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5 예술에 빠질 예.감.’ 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5 예술에 빠질 예.감.’ 진행 [금요저널]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장년 여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 예술에 빠질 예.감.’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연·창작 중심 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미술, 클래식, 뮤지컬 분야로 나눠진 이번 프로그램은 각 장르별 교육마다 예술감상·이론, 공연·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중장년 교육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참여를 통해 예술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협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안동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60대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월요일은 11시, 오후 2시에 2시간씩, 목요일은 11시에 2시간 진행된다. 수업당 인원은 30명 이내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동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안동시는 지난 9월 16일 국토교통부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재조사 갈등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토지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연구과제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사전심사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본심사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은 ‘민관공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도산면 온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적도상 구거와 현장 구거의 경계 및 위치 불일치로 발생한 민원 문제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결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열정을 다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하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안동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지급은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 지급과 달리,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 10만원씩 지급한다. 건강보험료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전년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수단은 카드사·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의 경우 1차 지급 때와 같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번과 같이, 신청 첫 주에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다만, 오프라인 신청은 선불카드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1차 지급 당시 5부제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재방문하는 경우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신청 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5부제를 폐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 쿠폰은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국고로 귀속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하시고 사용을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 2025년 자원순환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아름다운 자연과 선조들의 발자취가 담긴 문경에서 한국폐기물협회와 대구지방환경청,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자원순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순환 제도 교육, 우수사례 발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 경북 초대형 산불복구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구축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핵심 전략이며 과거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와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며 이제는 폐자원의 무한 순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자원순환의 가치를 새로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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