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물품 기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총 150만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시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11시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장 등 4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안내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6월 8일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확대를 위해 ‘2022 지역 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건설업체 컨설팅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시책으로 1군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를 선정해 기업 역량수준 진단 후 1:1 맞춤형 경영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대형건설사들은 중소건설업체의 신용도와 시공 능력 등을 평가해 협력업체로 지정하고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참가 및 하도급을 주고 있다.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되면 공공발주 공사는 물론, 대기업의 민간 대규모 건설공사에도 하도급 입찰참가 기회가 늘어나 지역 중소건설업체들은 건설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대형건설사들은 자신들과 함께 일해 본 경험이 있는 협력업체들을 우선시하므로 그간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대구시는 전문건설업계는 토공·철콘 분야 등 경쟁력을 갖춘 업체의 수주는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실내건축·창호·도장 분야 업체는 여전히 대기업의 하도급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건설분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업종 간, 상·하위그룹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의 건전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으로 지역업체들이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대기업 협력사 등록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해 궁극적으로 지역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업체는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의 추천을 받아 컨설팅 업체의 검토 협의를 거쳐 최종 15개 사 정도를 선정하며 선발된 기업의 현재 역량수준 진단, 영역별 실행과제 도출, 1군 종건사 협력업체 등록지원 순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성장과 수주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건설대기업 지역전문건설업체 만남의 날, 외지시공사 상생협력 간담회, 수도권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추진 등을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와 협력업체 등록을 적극 권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 임금 인상, 아파트 미분양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해 외지로 진출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충남 미래 발전 위해 힘 모은다 [금요저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태흠 당선인이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충남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6.1 지방선거 이후 처음 가진 이날 만남에서 양 지사는 김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220만 도민 여러분들이 훌륭한 지도자를 모셔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정의 연속적인 사업을 유지하고 계승한다는 당선인의 뜻을 접했다”며 “민선7기와 연계해 민선8기가 잘 정착하고 도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도지사 취임 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당선인은 “준비위 과정에서 현직 도지사가 당선인에게 이런 자리를 마련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준비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양 지사가 이끌어오신 도정을 계승할 부분은 이어가겠다”며 “중간중간 상의드릴테니 도정 선배로서 가르침도 달라”고 요청했다. 환담에 앞서 양 지사는 도청 도지사실에서 로비로 내려가 김 당선인을 직접 영접하고 김 당선인도 “양 지사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서로 각별히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환담에 이어 김 당선인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준비위 출범 기자회견과 현판식, 위촉식 등을 가졌다.
by울진군, 한국환경공단 상수도 합동검침 실시 [금요저널] 울진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부터 추진중인 ‘울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정확한 수도 사용량 검침 및 유수율 산정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울진 및 죽변 지역을 시작으로 평해, 후포지역 등 약 14,000개 수용가에 대해 합동검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검침은 매몰 계량기, 폐문·폐가로 인한 검침 누락 가구, 폐전 후 부정급수 의심 가구, 수용가 정보 불일치 가구 등을 파악해 사전 조치와 함께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수용가의 수도 사용량에 대한 검침값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 전까지 수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조작 방지를 위해 6월부터 후포, 평해, 울진, 죽변 순으로 수도 계량기에 봉인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봉인이 완료된 계량기에 대해 수리 등의 목적으로 봉인장치를 해체해야 할 경우 사전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협의해야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수도 사용량의 신뢰성 확보 및 유수율 제고를 통한 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업관계자가 합동검침 및 봉인장치 설치 작업을 위해 각 가정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by생태계 교란 ‘빛 공해’ 관리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충남도는 9일 ‘제1회 환경교육주간’ 3일 차 행사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명기술 동향 및 빛 공해 방지 기술’ 환경특강을 진행했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환경 인식을 높여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 수립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빛 공해 영향 분석 및 방지 계획 수립 관련 전문가인 임종민 한국조명아이시티연구원 본부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임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빛 공해의 정의 및 관리 필요성 해외 빛 공해 표준 동향 빛 공해가 미치는 인체 및 생태계 영향 등을 설명했다. 