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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119지역대 준공식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금남119지역대가 신청사 준공식을 통해 새출발을 알렸다.세종남부소방서는 20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남119지역대 신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10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총사업비는 64여억원이다.신청사는 연면적 1,342.96㎡, 지상 3층 규모로 소방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개선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전의면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20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주관하고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양념 속을 배합하는 등 김장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또 완성된 김장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특히 올해도 배추·무, 천일염. 김치통, 양념 속 배합 지원 등을 지역민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폴리스 출범 100일 범죄 예방 성과 주목 [금요저널]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다양한 범죄 예방 효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경우회가 협업해 지난 2월 3일 출범했으며 지난 14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세종경찰청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구체적 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가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자전거 절도 및 교통사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질서하게 놓여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를 정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잠그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무단으로 이용한 뒤 방치하는 것에서 착안한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의 일환이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세종경찰청에서 지난해부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자전거 절도 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자전거 절도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33건에서 올해는 24건으로 27%가 감소했다. 세종경찰청의 다양한 예방 및 홍보활동에 시니어 폴리스의 활동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남택화 위원장은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하면서 자전거 절도가 줄고 자전거 바로 세우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경찰청과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폴리스는 ‘시민의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범죄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니어 폴리스는 전국 최초로 100%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익힌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시니어 폴리스 출범 100일 범죄 예방 성과 주목 [금요저널]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다양한 범죄 예방 효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경우회가 협업해 지난 2월 3일 출범했으며 지난 14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세종경찰청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구체적 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가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자전거 절도 및 교통사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질서하게 놓여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를 정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잠그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무단으로 이용한 뒤 방치하는 것에서 착안한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의 일환이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세종경찰청에서 지난해부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자전거 절도 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자전거 절도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33건에서 올해는 24건으로 27%가 감소했다. 세종경찰청의 다양한 예방 및 홍보활동에 시니어 폴리스의 활동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남택화 위원장은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하면서 자전거 절도가 줄고 자전거 바로 세우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경찰청과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폴리스는 ‘시민의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범죄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니어 폴리스는 전국 최초로 100%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익힌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시니어 폴리스 출범 100일 범죄 예방 성과 주목 [금요저널]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다양한 범죄 예방 효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경우회가 협업해 지난 2월 3일 출범했으며 지난 14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세종경찰청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구체적 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가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자전거 절도 및 교통사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질서하게 놓여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를 정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잠그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무단으로 이용한 뒤 방치하는 것에서 착안한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의 일환이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세종경찰청에서 지난해부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자전거 절도 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자전거 절도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33건에서 올해는 24건으로 27%가 감소했다. 세종경찰청의 다양한 예방 및 홍보활동에 시니어 폴리스의 활동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남택화 위원장은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하면서 자전거 절도가 줄고 자전거 바로 세우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경찰청과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폴리스는 ‘시민의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범죄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니어 폴리스는 전국 최초로 100%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익힌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시니어 폴리스 출범 100일 범죄 예방 성과 주목 [금요저널]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다양한 범죄 예방 효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경우회가 협업해 지난 2월 3일 출범했으며 지난 14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세종경찰청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구체적 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가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자전거 절도 및 교통사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질서하게 놓여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를 정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잠그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무단으로 이용한 뒤 방치하는 것에서 착안한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의 일환이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세종경찰청에서 지난해부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자전거 절도 범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을 시작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자전거 절도 통계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33건에서 올해는 24건으로 27%가 감소했다. 