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성거읍은 성거읍 새마을부녀회가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120여 가정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아침 일찍 모여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연근조림,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고 오후에 홀몸어르신 120여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권용순 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해 드렸다”며 “오늘 식사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상 성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성거읍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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