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금요저널] 영주시 가흥1동은 영주적재함특장 대표 노기환 씨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기환 대표는 올해 5월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서 환경정비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지역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도움을 전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들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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