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안강 검단산단 내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신규공장 착공식 개최 [금요저널] 경주시는 지난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상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원을 투자해 3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027년까지 황성동 용강공단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검단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동시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1,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회사인 PMC그룹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경주와 인연을 맺어온 장기 투자기업이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은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PMC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경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PMC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금산군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위문 [금요저널]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위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올해 5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관계자 30여명이 금산군보훈회관에서 위문품을 포장하고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 소속 참전용사 92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가 참여해 행사의 취지를 빛내주고 금산군라이온스클럽과 재향군인회여성회에서도 위문에 관한 일손 등을 지원했다. 위문품은 보리쌀 5kg, 건빵, 주방세제, 여행용품, 열무김치 2.5kg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소형 태극기와 함께 정부 보훈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안내문도 동봉했다. 이왕근 회장은 “직접 참전용사를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어야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가정 위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며 “작은 위문품으로나마 고귀한 선배님들의 희생과 충심에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관영 회장은 “매년 우리 노장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후배들에게 관내 참전 전우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y계룡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 부여군 찾아 엑스포 홍보 [금요저널] 계룡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하고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홍보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범시민협의회는 부여에서 열린 전국 파크골프 대회 현장을 찾아대회에 참가한 9백여명의 선수단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행사 기간 중 엑스포 현장을 찾아 다양한 軍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의 축제 및 행사현장을 찾아가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 [금요저널] 계룡시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물놀이장이 개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를 기다려온 어린이들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회적으로 일상회복이 시작되자 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편의시설,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놀이장 관리를 수행할 단기근로자 5명은 오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만큼 안전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두계천 생태공원 몰놀이장이 시민을 위한 도심속 휴식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계룡시 보건소, 구강보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엄사면 원형과장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77회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보기 실제 치아모형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법 알아보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체험 자일리톨을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보건소에 근무 중인 치과 공중보건의도 캠페인에 참여해 구강검진을 실시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칫솔, 치실 및 치간 칫솔, 틀니세정제 및 자일리톨 껌 등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관리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임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성거읍은 성거읍 새마을부녀회가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120여 가정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아침 일찍 모여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연근조림,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고 오후에 홀몸어르신 120여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권용순 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해 드렸다”며 “오늘 식사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상 성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성거읍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쌍용3동은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4일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6명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해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기초생활수급가구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마련한 자체 회비로 소고기, 미역, 떡 등도 같이 전달해드렸다. 임경숙 단장은 “어르신들의 얼굴을 뵙고 함께 축하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밝혔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광덕면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인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을 시작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는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은 영양결핍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달 추진한다. 이번 달은 식사대용 균형 영양식을 독거어르신 35가구에 방문해 제공하고 건강과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추가 지원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복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우리면은 특히나 독거어르신의 비중이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있어 매달 어르신들을 찾아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의 필요한 욕구를 파악해 여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심상욱 광덕면장은 “요즘 독거어르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그로 인한 고독감·소외감 등 심리적 취약 상황에 놓인 어르신이 많은데 이번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목천읍은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채 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싱글벙글, 초록마음’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맞춤형 과채 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외부출입 제한으로 고립감, 우울감이 높아진 독거노인, 자살위험군 대상자 등에게 활력과 안정감을 지원하고 행복돌보미와 연계해 사업의 실효성을 증대했다. 행복돌보미는 관내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과채 키트를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6월 첫 키트는 토마토 키트이며 12월까지 콩나물, 버섯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순필 단장은“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중지됐던 사업이 진행돼 기쁘며 제공되는 과채 키트를 받아보시고 움츠렸던 노인분들이 힘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봉명동은 24일 봉명동 소재 음식점 ‘꽃보다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3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꽃보다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고기 등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복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배복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성환읍은 성환읍 소재 J.K 산전이 성환읍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무료 전기공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오래된 집으로 노후 전선이 어지럽게 엉켜있어 전기합선 위험이 있고 화장실과 부엌도 어두워 낙상 우려가 높은 가구였다. 해당 가구를 방문한 J.K 산전 김종국 대표는 지난 4월 공사 지원에 이어 이번 가정에도 100만원 상당의 공사를 무료로 후원했다. 김종국 대표는 “내가 가진 기술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쉽지 않은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더 밝은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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