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캠퍼스하반기모집]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4060세대 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 한경국립대는 캠퍼스 내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하고,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일자리 정보제공, 동아리와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하반기 교육은 8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9개 과정을 운영하며, 안성시민(경기도민) 1955년생부터 1985년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 신청은 8월 1일(금)부터 13일(수)까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 지역문화복합관 2층 행복마루, ☎031-8046-4160~3)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조경학전공 이주영 교수 연구진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이 상은 전년도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분야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상이다. [한경대학교 이주영 교수 1] □ 한경국립대 윤초혜 박사과정생과 이주영 교수 연구진은 한국환경과학회지에 발표한 ‘휴게공간에서의 식물 도입이 생산직 근로자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효과 (Impact of Indoor Green in Rest Space on Fatigue Recovery Among Manufacturing Workers)’로 종합분야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 이 연구는 휴게공간의 환경적 특성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한경대_윤초혜 박사과정생 그 결과, 일반적인 휴게공간에 비해 식물정원으로 조성된 공간이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더 효과적으로 해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휴식 공간과 생활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 시대적 물음에 중요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 논문의 제1저자인 윤초혜 박사과정생은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정서적 회복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녹색공간이 치유와 회복의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원 환경의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트롤리 딜레마는 '다수를 구하기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허용되는가'라는 사고(思考) 실험이다. 마이클 샌델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트롤리 열차가 5명의 인부를 덮치기 전에 레일 변환기를 당겨 1명의 인부 쪽으로 가도록 방향을 트는 것이 허용되는가 하는 문제를 소개했다. 이는 자율주행차가 긴급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중 누구를 살릴 것인가의 문제와도 연결되지만 지금의 한국 정치사의 정국 상황이 이라는 것이다. 과연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작금의 정치 상황은 소수의 아니 한줌도 안되는 정치인들을 구하기 위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는 법을 통과 시켰다고 보기에 직필하는 것이다. 일정한 속도를 함께하며 일률적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선로를 달리는 기차는 다른 사고(事故)와는 달리 우발적인 일이 발생할 때 자동차의 운전기사와 기차 기관사와 항해사는 처지가 다른 것일 것이다. 다 같이 어떤 물체를 목적지까지 당도할 때 그 과정에 우발이 발생하는 일의 농도에 따라 보험의 경중도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기관사의 보험이란 말은 지금까지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보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은 것은 누구든 알고 있으며 또한 사고도 많다는 뜻이기에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우리네 인생도 살다 보면 이런 선택의 경우가 빈번하게 파도처럼 밀려 온다 할 수 있겠다. 수많은 사람을 위해 희생하면 의인 혹은 칭찬의 말이 따라오고 자기만을 위해 행동할때엔 비난이 당연시가 되어 버리는 가치의 길에서 인간은 과연 어떤 행위를 더 이해할 것인가? 마이크 샌덜의『정의란 무엇인가 ?』대에서 트롤리 열차가 5명의 인부를 덥치기 전에 레일 변환기를 당겨 1명의 인부 쪽으로 가도록 방향을 틀 것인가를 소개했다. 일명 trolly dilemma(트롤리 딜레마)가 그것이다. 사회 공익을 위한 자는 당연히 5명을 살려야 할 것이지만 정작 1명의 인부는 졸지에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가의 문제는 쉽게 전자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곧 우주이고 이 우주는 내가 없으면 아무런 존재도 없다는 사실은 정작 무시 되어야 할 것인가? 사회적인 가치는 쉽게 5명을 선택할 것이고 1명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아도 슬픔의 가치가 반감되는 것이다. 작금에 자율전기자동차의 사고를 당한 이후 이런 딜레마는 상업성의 진행에 문제로 비약된 것은 얼마 전의 일이다. 