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의원, FTA 대응 산업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산업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6월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2009년 제정된 기존 조례가 당시의 통상 환경을 전제로 하고 있어, 이후 다자·양자 FTA 확대,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상 등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최근 미·중 갈등, 유럽연합의 공급망 규제, 일본 수출 규제 사례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조례 개정의 핵심은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산업에 대한 지원 근거 확대 △도지사의 산업 실태조사 및 정책 수립 권한 명시 △컨설팅, 교육, 연구용역, 홍보 등 다양한 지원 수단 명문화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향후 수출입 애로사항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김철진 의원은 “글로벌 통상 질서의 변화 속에서 경기도와 도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은 시급한 과제”며 “이번 개정으로 도가 산업 위기 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지원 범위를 넓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 통상 대응 컨설팅 사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등의 후속 실행계획 수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상 대응 체계를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철진 의원은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 고교생 대상 AI·반도체·드론 교육을 포함한 ‘경기형 RISE+DX’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 통과 역시 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을 고려한 포괄적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이혜원 의원,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보훈 정책 확대해야”…지역개발채권 면제 보훈단체 확대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양평지부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정담회에서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및 수중·수변 정화활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혜원 의원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단체에 대한 제도적 예우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및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를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자동차 등록 시 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되는 대상자에 ‘특수임무 부상자’ 와 ‘상이등급으로 판정된 보훈보상대상자’를 추가했다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제도적으로 예우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마땅한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의 가치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형근 경기도의원, 자치경찰 주민 참여 활성화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작년 7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 도민 인식이 낮고 참여가 부족하다”며 “민간참여를 통한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활성화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의견수렴 대상자 확대와 참여 활동 실비 지급에 관한 것으로 현행 조례 ‘제20조’의 도민 의견수렴 조항을 개정해 도민으로 제한되어있는 의견수렴 대상자를 민간으로 확대해 경기도가 생활권인 직장인, 대학생 등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활동에 필요한 실비를 지급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최근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치경찰제를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한 50%의 도민들조차도 41%는 잘 모른다고 응답해 도민 인지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참여가 활성화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제 시행에 기여하길 바린다”며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에 맞게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 개정안은 오는 10월 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장민수 의원, 제5회 꿈울림 축제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과 장민수 의원은 9월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회 꿈울림 축제에 참석했다. 먼저 정윤경 의원과 장민수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준비하는 체험활동을 참여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준비한 ‘컬러테라피를 통한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부스를 방문해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여러분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과 장민수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옹호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는 참여기구인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이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선거 체험”에 참여해 제4대 꿈울림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촬영하고 전시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출품한 작품을 감상한 후 개회식 축사에서 정윤경 의원은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장민수 의원은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들과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존재일 뿐 아니라 현재 우리 사회의 구성하는 일원이므로 청년 도의원으로서 이와 관련된 청소년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성인기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으로 5회를 맞이한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내 31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어울려 꿈을 울린다는 의미로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예술제 경연, 다채로운 작품 전시, 시상식,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공간, 진로 정보와 선거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 운영으로 이루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도훈 의원,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조항을 구체화하고 상위법령 변경과 인용 규칙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개정조례안이다. 김도훈 의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 등을 수행하는 곳으로 위원의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의사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추상적 규정만으로 심의·의결의 공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3일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대표단 접견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베트남 하남성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자 간 우호협력 강화 등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12월 이후 해외 친선의원연맹 체결지역 대표단이 의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실상 중단됐던 국제교류의 물꼬가 다시금 트일 전망이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쯔엉 꿕 후이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남성 대표단 19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언론홍보담당관·의사담당관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의회와 밀접한 교류지역인 하남성 대표단이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국제교류가 다시금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쯔엉 꿕 후이 인민위원장은 “지난 2019년 의회 구청사에 이어 이번에 광교 신청사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경기도의회의 발전사를 직접 접하게 돼 영광이다”며 “경기도의회에서 하남성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데 더욱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쯔엉 꿕 후이 인민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염종현 의장 및 도의원들을 공식 초청하는 내용을 담은 팜 시 로이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의 서신을 전달하고 양자 간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 강화를 거듭 요청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는 올해 중 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해 내년 초께 하남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2017년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친선의원연맹 협약을 체결한 이래 하남성 ‘한국문화의 날’ 행사와 하남성 경기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불용소방차 기증식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고 있다. 