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금요저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6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우수조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호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경기도 내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해, 도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호 의원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기도가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제정된 조례 중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례들이 선정됐으며 총 30건의 우수조례와 4개의 우수 연구단체가 함께 수상했다.
이홍근 의원, 도민 알권리를 위한 지방의회 회의 공개 활성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은 경기도의회 운영 활성화와 도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에 권고한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도민의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회의공개 제도의 세부사항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주요개정 내용은 △정례회가 끝난 날부터 30일 임시회가 끝난 날부터 20일 이내에 전자회의록을 공개하도록 명시하고 △도민이 회의장 방청을 신청했을 때 출입을 제한할 경우 그 사유를 문서 또는 구두로 설명하도록 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홍근 의원은 “도민의 의정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회의방청 세부 규정 정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본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해 의회 운영의 개방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방문 통한 열린 의회 구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관 등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분야별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보울 등의 기관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그 기능과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도 방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올 2월 출범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솔샘나우리 아동복지종합센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등도 찾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복지와 안전한 문화생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일선의 현장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광역의회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상호 간 발전 방향에 폭넓은 공감대 확대와 대외적 정책홍보를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분야로 나눠서 시상을 진행했으며지방의회·지방행정의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동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경기도의회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의 가장 높은 상인 대상 수상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지방신문협회 박진오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지역민원 해결 위해 노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의원은 31일 오전 백송마을 5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양시청을 방문해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했다. 백송마을 5단지는 1992년 8월 준공된 단지로 지상 최대 15층, 12개동, 786가구 규모로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경과했고 재건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67%를 넘긴 상태다. 이날 추진위 측은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고양시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고 안전진단요청서를 접수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대표적인 사례인 백송마을 5단지 재건축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고려해 조속히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 갈등하는 모습이 지역주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김선영·이용호 의원,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 김선영 의원, 이용호 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서현옥·김선영·이용호 의원, 도 노동권익센터팀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 남부에 도 지원 평택 노동상담소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경기도 전역으로 노동상담소를 확대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는 대기업·중소기업, 산업단지, 항만 등으로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법률상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동상담소가 없다”며 현 실태를 언급하고 “경제 중심축이 남부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평택에 남부 거점 노동상담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 남부 평택 노동상담소 설치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으로 노동상담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취약노동자의 노동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노동자들의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호 의원은 “현재 도비 지원으로 운영 중인 북부 노동상담소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평택에도 노동상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 검토와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집행부는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확대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의원, 경기도의회 문체위 주요사업 설명회 안산지역 예산확보 집중 [금요저널] 김철진 도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문체위 집행부 공공기관 주요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편성 방향 및 사업 진행 과정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에 집중질의를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후 축소 운영된 경기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확대와 더불어 김홍도 축제와 관련해 김홍도상설풍속촌 조성사업으로 안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5회까지 진행된 안산 상록수영화제 도비가 중단된 사유를 점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에 대해 31개 각 시군의 처우개선의 내용과 금액의 편차가 크니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처우개선에 경기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 프로축구단과 시민구단이 경기침체에 따른 후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도민들의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에서의 문화공연 관람과 체육활동 그리고 정상적인 관광과 여행을 통해 도민의 삶에 에너지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방안 개선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3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장애인일자리팀 및 장애인시설팀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관련해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 직업재활 지원 조례’에 따른 훈련수당 지급, 직업훈련교사 배치 기준 완화,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에 위치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15명의 훈련장애인이 활동하는 곳으로 장애인들의 중증도가 높아 1명의 직업훈련교사로는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배치기준이 완화되어야 하고 임대료 인상 등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시설을 이전해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강일희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직업훈련교사 배치 등은 관련 기준을 검토한 후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 환경에 적응하려는 훈련 과정에서도 반드시 훈련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훈련수당을 반영하고 매년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장애인 지원방안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경기남부자립지원관’ 업무보고 청취 및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침수피해 현장방문 [금요저널] 지난 8월 3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소재 온누리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경기남부자립지원관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8월 침수피해를 입은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에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청 이화진평생교육국장 및 이문교청소년과장과 군포시 엄경화청소년·청년정책과장 및 홍헌숙청소년팀장이 동행했다. 온누리청소년센터에는 ‘경기남부자립지원관’과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사무실 및 쉼터 생활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8월 폭우 때 1층 쉼터 사무공간 전반에 침수가 발생해 조속한 복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김형근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장으로부터 우선 경기남부자립지원관의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심층 보고를 받은 이후, 1층 쉼터의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침수피해 현장에서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보호시설인 만큼 사무공간의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쉼터의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애로 사항이 없는지 복구작업이 한창인 쉼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와 군포시는 이번 침수피해 뿐 아니라 예측 못한 폭우로 수해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풍수해 위험지역 정비 및 재난장비 확충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쉼터 종사자와 본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재차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자립지원관’은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생계·의료·법률·심리상담·일자리 등의 영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남자청소년 중장기 보호사업, 남자자립훈련공간 운영 등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생활보호 및 자립지원을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GH만나 재건축매입임대 입주자 갱신 계약 관련 의견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나 재건축매입임대 입주자 갱신 계약 체결 방식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유호준 의원은 현재 남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여러 재건축매입임대 주택 입주자들이 계약 갱신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임대센터가 위치한 오산까지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를 위해서는 입주자들이 하루의 생업을 포기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대안으로 고양 사업단이나 남양주 사업단 같은 GH 지역 사업단 또는 각 지역에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와 연계해서 가능한 권역 내에서 계약을 갱신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GH 박세원 주택관리처장은 현재 GH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개발이 완료되는 2023년부터는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갱신계약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며 현재는 입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기전세 갱신 계약 시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나, 입주자 추가대출 등으로 입금 확인 및 계약서를 즉시 필요로 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오산 센터 방문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한 뒤, 제시하신 대안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GH외에도 경기도 자원순환과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만나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 등 지역 현안을 보고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 사각지대 발굴, 해결에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30일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의원을 비롯해 정책위원회 소속 부위원장, 건강장애학부모연대 회장과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건강장애학부모연대 김희정 회장은 현재 교육청이 특정 원격수업시스템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든 것과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과정이 당사자인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수렴 없이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날 정담회를 제안한 유영일 부위원장은 “학습능력이 일반학생과 똑같다에도 불구하고 건강장애학생은 중·장기 치료로 인해 일반학생에 비해 교육효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격차 보완과 교육선택권 제고를 위해 원격수업 등의 보완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일반적인 장애학생들에 비해 건강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정담회에서 말씀해주신 고견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각 시·군에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한 창구를 마련해 고충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을 찾아가 어려움을 경청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1회 한여농 경기도연합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30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주관으로 경기지역 여성농업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옥배 도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은 농촌사회에서 농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돌봄, 관리영역까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며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으로 복지농어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후계여성농업인, 후계농업인 부인 등으로 지난 199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