당연히 정치가는 5명을 살리는데 의미를 강조할 것이고 또 사회 전반의 기류는 이런 사실을 아주 옳고 바른 선택이라 선전 매체를 동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의 아픔을 사회는 끝까지 책임질 의무가 부여된 것도 버릴 수 없는 집단의 도덕률일 것이다. 가령 그 희생으로 선택된 사람이 아주 뛰어난 작가이거나 과학자 혹은 절대로 필요한 사람이라면 말은 달라질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둔한 사람 5명과 특수한 사람 1명의 사회 가치로 따진다면 말은 달라질 것이다. 슬픔의 작가 이광수 선생을 보도록 하자. 그의 가족사를 인텨뷰한 기사(2014.10.23자 조선일보)딸인 이정화 박사의 말에 의하면 그의 부인 허영숙과 이광수의 성격 차이는 확연하다는 것이다. 그의 수필 <인생의 향기>에서 느낀 종합적인 판단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온갖 시련의 늪을 지나온 행적으로 볼 때 유약한 성품의 남편이었고 부잣집 딸인 허형숙은 활달하고 과감한 성격적인 차이에서 경제적인 상태나 여러모로 보호를 받은 듯한 이광수 선생인 듯하다. 때문에 친일이라는 것이 혹은 2019년 도쿄에서 작성한 2.8 독립선언서 등으로 볼 때 옳은 길은 알았지만, 적극성의 결여는 이내 상해로 향하여 2년여의 임시정부에서 투쟁적인 성격으로 적응하기엔 어려운 성품이었기에 허영숙과 함께 귀국 길에 올라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 등 41명의 동지들이 체포될 위기에 몸을 던져 구제의 뜻을 가졌지만 결국 동지들을 구제하지 못하고 이광수 혼자만이 외로운 선택에 비난의 파동 화살을 맞았으니, 친일 딱지의 비극에 직면하지 않았던가. 일제 치하에 북으로 끌려가기 전에 아내 허영숙은 자기 아들과 남편의 선택에서 인민군으로 끌려갈 아들 영근을 선택한 것도 강한 성품의 아내라는 것을 볼 수가 있지 않을까? 이는 적극성이 결여된 유약함 또한 이광수 선생의 성격의 단면일 수 있겠다. 이는 그의 휴머니즘의 편력이 궁극적으로 종착이 동학이라는 기독교 그리고 마지막에 불교에 이른 것도 투쟁의 성품이 아니라 글 쓰는 휴머니스트의 일면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평생에 그의 신앙(?)은 도산 안창호 선생, 그리고 톨스토이와 불교라는 것도 이광수 선생의 정신 기점에서 바탕을 파악하는바, 그는 투쟁의 영웅이 아니라 명상에서 글로 사상을 정리하는 안온한 성품을 투쟁으로 영웅이기를 바라는 민중 심리를 요구하는 트롤리 선택의 비극적인 것이 아닐까도 짐작을 해보게 되는 것이다. 이제 이글은 다시 원점에서 트롤리의 고민을 거론하며 양식적인 면을 논하고 싶다. 5명을 살리는 것은 사회 가치의 선택이 당연지사라면 위대한 아인슈타인 1명일 때는 어떤 상황이 더 큰 가치로 남을 것인가? <Rhythmical>리드미컬하게 표면상 5명을 선택할 것이 사회의 분위기이겠지만 엄격하게 국가 미래의 생산 가치로 볼 때는 아닐 수도 있을 것이라는 논란은 있겠지만 사물은 항상 2가지의 선택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도 인정되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Trolly Dilemma(트롤리 딜레마)를 작가들은 어떻게 보는지 자못 궁금증을 남기면서 에필로그 한다. 2023. 02.16.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이승섭 시평집] [제주도 바닷가] [평택항]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뇌건강 종합채널 유튜브 ‘일지의 브레인TV’는 오는11월24일 목요일 오후8시 다큐<공생>제작 기념으로 제작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초청하여 ‘공생’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이승헌 총장은 이 시대에 공생이 왜 필요한지,공생에 대한 가치와 의미 그리고 실천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승헌 총장 다큐 <공생> 제작기념 이승헌 총장 초청 온라인 강연회 개최1] 전 세계적인 팬데믹뿐 아니라 기후 변화,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과 분쟁 등은 우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범지구적인 문제이다. 지난10월27일 유엔환경계획(UNEP)은2022년 온실가스 격차 보고서에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1.1도 이상 높다며"긴급한 시스템 전반의 전환만이 기후 재앙을 피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승헌 총장 다큐 <공생> 제작기념 이승헌 총장 초청 온라인 강연회 개최2]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지구 온도 상승의 한계점이1.5℃인데 그 한계점 도달이 머지않았다고 지적한다. 이승헌 총장은"현재 인류가 직면한 문제의 공통점은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이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는 마땅히 공생을 선택하고,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야만 합니다"라며"겉보기에는 전혀 다른 곳에서,다른 집단들이,다른 이유로 일어나는 것 같지만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우리 자신입니다.해결의 열쇠는 ‘공생’입니다. 인간중심주의,물질만능주의에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라며<공생>다큐 제작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공생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한다.또한 시청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다큐<공생>은 총3편으로 제작되었으며,일지의 브레인TV에서 공개가 된다. 1편 ‘마음의 힘’은11월24일, 2편 ‘영성과 과학’은11월28일, 3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은11월30일 방송된다. 