빛 공해는 인공 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과도한 빛이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빛 공해가 지속될 시 식물은 밤낮을 구분하지 못해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야행성 동물은 먹이 사냥이나 짝짓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생태계가 교란되는 문제가 생긴다. 또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빛 노출로 인한 고혈압, 심장혈관 질병 유발 및 암 발생률 증가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빛 공해 외에도 분야별 환경교육을 꾸준히 펼쳐 도와 도내 전 시군 공무원이 환경을 우선하는 정책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도민 삶의 질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by수확철 맞아 농가에 힘을 보태요 [금요저널] 고령군 기업경제과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6월 8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수혜 농가는 운수면 월산리에 위치한 농가로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기업경제과 직원들은 양파 수확기를 맞아 양파 자르기 및 양파 뽑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수혜 농가주는 ‘농촌이 고령화가 되어 일손이 부족한데 직원들이 힘을 보태줘 농가 업무에 큰 힘이 됐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이에 석성철 기업경제과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다’며 화답했으며 고생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민원과 감자농가 일손돕기 함께해요~” [금요저널] 고령군 민원과는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6월 8일 개진면 개포리 소재의 감자재배 농가에 일손돕기를 나섰다. 최근 농촌현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감자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동호 민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금요저널] 고령군 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그 당일인 6월 9일 10시부터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관리를 통한 명품잇몸관리사업 홍보를 실시하고 치아모형과 구강용품전시로 흥미로운 구강건강 체험 장을 마련했으며 간단한 구강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금연클리닉,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함께 개최해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해 슬로건에 맞게 백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고령군 드림스타트‘초록친구 만들기’ 원예체험학습 운영 [금요저널] 고령군은 6월4일 1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원예체험학습 ‘초록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예교실 ‘초록친구 만들기’는 고령군 내 화려한농장을 운영하는 꽃농부의 진행으로 유리그릇속에 식물을 심어 작은정원을 꾸며보는 테라리움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바플라리움, 귀여운동물 토피어리, 프리저브드 플라워바구니 만들기로 인터넷·스마트폰 등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정서안정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식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여 듣고 직접 꽃과 흙을 만지며 수업에 참여하고 꽃의 이름과 식물을 이루는 구성요소 등의 지식도 함께 알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이 매우 즐겁고 의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폭넓은 사고와 정서함양을 위해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3년 만에 다시 모였다.시민 열정으로 하나된 경주 [금요저널] 지난 8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4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코로나19로 그간 약식으로 치러오다 대규모 관중 속에 행사가 열리는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제정해 경주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과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축소됐던 지난 2년 간의 행사에 비하면 올해 행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리 준비한 객석 1500석이 턱없이 부족할 만큼 시민 4000여명이 운집했다. 먼저 이날 행사는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시민의 날 의미를 빛냈다. 이어 베트남 후에, 일본 우사, 중국 시안 등 6개국, 14개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보내 온 축하 영상도 소개되면서 ‘세계 속의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2부 축하공연은 ‘미스터 트롯’의 이찬원 ‘오라버니’의 금잔디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 등이 출연해 1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게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신라 건국 정신을 되새겨 시민이 행복한 경주, 세계로 도약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by경주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민원업무 안내서 제작·배부 [금요저널] 경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9일 밝혔다.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에는 각종 민원 처리와 관련된 신청대상·신청방법·수수료·구비서류·처리기간 등 상세내용이 안내돼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관계등록과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급여,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등 주요 민원업무 위주로 구성돼 효용성이 높다. 또 점자여권 발급 안내 공공요금 및 세제 혜택 등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이 큰글자로 제작돼 시각장애인은 물론 고령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법규 개정, 처리부서 변경 등 개정내용이 생길 때마다 점자민원업무 안내서를 새로이 제작해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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