세종경찰청의 다양한 예방 및 홍보활동에 시니어 폴리스의 활동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남택화 위원장은 “시니어 폴리스가 활동하면서 자전거 절도가 줄고 자전거 바로 세우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경찰청과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 폴리스는 ‘시민의 안전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범죄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니어 폴리스는 전국 최초로 100%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익힌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우리 아이 생애 첫 책과의 만남을 지원한다 [금요저널]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아이들과 책의 생애 첫 만남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 진흥 운동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주간행사로 꾸려진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생애 초기부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초등저학년으로 나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책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에는 세종시 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주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고운남측도서관, 해밀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에는 ‘꽃’을 주제로 한 책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독서운동이 아이들로 해금 책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읽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우리 아이 생애 첫 책과의 만남을 지원한다 [금요저널]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아이들과 책의 생애 첫 만남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 진흥 운동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주간행사로 꾸려진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생애 초기부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초등저학년으로 나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책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에는 세종시 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주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고운남측도서관, 해밀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에는 ‘꽃’을 주제로 한 책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독서운동이 아이들로 해금 책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읽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우리 아이 생애 첫 책과의 만남을 지원한다 [금요저널]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아이들과 책의 생애 첫 만남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 진흥 운동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주간행사로 꾸려진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생애 초기부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초등저학년으로 나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책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에는 세종시 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주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고운남측도서관, 해밀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에는 ‘꽃’을 주제로 한 책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독서운동이 아이들로 해금 책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읽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 봄철산불조심기간 산불피해 최소화 성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발생한 산불이 단 1건에 그치면서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 등에 따른 전국적인 산불 발생 위험이 컸던 시기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산불예방캠페인, 주요 등산로 대상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전국적인 대형산불 동시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이후에는 시 전체 직원과 마을순찰대가 참여해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또 세종시 산림 전역에 입산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감시원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이라며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 발생이 연중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산불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조심기간 세종에서는 전동면 심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0.07㏊의 면적을 태우고 조기에 진화됐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현장체험학습, 안전 강조하면서 사전답사는 외면 [금요저널] 최근 법원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사 책임을 인정한 판결 이후, 학교 현장의 불안감과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현장체험학습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세종교사노동조합이 지난 2월 세종시 교사 2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무려 99.5%가 현재 시스템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중 교사와 학생의 안전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를 지원해야 할 학교 관리자들이 오히려 사전답사 인원을 제한하거나 출장비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사전답사 인원 중 단 2명에게만 출장비를 지급하고 나머지 교사들에게는 개인 경비를 쓰도록 강요하거나, 인원수를 제한해 사전답사를 가지 못하게 한다는 민원이 세종교사노조에 잇따르고 있다. 이는 현장체험학습을 안전하게 운영하려는 교사들의 의지를 꺾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할 현장체험학습 준비, 특히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사전답사 과정에서 학교 관리자들의 납득하기 어려운 조치와 교육청의 소극적인 태도는 교사들의 불안을 더욱 키우고 있다. 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이나 학교장의 재량사항이라는 답변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조례’는 ‘체험학습 책임자 및 인솔 교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행위’를 사전답사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학교장이 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학습 경로 시설의 안전과 위생 상태, 유해환경 인접 여부, 목적지 및 경유지의 위험 요소 등을 사전답사를 통해 반드시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2025학년도 수학여행·수련활동 운영 길라잡이'에는 시설, 교통, 활동, 위생 안전 등 40여 개 항목을 사전답사 시 점검해야 할 사항의 예로 들고 있다. 그뿐 아니라 식당 안전점검 항목에는 ‘식중독 예방 일일 점검표’, ‘식당 청소 상태 및 음식물 보관 상태’, ‘냉장고 보관 음식물 유통기한’, ‘해충 방제시설’ 등을, 숙소 안전점검 항목에서는 ‘TV 청소년 유해프로그램 차단 여부’, ‘욕실 청소 상태’, ‘침구 위생 상태’, ‘완강기 정상 작동’, ‘소화기 위치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처럼 매뉴얼에 의해 사전답사 시 꼼꼼한 안전점검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사전답사 인원을 제한하거나 공적인 업무로 인정하지 않고 출장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학생 안전을 도외시하는 처사나 마찬가지이다. 사전답사 신청에 제한을 받은 한 초등교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현장체험학습을 기획하고 있었다. 교사와 학생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인솔 예정교사 모두 사전답사를 통해 이동 경로와 시설 등을 함께 점검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전답사에 대해 제동을 거는 관리자의 불합리한 지시에 힘이 빠진다”고 토로했다. 세종교사노조는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과 교사들의 지원을 위해 △사전답사 참여 교사 전원에게 출장비 공정 지급 △공적 업무인 사전답사 시 개인 연가 사용 강요 금지 △교사 의견을 반영한 민주적 절차 확보 △교육청의 관리 감독과 책임 강화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현실화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세종교사노조 김미나 집행위원장은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전답사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 이조차 교사 개인의 책임과 희생을 강요한다면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장비 가동 훈련 실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난 15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방자재 주요자원 교육과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4곳의 읍면동과 세종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와 수중펌프, 발전기 작동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세종시와 세종시북부소방서 조치원119안전센터가 협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수방자재 작동·관리 방법을 실습했다. 또한, 수방장비의 설치와 작동, 철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이 특히나 중요하다”며 “각종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가동될 수 있는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