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세대 공감으로 따뜻한 동행 [금요저널]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리더십 동아리 ‘리더19’는 지난 4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스페셜 데이’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양군노인복지관 및 청양의료원 어르신 총 15명을 포함해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자컵 만들기 △뻥튀기 아트 꾸미기 △숏폼 챌린지 촬영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과 함께 과자컵을 꾸미고 다양한 색상의 튀밥으로 뻥튀기를 예술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숏폼 챌린지’는 웃음과 흥겨움이 가득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리더19는 “작업치료학과 학생으로서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 김미점 교수는 “효 문화의 실천과 전공 연계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및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리더십 향상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경로당 대상 폐의약품 회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와 함께 경로당 분회 12곳 대상 폐의약품 회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정 내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낼 경우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앞서 4월 24일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소속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 경로당을 찾아 잘못된 처리 사례와 올바른 회수 방법을 설명했다. 변미경 경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정은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며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의약품 수거 관련 문의는 경주시보건소 의약팀으로 하면 된다.
영양군,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포상·격려 [금요저널] 영양군은 7일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서를 포상했다. 군은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목적 으로 2014년부터 신뢰도 높은 외부업체 용역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 전 직원 중 204명을 대상으로 24일간 실시했으며 종합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88.48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결과 92.75점을 받은 유통지원과가 1위, 90.5점을 받은 농업축산과는 2위, 각각 90.22점과 90.2점을 받은 자치행정과와 종합민원과가 3, 4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민원인으로 가장한 평가 요원들이 부서별 업무내용에 적합한 가상 시나리오로 각 부서별 최소 7통 이상의 전화모니터링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상부서를 격려하면서“전화응대가 조직 이미지와 신뢰도 형성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응대수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by예산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성료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시 55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해 헌화·분향, 및 추념사, 추모공연에 이어 현충일노래 제창으로 진행됐다.
by금산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군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추모 묵념 및 헌화·분향을 함께하고 추념사 및 헌시 낭송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현충시설 참배에는 60여명이 참여해 칠백의총 및 남이면 육백고지를 방문했다.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963년 신축됐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벌어진 공비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이 세워졌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보훈 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by금산군,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3일 유관기관 공동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연계정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 방법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서비스 제공방법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해 대전담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금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군은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재학대 발생도 방지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기에서 지켜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문정우 금산군수, 민선8기 인수위원회 업무인계 당부 [금요저널]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준 전 직원에 감사드린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업무인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 업무 계획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월영산 출렁다리 운영에 관해서는 “최근까지 이곳에 17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방문객들이 만족하며 인삼약초시장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천시는 보건지소·진료소 9개소가 참여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2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쉼터 운영자간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사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 운영 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 소개 및 실습을 통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의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예방과 진행속도 지연 및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경상북도 지역특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마을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진행속도 지연뿐만 아니라 주민간 상호교류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타닥타닥 찾아가는 꿈드림 컴퓨터 교실 [금요저널] 김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지원 및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총 10회에 걸쳐‘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해 지난 2일 자격증시험 발표 결과 응시생 8명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컴퓨터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6년 간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도 및 호응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자격증반에 참여한 권은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한글뿐만 아니라 파워포인트, 엑셀 프로그램도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검정고시·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by“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제67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개최되는 현충일 추념식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김충섭 시장, 시의회 나영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삼봉 김천시교육지원청 지원장, 김기대 경찰서장, 전우현 소방서장, 관내 학교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며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이번 추념식에는 많은 봉사자들도 참석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도 고령의 국가유공자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현충일 추념식이 아무 사고 없이 마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김천버스에서 보훈가족에게 무임승차권을 배부해 추념식장을 찾는 보훈가족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은 누군가의 아들과 딸이었으며 아버지였고 어머니였던 평범한 이웃이다 오늘의 우리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명예 선양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위한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연수생을 모집한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최종적으로 귀농을 결정하기 이전에 농촌 마을에 거주하면서 일자리, 영농생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서 취·창업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청년, 이직 등 사유로 농촌 이주를 고려하는 40대 구직·이주 희망자, 은퇴 후 농촌 생활을 원하는 5~60대, 구직급여 수령자·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개월 간의 프로그램 참여 시 숙박비와 함께 1인당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시는 총 5세대를 선발해 오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에 걸쳐 영농기술 습득 및 지역민 교류 영농전반에 관한 체험·교육 농촌 이해 활동 등의 내용 등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 영농활동을 통한 체험 등을 바탕으로 향후 실제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정착이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마이클리, 김소현, 시립합창단 등을 초청,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유월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약 90분 간 국내 최정상 배우·연주팀의 고품격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예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논산시민 및 사이버 논산시민은 5천원의 관람료만 내면 된다. 유월음악회에서 논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팀은 국내 최초로 뮤지컬 음악과 팝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기 위해 창단됐으며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뮤지컬OST공연, 국내 대형가수의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화려한 색채의 음악으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마이클리와 김소현 등은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논산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잊지못할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유월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6월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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