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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 “경기도 생태계 식물 제거 도비 지원”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19일 경기도 자연생태팀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도비지원 계획’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식물은 토종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군락을 형성해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주요 요인으로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에 대한 체계적인 퇴치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원할 수 있는 행정조치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경기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어떤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인 예산투입과 실태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26년부터 단년도 사업으로 교란종 분포 실정을 잘 알고 관리지역 접근성이 좋은 지역주민, 농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교란식물 퇴치단을 구성해 △생태계교란 식물 식별 △생태특성 △관리방안 △작업시 주의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교란식물의 생육시기별 관리방법에 따라 적기에 제거작업 후 2년간 유지관리를 할 계획이다. 박명수 의원은 “제거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2년 동안 유지관리하게 되면 확실한 제거와 생태계회복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도비지원을 환영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안성의 금강호수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5분 자유발언 “너무 빨리 어른이 된 사람들과 무반응 경기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 의원은 2024년 12월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7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너무 빨리 어른이 된 사람들과 무반응 경기도’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경자 의원은 발언에서 가족돌봄청소년을 “약자에 가려진 약자”며 가족 생계와 돌봄을 책임지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을 뜻한다”며 서울·경기 지역 9세~18세 청소년만 약 7만명, 이를 20~30대까지 확장하면 12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지원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국제 학계로부터 “무반응 국가”라는 최저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 중인 ‘자기돌봄비’ 시범사업이 “960명에 불과한 한정된 대상”에 머물러 있다며 경기도 역시 지난해 조례를 제정했으나 실태조사조차 완료되지 못한 채 민간의 산발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경자 의원은 발언을 통해 경기도에 네 가지 주요 정책을 제언했다. 첫째, 가족돌봄청소년 실태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구체적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둘째, 정부보다 넓은 연령 기준을 고려해 6~12세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검토할 것.셋째,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것.넷째, 가족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정경자 의원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간담회에서 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가족돌봄청소년의 현실을 강조했다. 한 청소년이 자신을 위해 지원받은 100만원으로 마라탕에 사리를 추가하며 처음으로 소비의 기쁨을 처음으로 경험했다고 밝힌 일화를 통해, 이들의 삶에 얼마나 여유와 자신을 위한 시간이 부족한지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2025년도 예산설명서에서 가족돌봄청소년이라는 용어가 단 한 번만 작게 언급되어 이들의 존재 역시 작게 다룬 것 같아 마음이 미어졌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한 더 세심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지막으로 가족돌봄청소년들에게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할 것을 믿어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가족돌봄청소년이라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지원정책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4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이 19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선정한 ‘2024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여성·청년, 장애, 복지, 교육 등 보이지 않는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도민 모두가 보편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자치입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고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수당 체계 개선에 깊게 관여해 사회복지사의 신분보장 강화와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학교사회복지 현장을 둘러보며 도민 삶에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되새겼고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도민 행복과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두 부위원장,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이 M이코노미뉴스가 주최하는 2024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기획된 ‘최우수 광역의정상’은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 미술 분야 지원, 광주 왕실도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축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광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이해하겠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경기도와 광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움직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의원,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 제안 [금요저널] 이경혜 경기도의원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긴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대 인구 지역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후위기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지적하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온열질환자가 2022년 1,564명에서 2024년 3,683명으로 2.4배 증가했고 그중 경기도가 765명으로 가장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와 자원 소비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 기후위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특성에 맞춘 기후행동 실천 방안으로 △ 자원순환 시스템의 실질적 개선 △ 기후경제와 순환경제에 주목 △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확대 △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실행 로드맵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구는 병들고 아파하며 이를 후손에게 건강하게 물려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도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와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전문 연구를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공감대와 유효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이경혜 부위원장은“경기도의회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기후행동실천 정책 연구회’ 회장으로서 15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 주도형 기후행동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의원, 도민을 위한 녹색교통과 교통기본권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녹색교통,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옥분 의원 주관 하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 교통체계 문제를 점검하고 녹색교통 및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장안구는 출퇴근 시간 교통난, 편중된 버스 노선, 사회적 교통약자의 교통 이용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기본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은 ‘녹색교통, 사람중심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모창환 소장은 “탄소중립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녹색교통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간 중심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고령화와 사회적 양극화 등의 문제 속에서 의식주와 함께 시민들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교통기본권은 국민 누구나 경제적, 지역적, 신체적, 사회적인 여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로서 사회구성원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 수준의 교통서비스와 사회적 필요를 충족하는 노선 및 서비스 수준 등이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 시간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경기대학교 김정화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선임연구위원, 경기연구원 박경철 실장, ㈜나루이앤씨 김유찬 대표이사,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 수원시 장안구 이덕수 주민,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을 통해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과 탄소중립 교통체계로의 전환, 아동·여성·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 편의 제공, 수원 도시철도1호선 트램 추진, BRT 도입과 환승 주차장 건립, 도심항공교통 등 교통기본권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심포지엄을 마무리하며 박옥분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교통기본권 확보와 더 나은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세풍 의원,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학교 수질 관리 강화 방안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의 수질 관리 강화 대책을 제안하며 학생 건강 보호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오 의원은 도내 다수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저수조 경유 수돗물 공급 방식의 위험성과 현황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2,557개 학교 중 약 89.7%에 해당하는 2,294개 학교가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463개 학교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저수조 경유 방식의 수돗물 잔류염소 농도 문제에 대해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의 실시간 수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수돗물 수질 실시간으로 측정·관리 시스템 도입, △수질 정보 투명 공개, △수질 오염에 대한 즉각적인 알람 제공 체계 구축 등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이 방안을 선도적으로 실현한다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학교 수질 관리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배움의 공간이자, 무엇보다 안전해야 할 곳"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노력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봉 의원 대표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안전행정위원회 심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부처와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추진위원회 구성원 수를 확대해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설해 전문적인 자문과 검토가 가능하도록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있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이내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봉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재난위로금 지급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위로금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심각한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도비 지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발생 시 경기도가 재난 피해자에게 재난위로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재난 피해자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최저생계비, 재난의 규모,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난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의 분담 비율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재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 대한 지원도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자가 조속히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이내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은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영 의원은 해박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복리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날카로운 분석을 발휘해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 의원은 △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권익보호 미흡 지적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 등의 적정성 문제 제기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대부분 사업에서 집행률 60% 미만 저조 비판 △ 경기도 여성폭펵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 ‘여성안심 패키지 사업’ 실효성 확보 위해 개선 촉구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원 인력 운영 실태 및 연구 역량 강화 대책 촉구 등 사무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도민들을 위해 더욱 ‘부지런한 일꾼’ 이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조직권 확보와 의회 운영 개선, 의회 운영의 공정성 및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에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늘 겸손하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