의회는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외에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회, 호주 퀸즈랜드 주의회, 중국 랴오닝성·광둥성·장쑤성·산둥성 등 6개국 12개 기관과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의원, 경기문화재단 회계·결산 투명성 강화 위한 결산 완료시점 단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10월 7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의 개정 이유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9조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결산완료 시기를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임 부위원장은 “현행 조례에 규정된 결산 완료 기한은 3개월로 상위법령과 다르게 규정되어 있으므로 이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의 결산 완료 기한을 2개월로 변경하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10월 7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의 개정 이유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9조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결산완료 시기를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임 부위원장은 “현행 조례에 규정된 결산 완료 기한은 3개월로 상위법령과 다르게 규정되어 있으므로 이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의 결산 완료 기한을 2개월로 변경하려는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문화재단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회계·결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주장했다. 려는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문화재단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회계·결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도의원, 광교 카페거리 수변 산책로 특조금 2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면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광교 카페거리 상가와 하천 사이의 공공용지를 이용해 수변 선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조금 확보 후 23일 이 의원은 최종현 카페거리 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주민, 조흥연 영통구 녹지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광교 카페거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 의원은 “지난 호수공원 황토길 특조금 5억원에 이어 카페거리 산책로 특조금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교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GTX-B 노선 조기착공 및 연수구 원도심 통과 수인선 내 추가 정차역 신속 설치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 의원이 ‘GTX-B 노선 조기착공과 연수구 원도심 내 수인선 추가정차역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당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연수구 송도 지역 주민 편의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GTX-B 노선 착공, 수인선 추가 정차역의 조기 설치를 요구했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 의원은 “GTX-B 노선 공사 구간 중 재정구간인 1·2·3공구 사업자 선정이 최근 잇달아 두 번이나 유찰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염려가 증폭되고 있다”며 “지방계약법 등 현행법의 시행령에 따라 계약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조속히 전환해 조기 착공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서울 수도권 이동 편의와 인근 상권 활성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며 “송도역, 청학역, 연수역, 원인재역 중 민간사업자가 최적의 조건을 따져 이 중 한 곳을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원협의회와 함께 연수구의 주민 여론을 수렴해, 금년 2월부터 GTX-B 수인선 범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최근까지 온라인 서명운동을 지속해 왔으며 인천시, 연수구 등에 추가 정차역 설치를 요청해 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인선 인접지역으로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송도국제도시 8· 9공구 등 14만 세대가 유입되는 신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인하대, 인하공전, 가천길대학 인천캠퍼스 등 교육수요 또한 풍부하다. 김용희 의원은 “연수구 원도심 통과 수인선 추가 환승역 설치는 원도심은 물론 미추홀구, 중구, 동구 그리고 시흥시 일부와 안산시 일부까지 약 170만명이 수인선을 이용해 원도심의 인구 유입을 도울 것”이라며 “교통개선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종배 시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약자와의동행 위원장 임명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22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약자와의동행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종배 의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받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그 상처와 고통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생각해왔던 만큼 약자와의동행 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특히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찾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특별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사업 등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임위 현안을 비롯해 관내 학교 환경 개선, 노인복지관 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수리사 석축붕괴 현장 재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은 석축이 재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군포시 관내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지난 8월에 이어 22일 긴급 재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붕괴는 지난 8월 내린 폭우로 붕괴된 석축의 하단부분이 붕괴된 것으로 경기도 자연재난과, 공원녹지과, 군포시 문화예술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해 붕괴 현장을 상세히 살펴본 뒤 상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난번 붕괴되었던 곳과 같은 위치는 아니지만 이번 붕괴 또한 수해로 인해 석축 기초에 고여있던 물이 하수관 굴착 중 빠지면서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천막으로 석축 고정 및 안전테이프 설치 등 임시조치를 한 상황으로 향후 보수검토를 진행할 예정”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연이어 태풍이 북상하는 시기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추후 복구작업이 조속히 이루어져 신도 및 방문객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또 다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성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수리사 석축 보강공사를 위해 신청한 ‘2023년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국고보조사업 총 공사비 4억원 신청에 관한 보고를 받는 등 신속한 예산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성 의원은 기존 수리사의 열악한 화장실 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의 도립공원 내 이전 및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추진 수해예방을 위한 삼신각 부근 사방댐 설치 석축 붕괴 보수사업 예산 확보 및 개선 방안 마련 등 수리사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수리산 도립공원은 다양한 문화·생태자원이 분포해 이용객이 많지만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존재한다”며 “수리산이 도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 “독성 소독제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이 좌장을 맡은 ‘독성소독제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소독제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독성 소독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에서 박은정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교수는 독성물질에 대한 정의를 내리며 그로 인한 부작용과 안타까운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과학기술 발달로 새로운 기술 및 물질들이 탄생했지만,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양이 늘어나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화학물질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살균소독제 성분에 대한 직·간접적 만성노출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 마련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박은정 교수의 의견에 공감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소독제의 사용을 위한 방안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명원 경기도의회 전 도의원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독성 소독제에 대해서 과학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다. 무독성소독제가 어떻게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살균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면서 독성 소독제와 무독성 소독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강석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사는 “안전한 살균소독제는 없기 떄문에 소독제를 관리하고 감시해야 한다”며 “정확한 사용 방법에 대한 독성 평가를 시행하고 사용자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윤영순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언론이사는 소독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의 부재로 겪었던 현장에서의 의견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현장 방역에 힘을 쓰지만, 소독 화학 성분의 안전성에 의문이 있다”고 말하며 손소독제 성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노력과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김선미 부천서초등학교 전 운영위원장은 “손소독제에 대한 설문조사와 학교에서 사용되는 소독제의 성분과 사용실태를 조사하면서 소독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아이들이 소독제 종류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훈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주무관은 “무독성 소독제가 필요하나 환경부에서 미승인된 약품 및 소독제를 도입하면 학교 방역망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승인받은 무독성 소독제가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그만큼 절실하고 엄중한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들에 대한 안전한 방역예방책과 독성 소독제와 무독성 소독제의 구분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