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남 의원,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통해, 복지와 농업 연계 정책 실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의회,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 개관을 축하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농수산대학교)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 시설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했다. ‘생활문화창작소’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문화공간이다. 화성시에서 농수산대학교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상 1층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요리 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는 리빙랩 2실, 다양한 교육강좌를 개최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등 다양한 크기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관식 중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여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셨을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화성시에 생겨 기쁘고 환영한다. 앞으로 이곳을 시민들께서 자주 찾으셔서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고 이웃과 교류하며 소소하지만‘가장 가까운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 후 기획공연으로 화성국악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생활문화창작소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국악팀 ‘도담’, 오정해, 남상일 등이 출연해 지역주민들에게 오랜만에 가까이서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영봉 도의원, 의정부 바둑전용 경기장 건립사업 및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업무 보고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의정부시청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바둑전용경기장 건립과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의정부 바둑전용 경기장 건립사업은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396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바둑 전시장과 대국장 등 시설을 갖추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사업비 약 136억원으로 훼손된 호원천 생태환경을 회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위와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부시가 바둑의 메카 도시로 인식되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도 차질없이 완수될 수 있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 진행 및 현안에 대해 꾸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그동안 군사시설로 묶여 희생되온 주민들이 실질적 경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세수 확보나 경제 실효성 보장 그리고 각종 예산이 많이 투자되는 사업인 만큼 경제적 효과와 수익창출로 이어 질 수 있는 대비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생활하천 환경정비 사업인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훈 시의원, 한강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 안전계획 마련 강조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훈 의원은 지난 19일 제311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한강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의 사고예방 안전대책에 대해 다각적 계획과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의원은 한강의 작년 대학생 사망사고 발생 등에 따라 한강사업본부의 사고예방 안전대책에 대해 질의했으며 CCTV추가 설치 이외에도 현장위주의 순찰강화 등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강사업본부는 사고예방 안전대책으로 한강에 CCTV 402대를 작년부터 추가설치하고 있으며 올해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음주사고 재발방지와 시민의식 향상, 호안가 출입자제 등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있으며 30분마다 귀가안내방송 실시, 단속원 현장점검, 경찰합동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훈 의원은 CCTV는 사고발생 후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이지 사고예방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현장위주의 순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의원은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한강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라고 다시는 작년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위주의 다각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규 의원, 153번 버스 노선 단축 및 대방역으로 회차지점 변경 촉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은 153번 버스가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동작구청과 서울시청의 무사안일한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시내버스 153번은 우이동을 시작으로 길음, 홍대, 신촌,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도심을 거쳐 당곡사거리까지 운행한 후 보라매공원에서 회차해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장거리 노선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장거리운행 노선의 개선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 및 효율적 노선 운영을 위해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에서 153번 버스는 신림선 개통 이후 중복구간을 단축하고 대방역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노선의 단축 변경을 결정했다. 하지만, 신림선 개통 이후에도 153번 버스는 기존대로 운행되고 있어 4시간이 넘는 운행으로 지친 버스 운전자들은 기본적인 휴식권도 보장받지 못한 채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후 시간에 쫒기듯 화장실 이용, 흡연 등 용무를 급하게 마치고 다시 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보라매공원은 노약자·아동 등의 보호를 위한 주·정차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한 불법 주·정차로 지역주민과 공원이용객은 통행 불편과 함께 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버스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흡연 등에 따른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153번 버스가 횡단보도 앞 우회전 차선에 불법 주·정차해 이를 지나려고 우회하는 자동차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민 간에 충돌사고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최민규 의원은 “그 동안 많은 주민들의 민원을 근거로 동작구청에 시정을 요청했으나, 흐지부지한 형식적인 단속으로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계속되고 있어 공권력이 무시되는 결과를 자초했다”며 동작구청을 비판했다. 