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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장애인 보조견 지원사업 전담기관 설립 필요 강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 질문에서 장애인 보조견 지원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경기도 차원의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는 그동안 장애인 보조견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훈련기관의 보조금 부정수급이 적발되면서 사업이 중단된 상태”며 “장애를 가진 도민의 자립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조견은 필수적임에도 현재 이를 담당할 곳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경기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조견을 분양해 왔으며 특히 2022년에는 전국 분양 실 적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성과를 보여왔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러한 선도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중단되어 보조견 양성체계가 부재한 상황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자립권을 동시에 위협하는 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김 의원은 “이제는 민간 수행기관 의존을 넘어, 경기도가 직접 보조견의 양성·훈련·보급·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장애인 보조견 지원센터’설립을 제안했다.이에 김동연 지사는 “기존의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경기도 내 우수한 반려동물 복합시설인 ‘반려마루’와 같은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 졸업이벤트 포퓰리즘 부실협약 체불방관 경기도교육청 질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11월 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졸업이벤트성 포퓰리즘 예산과 부실협약으로 인한 하도급 체불사태, 그 책임은 교육감에게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홍근 의원은 먼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을 두고 “법적 근거도, 추진 철학도 없는 사업”이라며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진로교육으로 포장한 졸업이벤트”고 지적했다.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재학 중인 고3 학생 12만4천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372억원 규모다.사업계획에 제시된 근거법령인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산업교육진흥법’,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활성화조례’어디에서도 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이는 진로교육이 아니라 선심성 예산으로 법령의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업이다.이어 “특성화고 자격증 취득지원금은 2022년 53만원에서 2025년 10만원으로 줄었는데, 운전면허 사업엔 372억을 쏟아붓는다”며 “정책의 실효성보다 홍보가 앞선 포퓰리즘 행정”이라고 꼬집었다.또 “교육청은 올해 1월 ‘고3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보도자료부터 냈다”며 “사업 검토 없이 홍보만 앞세운 전형적인 선심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학교밖 청소년 7,600명과 검정고시 응시생 1만3천 명은 제외된 불평등한 사업”이라며 “세입감소와 긴축기조 속에서 현금성 지원을 강행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두 번째로 이홍근 의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BTL 사업의 부실협약과 팔탄초 하도급 체불사태를 언급하며 “팔탄초를 포함한 BTL 사업의 하도급 계약금액은 350억원에 달하지만, 미지급액이 7억원에 이른다”며 “교육청의 책임 회피가 영세업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교육청 협약서는 KDI 표준협약서의 핵심 보호조항이 빠진 민간 주도형 부실협약으로 민간이 초안을 쓰고 교육청이 받아쓰는 구조가 체불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공사 중 준공처리, 임대료 가압류, 하도급 체불 등 모든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교육청은 ‘권한이 없다’며 방관했다”며 “이게 교육행정의 현실이라면 누가 다시 교육청 사업에 참여하겠는가”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일부 현장에서는 체불이 이어지고 한편에서는 학교 시설이 가압류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학교 운영이 마비될 수도 있다. 이러한 사태는 계약 관리와 감독 모두에서 비롯된 교육청의 부실행정 결과이다. 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신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김동희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2 올해의 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1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2022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동희 도의원은 부천시의회 의장의 경험을 살려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언제나 유권자인 도민의 선택에 보답하고자 ‘주민과 늘 함께 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광역버스 노선 및 주택가 주차난 문제와 건설현장, 버스, 택시 등의 근로여건 개선을 비롯해 버스 준공영제, GTX 등 경기도내 건설·교통·철도·항만·물류 정책현안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동희 의원은 “올해의 의원 공로패 수상은 건설교통위 모든 의원들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사회적 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충실한 입법활동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웃음꽃 피는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발족식 및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17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 후 DMZ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세계적으로 DMZ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생태, 문화·역사 등 다양한 사업 테마와 지역성을 보유하고 있는 DMZ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추진해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다. 연구회 회장인 오준환 의원은 발족식에서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의 도약을 도모해 도민을 위한 DMZ 관광 정책 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부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은 “우리 연구회 활동을 토대로 도민에게 효용성있는 문화·예술을 연결시킨 DMZ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및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대진대학교 장승재 특임교수의 ‘DMZ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연구회 차원의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오준환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정책연구용역 뿐만이 아닌 연구회 차원의 DMZ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궁극적으로 DMZ 생태평화관광 관련 정책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장인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이 자리했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웅철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의원과 함께 발족식 축하를 위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허은광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도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그 동안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동영 도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건설·교통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연구·발굴하고 실제적인 정책으로 연결시켰으며 심화되는 경제위기에 지역화폐 발행지원, 청년기본소득 등 경기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생예산 확보에 노력해왔다. 특히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도정 추진에 노력했으며 리더쉽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더 나은 건설·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김 의원은 “오늘의 공로패는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들 및 도민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정한 도민 행복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양주 오남 지역 주민들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남양주시민과 오남 주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2022년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 공로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올해의 의원 공로패 수여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해당 수여식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기여한 바가 큰 의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소통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로 불리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2023년 새해는 토끼처럼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7일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및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2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2023년 1월 6일 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3개 산하기관장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2개 기관의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쟁책실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건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는 IBK기업은행 기업고객부장, 마케팅그룹본부장, IBK자산운용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청문에 앞서 위원들에게 “3高 현상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 어려움이 상당한 바, 이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실행 주체인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두 기관을 이끌 후보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수행능력에 대해 꼼꼼히 검증해달라”고 요청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중앙부처 예산 및 사업 연계방안,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전략, 앞으로의 경영방침과 사업추진 구체적 방향, 경기남·북부산업 균형발전 견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비대면 창구 구축 방안, 확대되는 부실율에 대한 대응책,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상황에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책, 