다 '2025 세종한글축제'로 오세요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한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확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한글날을 기념한다. 또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외국인 대상 조선 과거시험 체험형 소통극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수준높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 ‘신나는 과학술사’, 한글어법과 속담을 퀴즈로 풀어보는 ‘황금종을 울려라’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한글·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가야금 선율로 전통의 멋을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노래’, 세종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 마당극 ‘전월산 며느리바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가 열린다. 특히 이날 오후 세종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세종의 밤, 너나들이 콘서트’로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이 가을밤 호수공원을 물들인다. 오후 9시부터는 세종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 연출이 펼쳐져 황금연휴와 함께한 세종한글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축제 기간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한글·과학놀이터, 대형목조인형 ‘젊은 세종 충녕’,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독서공간 ‘세종 반딧불이 독서 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한글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한글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한글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세종한글축제와 관련한 상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축제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1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교통상황실 운영 △교통안전 관리 강화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등을 지원하고 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기간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교통상황실에서는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 체계를 유지해 대중교통 이용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시내버스는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교통 소외지역에는 마을택시·두루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운수종사자 대상 특별 안전교육과 차량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 시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는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최대 2시간까지 유예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 누리집과 모바일 버스 안내단말기, 도로 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대책을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1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교통상황실 운영 △교통안전 관리 강화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등을 지원하고 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기간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교통상황실에서는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 체계를 유지해 대중교통 이용불편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시내버스는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교통 소외지역에는 마을택시·두루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운수종사자 대상 특별 안전교육과 차량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 시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9일까지는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최대 2시간까지 유예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 누리집과 모바일 버스 안내단말기, 도로 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대책을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025 한글런' 참가자·관람객 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한글런’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다중 인파가 모이는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당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마라톤 코스별 위험 요소, 응급체계, 인파 흐름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시는 행사 당일 마라톤 코스와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요원 250여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차장 주변 혼잡도 전망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도보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런 참가자들의 집결 시간은 오전 7시 30분으로 오전 7시 이전부터 주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호수·중앙공원 일대에 많은 관람객과 차량이 몰릴 전망이다. 시는 교통혼잡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과는 별도로 교통관리요원 40여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는 국지도 96호선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버스를 우회 운행하는 등 교통 혼잡 완화에 나선다. 아울러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회전교차로와 통제 구간에 인력을 집중배치해 실시간 교통흐름을 조정할 예정이다. ‘2025 한글런’은 세종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는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을 비롯해 국민 마라톤 영웅 이봉주와 한글과자 공동창업자 타일러 라쉬, 니디 아그르왈 등 유명인이 참가자들과 함께 한글런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또 개막 사회는 모델 정혁, 사전 공연은 션과 DJ DOC 멤버 김창열 등이 약 40분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날 당일 이른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가급적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마라톤 코스 인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2025 한글런' 참가자·관람객 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한글런’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다중 인파가 모이는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당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마라톤 코스별 위험 요소, 응급체계, 인파 흐름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시는 행사 당일 마라톤 코스와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요원 250여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주차장 주변 혼잡도 전망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도보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런 참가자들의 집결 시간은 오전 7시 30분으로 오전 7시 이전부터 주변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호수·중앙공원 일대에 많은 관람객과 차량이 몰릴 전망이다. 시는 교통혼잡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과는 별도로 교통관리요원 40여명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는 국지도 96호선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버스를 우회 운행하는 등 교통 혼잡 완화에 나선다. 아울러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회전교차로와 통제 구간에 인력을 집중배치해 실시간 교통흐름을 조정할 예정이다. ‘2025 한글런’은 세종시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는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을 비롯해 국민 마라톤 영웅 이봉주와 한글과자 공동창업자 타일러 라쉬, 니디 아그르왈 등 유명인이 참가자들과 함께 한글런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또 개막 사회는 모델 정혁, 사전 공연은 션과 DJ DOC 멤버 김창열 등이 약 40분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날 당일 이른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가급적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마라톤 코스 인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