유튜브 채널'일지의 브레인TV'는 뇌건강 종합채널로 뇌교육을 기반한 두뇌 건강 관리,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건강하고 행복하며 평화로운 몸과 마음을 위해40여 년간 연구한 이승헌 총장의 생활 건강법,뇌활용 원리,브레인 명상,뇌교육,사회와 지구에 관한 뇌융합적인 통찰과 함께 뇌과학,명상,다이어트,셀프 힐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재식 작가는SF소설 작가이자 공학박사로MBC ‘심야괴담회’와tvN ‘유 퀴즈 온 더 블록’등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강연은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곽재식 작가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생물학적 시선으로 분석한다. 곽 작가는 아파트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나무,철쭉,고양이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아메바,바이러스 등 다양한 생태계 구성원과 인간의 영향 관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선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서농도서관은 지난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선착순100명이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농도서관 관계자는“사람이 다양한 생물들과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서농도서관은 지난해3월 착공해 지난9월 개관,현재 약3만6543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맹꽁이서식지가 원형 보존돼 있고,인근 서천생태공원·서천근린공원 등과 연결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박사(정치학)는지난27일 오후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 강당에서 태안군청과 태안군의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이해충돌과 공직청렴’이란 주제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 김덕만 박사는최근 새로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동영상·도표·그래프 등으로 제작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김 박사는 특히 자신·가족·친족 등과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직무 관련자로부터 부정하게 돈을 빌리거나 부동산 거래를 통해 사익을 얻는 것,직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부동산 거래로 이익을 얻는 것 등을 이해충돌 위험사례로 들면서 매사에 공직자 스스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은 지난 14일 오후 송호대학교 강당에서 횡성군이 주관하고 송호대가 주최한 '2021년 농업경영최고사관(CEO)과정' 교육에 초청돼'100세시대 아름다운 인생설계''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덕만 박사는이날세시간 동안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된 강의에서'억울함 및 불편함 없이 잘사는 농촌생활'이란 부제의 특강을 통해 “농촌의 품격 향상은 농업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며, "군민과 공공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다양한 분야 마을 지도자들이 애로사항을 군정에 잘 반영하고 이를 제대로 군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의사 소통과 민원해소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이를 위해 국민들의 불편함과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민원처리제도를 잘 이해하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원안내전화 110번을 비롯해 △국민신문고 이용방법 △돈안드는 행정심판제도 △알쏭달쏭 김영란법 △공익침해행위 막는법 등의 편리한 고충민원 해결노하우를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김 박사는 이와 함께귀농귀촌인과 현지인간의 소통과 관련 "아파트 중심으로 생활하다가 농촌에 온 개인주의 성향의 도시민들과 문만 열면 마주치는 현지농업인들간 사소한 갈등이 적지 않다"며 서로 다른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지혜와 슬기를 모아 화합의 공동체 삶을 도모하는 것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초대 홍천귀농귀촌협의회장(2011~2013)을 역임하기도 했던 김 박사는 농촌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주는자원봉사 활동을 권장했다. 김 박사는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있는 봉사활동 분야로 새마을지도자 적십자봉사 방범방재 등을 권장했고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법률 예체능 등의 재능봉사도 농촌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박사는 이와 함께 노후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관련. "인간수명 100세 시대에 대비 노후재테크를 치밀하게 설계하자"며, 노년에도 안정적으로 경제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경제력 확보 방안으로 미리 미리 농지연금 과 주택연금을 파악해 적절한 수입대책을 강구하고 자녀와의 재산증여 공유물분할 등 다각적인 재무 설계를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