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6일 SNS 사용자와 보령시 홍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보령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한 ‘2023 SNS 사용자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SNS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자 열리게 됐다. [3.(1)SNS사용자 문화체험행사] 이날 행사는 SNS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NS 사용자 문화체험단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개화예술공원 전시 감상, 천북면 우유창고 목장 체험 등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를 즐겼다. [3.(2)SNS사용자 문화체험행사] 김동일 시장은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SNS를 통한 즐거운 보령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문화체험단의 생생하고 즐거운 여행 후기가 SNS를 타고 널리 퍼져 찾아가고 싶은 여행지로 부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모두 387건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94.3%인 365건, 수용곤란 사항은 5.7%인 22건으로 나타났다. [2.계묘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사항 보고회]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분야가 139건으로 전체 35.9%를 차지했으며, 도로·교통 91건(23.5%), 건강·여가 23건(5.9%), 생활환경개선 20건(5.2%), 사회복지 18건(4.7%), 해양수산 18건(4.7%), 관광 12건(3.6%), 안전 9건(2.3%), 기타 55건(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읍·면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대폭 증가했다. 처리가 가능한 387건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모두 365건으로 약 16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본예산 약 162억 원을 투입해 43건을 처리하고 연내 처리가 가능한 196건의 사업의 경우 1회 추경에 약 212억 원을 편성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뿐만 아니라 건강·여가, 생활안전망, 문화·교육·의료 등 복지에 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연내 처리가 가능한 건에 대해서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차 처리 건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조치 상황 등을 안내하고 지속 관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16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위원장 변현수)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부의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 앞서 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신설하고, 준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 종목별 경기장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계획 및 경기장 확정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3월에는 종목별 일반물자 및 경기용구 확정 ▲4월 부서별 지원계획 수립 및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5월 총감독 위촉 및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6월 경기장별 주차장 확보계획 및 교통대책 수립 ▲7월 자원봉사요원 모집 및 선정 ▲8월 주 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시설정비 마무리 등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에서 대회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육상, 보치아, 골볼 등 16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4개 전시 종목 등 모두 21개 종목에 5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서별 업무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게 됐다고 밝혔다. [1.(1)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가 보고됐다. 실천과제로는 기획감사실의 취약계층 시정견학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과 홍보미디어실의 취약계층 정보화 컴퓨터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미래전략국 소관으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섬주민 천원의 행복 여객선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초청가족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이 발굴됐다. [1.(2)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 경제도시국 소관으로는 ▲워라밸 실현! 여성일자리 사업 확대 ▲보령형 교통약자 포용도시 구현 ▲소외가구 보안등 설치 ▲도서지역 맑은물 공급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또한 행정지원국 소관으로는 ▲소외계층 시민 온(溫)~심(心)~통(通) 운영 ▲어르신 건강교실(수영)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공급 확대 등과 보건소의 AI·IoT 기반 스마트 돌봄, 농업기술센터의 보령 맞춤형 농촌일손돕기 추진이 실천과제로 나왔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실천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415억9400만 원을 포함해 총 1563억3700만 원을 연차별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라며 “우리가 내건 보령형 포용도시를 통해 시민들이 보령에 살고 있음에 만족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으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벼 재배 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노동력 및 영농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청사]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경작 농지 경작자로 1ha당 5만2800원 한도로 약제 가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육묘상자처리제는 4월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으로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3. 지난해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 모집인원은 친환경농학과 35명, 미래농업과 25명 모두 60명이다.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2022년 이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toyu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930-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은 PAOT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20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되며, 과정수료 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위험요인 진단과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관으로 배치된다. [보령 시청사] 참가 자격요건은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 취득자, 기존 농작업안전관련 사업 참가자, 그 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과정 희망자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skfp5524@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930-7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실천 리더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사업,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보령 시청사] 다만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중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041-930-7624)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즌Ⅱ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강사를 위촉하는 자리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2.(1)시민강사 위촉식] 이날 위촉된 강사는 행복나눔터 힐링 웃음치료연구소 대표 나정집 씨, 보령시 아동인권 권리강사 박금옥 씨, 전국문학관조사 보령연구소장 박용서 씨, 한국강사은행 보령지회장 이명희 씨, 보령시 도시계획심의의원 이정환 씨, 충남학 강사 임인식 씨, 평생학급관 스피치 지도강사 임종식 씨, 대천2동 통장 최용구 씨, 양재기 품바공연단 단장 최웅재 씨, 전 대천4동장 김장화 씨 등 10명이다. [2.(2)시민강사 위촉식] 이들 시민강사 10명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요청하는 교육에 투입돼 시민들의 선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게 된다. 또한 위촉식 이후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나의 종교는 친절이다, 미소는 내가 가진 최고의 명함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 기법 등을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시민문화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만세보령을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해빙기(2월~4월)를 대비해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관내 급경사지 36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지난해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이에 앞서 지난 9일 보령시 안전총괄과장과 자연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자체 안전 점검을 수행하여 급경사지 관리상태와 보수·보강의 필요 유무를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시는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영구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공사, 감리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등 상하수도 사업 건설 현장 10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반은 흙막이 지보공 상태, 토사 붕괴 위험 등 해빙기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태세, 사고 대응 체계, 복구체계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대천동~죽정동 간 도로 개설공사 등 10개소, 동대교 등 교량 63개소, 성주터널 등 터널 2개소와 같은 건설 현장 및 도로시설물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도로 절토사면 낙석 및 산사태 위험 여부, 도로 노면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낙석이나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