또한, 최민규 의원은 “153번 버스는 4시간이 넘는 운행시간으로 버스운전자의 피로도와 업무 부담이 큰 노선인 만큼 사고 방지를 위해서도 빠른 조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신림선이 개통 이후에도 버스회사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버스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등한시하고 서울시는 이에 부화뇌동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최민규 의원은 “이제 신림선이 개통되었으니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 결과대로 153번 노선을 단축하고 회차지점을 대방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빠른 조치를 촉구하기 위한 시정질문 실시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경기도의원 제2판교 테크노밸리 및 제3판교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최만식, 전석훈, 국중범 의원이 지난달 29일 제2판교 테크노밸리 및 제3판교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경기도의원들의 현장방문은 지난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상황 점검 이후 두 번째로 지역 내 진행되고 있는 제2,3 판교 테크노밸리 현장을 방문해 판교 테크노밸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경기도의원들은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그리고 성남시를 국가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중심지로 견인하는 중요한 산업단지임을 인식하고 지금까지 사업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해준 경기도시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추진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특히 “제1 판교 테크노밸리 사업추진시 나타났던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가고 직주근접 실행 등 모든 사업의 준공시까지 면밀하게 살펴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혁신 생태계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경기성장센터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사업단으로부터 판교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4차산업 전시체험관과 판교이노베이션랩을 방문했으며 이어 제3판교 사업대장지를 시찰하고 글로벌비즈센터 공사현장에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전문가 현장 조사와 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화성 뱃놀이축제 등 도내 대표 지역축제 36개의 인지도와 매력도 등을 분석하고 경쟁력 강화에 활용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8월에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9월에 수원 재즈페스티벌, 이천 도자기축제 등을 현장 조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15) 이번 조사 대상 축제 36개는 사전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이들 축제에 대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축제 별 계획서를 사전에 검토하고, 축제 현장을 찾아가 ‘프로그램의 매력도, 운영의 전문성, 참가자 동선의 적정성’ 등의 항목을 살핀다. 이후 전문가와 참가자의 시선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전 국민 대상 축제 인지도 ▲축제 방문객 대상 만족도 ▲지역주민 대상 지역사회 기여도 등도 조사해 시·군 스스로 축제를 평가․분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12월에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내년도 축제 기획 과정에서 우수사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축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법인택시 노조 위원장들과 택시업계 현안 점검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법인택시 8개사 노조위원장들과 택시 업계 발전을 위한 현안 점검 정담회를 가졌다. 노조 위원장들은 서울·광명 통합사업구역의 제도적 한계 개선 매월 지급되는 처우개선비 확대 택시업 대중교통화 등 광명시 법인택시 기사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최 의원은 “광명시와 구로·금천 통합사업구역은 2004년부터 시행된 광명만의 특수한 교통 정책으로 경기도와 서울시 같은 광역지자체와 업계 관계자들의 합의가 필요한 난제인 만큼 道 택시교통과와 협의해 경기도가 직접 교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계하겠다”고 강조했고 처우개선비 확대 요청에 대해서 최 의원은 “경기도가 기사 1인당 5만원을 지원하고 시·군이 일부 지원금울 추가하는 매칭 사업으로 화성, 안산, 시흥 등에 비해 광명시 처우개선비가 적은 부분을 확인했다”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협의해 지원금 확대를 적극 요청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택시업 대중교통화 문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 개정이 필요한 국회 입법 사안으로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과 협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차원의 정책 협조를 의원실에 요청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의회, 남양읍 미곡종합처리장 준공을 축하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및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29일 오후 2시 남양읍에 새롭게 문을 연 미곡종합처리장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및 버튼시동식 등의 행사를 가졌다. 화성시는 2019년 9월 농림부 주관의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시공사를 정하고 사업에 착공해 남양읍 남양로 119-32번지 일원에 미곡종합처리장을 조성했다. 담당 부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64억원이 투입 됐으며 시간당 5톤의 정곡 생산과 13,720톤의 저장능력, 4,000톤의 저온저장능력, 12,000톤의 가공능력을 갖췄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미곡종합처리장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및 건조저장시설을 갖추어 화성시에 생산·유통 거점 RPC를 설치하는 한편 관내 생산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 및 고품질 유지를 통한 수확기 벼 판로를 확보해 유통에도 기여하는 등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예전에 ‘밥’이 우리 삶에 중요한 문제였던 때가 있었으나, 지금은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하락을 고민하고 있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기 남양읍에 조성된 미곡종합처리장이 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한층 높여 농업인 여러분의 시름도 덜고 시민들의 밥상에 맛있는 밥을 올려 더욱 살맛나는 화성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일중의원, 허원의원 위촉상담관과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에 조명철 전 호법면장이 위촉되어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근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 허원의원는 29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조명철 위촉상담관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부서의 오랜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능통한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고 반겼다.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소통에 힘을 보탤 기회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 위촉상담관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촉되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입법·정책 관련 의견제시 등 각종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 3회 근무하며 상담하고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조명철 위촉상담관은 이천시에서 40여 년 근무하며 농정과장, 중리동장, 의회사무과장을 지냈으며 호법면장으로 퇴직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변인단 선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황대호 수석대변인 선임에 이어 도민과의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펼쳐 나갈 인물들을 고심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의원들은 이채명, 전석훈, 장윤정, 정동혁의원 이며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 출신으로 언론인과의 소통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MZ세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동혁 의원은 실력과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두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새롭게 선임된 대변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전국의 의원들에게도 크게 모범이 되고 새로운 의회활동상을 만드는 데도 역할을 해나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대변인단으로 구성된 의원들은 “도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잊지 않고 늘 도민의 편에서 도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하고 도민의 어려운 삶을 좀 더 꼼꼼히 들여다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 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민생 밀착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