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 축제를 주제로 유아 체험공간 조성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년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대표 축제를 주제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를 개편 운영한다. 개편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는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각 시군의 전통과 문화, 축제 자원을 유아 체험과 접목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 빛, 역사, 꽃, 특산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각 체험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및 문화행사와 연계해 구성됐다. 먼저 △해양스포츠센터 ‘경기장’은 가평, 시흥, 화성 등 해양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주제로 어선 체험과 접목한 낚시 놀이, 서핑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갤러리 ‘경기의 빛’은 가평, 과천, 광명, 수원 등의 빛과 미디어 아트 관련 지역 축제를 주제로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활용한 체험 및 창작 활동을 통해 감각적 표현력을 키운다. △소극장 ‘경기에 가면’은 고양, 광주, 김포, 수원, 양주 등의 지역 축제를 바탕으로 책자형 변형 무대를 활용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펼쳐내며 한복패션쇼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플라워 카페‘경기 꽃가게’는 가평, 고양, 광주, 구리, 양주 등의 꽃 축제와 정원문화 행사를 바탕으로 내가 만든 종이꽃으로 포토존을 꾸미고 다양한 화병에 어울리는 꽃꽂이 활동 등을 진행한다. △마켓‘경기오일장’은 가평, 광주, 남양주, 부천, 안산, 양평, 이천, 파주, 포천 등의 전통시장과 특산물을 주제로 각 지역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접목한 놀이형 푸드코트 공간으로 전통시장 분위기를 체험하며 다양한 감각 자극 놀이가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아체험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의 풍부한 자원을 유아 체험을 위한 재료로 적극 활용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시설공업직렬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시설공업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빠른 업무 적응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윤리 의식 △공동체 의식 △업무의 전문성 △리더십 등으로 업무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기교육의 가족으로 사명감을 갖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5학년도 대입 맞춤형 지원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에게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설명 영상은 고졸 검정고시 학력 인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정시 대학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세부 입시전형별 준비 방법 △등급과 검정고시 비교 내신 설명으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100% △검정고시 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의 수시전형과 수능 및 실기시험 정시전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설명 영상은 채널 GO3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1:1 화상 상담 △대학입시 안내 자료 배포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전형의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며 “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전국 다문화학생 1/4에 해당하는 48,966명이 도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다각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전체 학교운영위원 대상 연수 개최 학운위 역할 확대에 힘쓰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전체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2019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다. 도교육청은 자율적인 학교 중심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의 변화에 맞춰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과 11월,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운위 활성화로 학부모 교육 참여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미래교육의 방향 △인공지능 디지털 마술로 이해하는 미래교육 △인공지능 교육은 어떻게 바뀔까 순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학교운영위원 각 500여명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9월 연수 참가 희망자는 4일부터 학교 알림 및 포스터에 안내한 정보무늬, 인터넷주소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교운영위원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로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학부모님의 학교 교육 이해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학부모님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중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운영 도움 자료 개발 보급 완료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질의응답’ 편을 개발해 보급했다.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5 신입생의 교육과정 편제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다. 이번 자료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총론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육과정 주요 내용 △부록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자유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섯 가지로 구분해 각 주제별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질의응답 형태로 상세히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모음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2024학년도에 개발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 자료 △2022 개정 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도움 자료 등을 탑재해 학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도움 자료가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교육과정 간 연계로 분절적이 아닌 통합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많은 선생님이 도움 자료를 활용해 자율적 교육과정 설계와 편성·운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이끌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자료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디지털 범죄 예방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 수업 자료 제작·보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학교급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월 보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으로 추가 배포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실천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교육 자료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예절 △올바른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을, 중·고등학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게시물 게시·공유 △디지털 성폭력 예방 행동 규칙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디지털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선발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 이끈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추진한다.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자료 개발로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돕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비정형 학습 경험 확대를 위한 단기 학습 콘텐츠 생산·수요자이자,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로 활동하는 교원을 의미한다. 단기 학습 교육 자료란 한두 가지의 개념과 내용을 함축해 5~10분 내외로 다루는 디지털 학습 자료를 뜻한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단기학습 교육 자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 활동 신청을 받는다. 이번 1기에는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자료 개발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사 선발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교원은 인재개발국 교육역량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9월과 10월에 걸쳐 이수할 예정이다. 이후 주요 학습 개념이 함축된 단기 학습 콘텐츠 80여 편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단기 학습 교육 자료 개발 수요 조사를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와 함께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적기에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교원이 직접 교육 콘텐츠 생산자로 참여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선발을 시작으로 교원의 학습 경험을 다양하게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단기 학습 콘텐츠 활용 연수를 지난 6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원격연수와 달리 수강 및 이수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하는 편리함이 있어 교원을 대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문해교육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8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2개와 허위조작정보, 동영상 플랫폼 이용 첫걸음, 뉴스 기획하기 등 ‘안전한 소비교실’ 8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 유예’ 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등록을 위해 9월 중 온라인 설명회와 사전 검토를 진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접수는 10월 14일~18일로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선정 기관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다섯 차례 운영했으며 현재 69개 기관이 등록됐다. 이에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 교육, 안전 교육, 심리·정서·인성 프로그램 운영비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대안교육기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7월부터 등록 대안교육기관 대상 ‘하이러닝’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학생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습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등록제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 ‘아하 버스’타고 놀러가요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체험교육원 이용 여건이 어려운 경기도 내 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가요 아하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39인승 버스 1대를 마련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아하 버스’의 탑승 신청은 배차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되고 탑승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해 최대 34명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아하 버스’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교육 현장의 예산 부담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유아교육기관에 직접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함께 가요. 아하 버스’는 더 많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고읍동 1만1천600여㎡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1층에는 스릴 미끄럼틀과 거꾸로 마을, 복합 놀이공간 등이 마련 됐고 2층에는 정글 디자인의 대형 신체 놀이 공간과 휴식 공간, 3층에는 이야기가 있는 놀이 활동 공간과 실험 공간을 마련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현장 밀착형 원스톱 지원 체계로 불법 합성물 대응 총력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불법 합성물 대응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 심리상담, 치료, 삭제, 법률 등의 지원 체계를 갖춰 현장을 원스톱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은 도내 모든 학교를 면밀히 살펴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양성평등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를 꺼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적극 지원한다. 신고 심리상담, 치료, 불법 합성물 삭제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특별대책반은 피해 신고 현황을 날마다 파악해 즉시 대응하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학교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교원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117로 신고·수사·상담·삭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피해자의 심리 안정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자 정신건강자문단, 교육지원청 위 센터에서 긴급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교원 지원을 위해서는 핫라인을 통해 심리상담·법률·행정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전문상담기관의 심리상담 비용, 병의원 치료비, 약제비 등을 지원해 신속한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2일 오후, 학생정신건강전문가 자문단 위원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를 초빙해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117 상담센터, 교육지원청 위센터 담당자 18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영상물 삭제, 차단 기관 안내 등 사안 처리 △심리상담 및 치료 등 피해 학생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딥페이크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25개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학생, 현황 파악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겠다”며 “불안을 가중시키는 가해자는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끝까지 찾아내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