지역거점 확대를 통한 경영컨설팅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으며 위원들은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의견서를 제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사업량과 관련 예산의 규모에 비춰볼 때, 두 기관은 역할과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며 “각 기관장 후보자는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선봉에서 책임감과 공정성을 지키고 기존에 다루지 않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인사청문회 실시 당일 경제노동위원회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보고서를 의결하고 경기도에 송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 신풍초등학교 현안 정담회 [금요저널] 홍원길 경기도의원이 지역구에 위치한 김포 신풍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신풍초등학교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가진 정담회에서 교실 출입문 교체 등 신풍초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오현철 교장을 비롯한 신풍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시설이 낡고 노후화되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서 곤란한 점이 많다”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교실 출입문 교체, 보건실 리모델링, 건물 외벽 및 도서관 리모델링은 시급한 과제이지만 올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원길 의원은 “풍무동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교육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정치인으로 정말 죄송하다”며 “경기도 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현황을 설명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원길 의원은 “체육관 신축, 본관 화장실 리모델링, 본관 창호 교체 등 올해 확정된 예산도 많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신풍초등학교는 지난 2006년에 개교했으며 최근 인근지역의 개발로 인해 김포지역의 대표적인 과밀학교로 떠올랐다. 지속적인 교실 증축 등으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인 현안이 되고 있는 학교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2022년 올해의 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1월 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최민 의원은 지난 해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지역 민원해결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 해 9월 제36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추진 평화협력사업과 통일 교육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화협력국의 재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및 공교육 현장에서의 실용적인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틀 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10월에 지역구인 광명시의 ‘도시개발구역 인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도시개발 진행 시 학교의 증·개축에 따른 학생 수요를 예측한 후 배치를 계획하는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최민 의원은 “2023년에도 1,390만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민의 요구가 도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정이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의원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써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높인 21명의 의원에게 수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의용소방 연합회 건의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1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장의 임기와 연임 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여성의용소방대장대장, 고등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의용소방대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행 조례의 의용소방대 대장의 임기 및 연임규정에 따라 실제 대장의 임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경기도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건의사항을 반영해 현행 제도를 면밀히 살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의용소방대는 전국 최대규모인 430개대 1만 1,191명으로 구성돼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예방, 주민 생활지원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까지 각종 재난과 봉사 현장에 연인원 6만 3,974명이 1만 5,355회 출동해 활동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2022년 올해의 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의원은 1월 17일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해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지역 민원해결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10월 제36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서관급 광역도서관 확충’에 대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서관법 개정으로 광역도서관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광역공공도서관의 추가 건립을 제언했다. 또한 12월에는 ‘경기도 문화재 활용과 가치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문화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협력과 지역적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문화재 활용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앞만 보고 뛰었던 모습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도민께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발로 뛰고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의원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써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높인 21명의 의원에게 수여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의원, 도의회 연구포럼 결성 ‘탄소중립’ 정책 대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17일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포럼’을 결성하고 도내 탄소중립 정책 강화를 위한 탄소인지 예산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근 의원은 이날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 탄소중립 연구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 직후 “탄소중립 정책 강화” 세미나를 열어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 등과 함께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포럼 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발족식에서 “경기도의 2030 탄소감축 40%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정 전반에 ‘탄소인지적 정책마인드’ 도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12명의 의원들과 함께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 공무원 등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부터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강화’ 세미나에서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는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과제’와 관련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지능형 교통·물류, 에너지 효율·저장 등 신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 기회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우선 탄소중립 컨트롤타워로서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한 사무국 설치와 ‘RE100추진단’과 연계를 통한 개발사업 에너지총량제 도입, 기후변화영향평가 기준마련, 탄소인지예산제 강화 등의 정책의 주류화 및 일관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정책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발제에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과 경기도 및 도내 시·군의 각종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현황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먹거리, 이동수단, 녹색건축물, 탄소흡수원, 삶의 방식, 저소비사회로의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탄소중립 거버넌스: 탄소중립 공공협력선언,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 탄소중립 기반 마련: 온실가스감축 인지예산제 시범 추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운영 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 ‘탄소공감’ 행사, 탄소중립 브랜드 개발 등의 성과를 설명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탄소인지 예산이 본격 도입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박옥분 도의원은 “기업의 ESG경영 및 민간부분의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정승현 도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선도하는 선례를 구축해 도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진영 도의원은 “탁상행정과 제도적 구호에만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의무와 책임을 어느 정도 강제할 필요성”고 주장했고 신미숙 도의원은 “도의회 각 상임위에서 다양하게 참여한 연구포럼 의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휘 도의원은 “탄소중립을 신도시에 우선 도입한 후 기존도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영주 도의원은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으며 전자영 도의원은 “탄소중립이라는 모호는 개념을 깨기 위해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효능감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세미나 방청에 참여한 김현정씨는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상명씨는 “탄소중립 기본조례에 따른 ‘도민추진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외사례를 참고한 시급한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며 최승철씨는 “도내 31개 시·군의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필요한 실천방안과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경기 탄소중립 연구 포럼’은 회장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박진영 의원, 조미자 의원, 최승용 의원, 신미숙 의원, 오지훈 의원, 이동현 의원, 정승현 의원, 임창휘 의원, 전자영 의원, 이영주 의원, 유형진 의원, 김태형 의원 등 14명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