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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일진 베어링아트는 지난 2일 장수면 갈산3리 한부모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또한 ㈜일진 베어링아트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부한 집수리비 560만 원, 연탄 17세대 3400장, 난방유 지원 10세대 260만 원이 함께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온기를 전했다.유현욱 대표는 “추운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호 장수면장은 “베어링아트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장수면에 소재한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지금까지 장수면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가을 낙엽 대청소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가을 낙엽 대청소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4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낙엽 줍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비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환경정비 구역은 시민 통행이 많은 청구아파트 인근 대로변으로, 길가에 쌓여 있던 낙엽을 수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정호경 위원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미선 하망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하망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첨단농업 현장을 가다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첨단농업 현장을 가다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는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함안·부산·군위 일원에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과 읍·면 회장·총무 등 26명이 참여했다.교육은 △농촌지도자 마인드 함양 △리더 역량 강화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농업기술의 지역확산 촉진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후대응 농업, 스마트농업, 신품종 개발 분야의 연구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안과 대응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첫째 날에는 경남 함안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온실 스마트팜 등 첨단 시설원예 기술 현황과 기후대응 연구 동향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이어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운영 사례와 수직농장 기술을 확인하며 첨단농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둘째 날에는 팜한농 구미공장을 방문해 농자재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농업기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는 사과 신품종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 등을 벤치마킹하며 지역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2일간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영주시 농촌지도자회가 선진 농업기술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혁신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박재열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미래 농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우리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농촌지도자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의 최전선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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