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다. 유아유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Sacrifice’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 그리고 ‘Good Luck’까지 유아유의 조화로운 음색 합이 돋보이는 미니 1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뚜렷한 그룹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편안한 무드 속 바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현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것은 물론, 티저 이미지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결되는 와인잔 오브제가 신보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유아유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2 Months’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익스페리멘탈 팝 장르로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는 좋아하는 것 하나 또렷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 뛰어난 역량으로 뭉친 유아유는 미니 1집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색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서는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새롭게 쓸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부터 액션과 악역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그가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최강야구’ 캡쳐 [금요저널] 가수 장예은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장예은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 특별 시구자로 등장했다. 인하대학교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장예은의 시구로 사기가 오른 최강 몬스터즈는 안타와 홈런을 만들어 내며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장예은은 최강 몬스터즈의 유니폼을 입고 모자를 쓴 착장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서며 ‘아기 호랑이의 불시구를 보아라’라는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 긴장한 기색 없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두 팀 모두 부상 없이 경기 마치셨으면 좋겠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시타자 서동욱 교수를 마주 본 장예은은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시구를 진행, 포수 미트에 공을 정확히 안착 시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수와 타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 보통 시구자는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투구하기 때문이다. 장예은은 공을 던지는 법조차 몰랐던 과거를 딛고 한 달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뿌듯한 미소를 짓는데 성공했다. 이날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장예은은 앞서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앞서 9월 그룹 CLC로 동고동락한 손의 신곡 ‘너바나 걸’에 피처링 하며 솔로 아티스트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그뿐만 아니라 장예은은 최근 SBS ‘꼬리에 꾸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JTBC ‘히든싱어7’ 등 예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제55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딩동 챌린지’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한계 없는 활동을 펼쳐 나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예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0년 내공 빛난★ 샤토드의 마지막 춤 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시즌 성료” [금요저널]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 아이콘 김준수의 ‘샤토드’가 막을 내렸다. 김준수가 열연한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토드’의 사랑을 그린 작품. 김준수는 2012년 초연, 2013년 재연, 2018년 사연에 이어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여, 매 시즌 선보였던 자신의 ‘토드’를 뛰어넘어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토드’로 강렬하게 돌아와 관객들과 마주했다. 10년의 내공이 빛나듯 김준수는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꼭 맞춰 입은 듯 훨훨 날아다녔다. 무대 위 첫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시선을 압도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는 관객들을 위험하고도 매력적인 사랑의 순간으로 안내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대 장악력과 흡인력으로 이번에도 ‘엘리자벳’을 더욱 깊이 있게 완성한 것. 예명인 시아와 토드를 합친 '샤토드'로 불리며 이 캐릭터의 원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김준수.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토드김준수’라는 공식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바 있는 김준수는 이번에도 그 10년의 내공을 빛내며 관객들을 온전히 그에게 매료시켰다. 자신이 수년간 구축해온 캐릭터 걸맞게 매력적인 ‘죽음’ 그 자체가 된 김준수는 이번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열연하며 작품의 10주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또한 김준수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막상 마지막 공연을 올리니 아쉬움이 가득한 것 같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이렇게 죽음 역할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엘리자벳’은 제가 뮤지컬 배우로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 도움이 되고 싶다. 마음먹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여러 가지 도전들을 이 극안에서 해볼 수 있었고 그에 따른 성취감도 큰 작품이었다”며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서울 공연을 성료한 김준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연이어 관객들을 만난다. 김준수는 증오와 편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알려줄 주인공 ‘토니’ 역으로 분해 청춘의 방황과 사랑, 좌절과 희망 등 다양한 감정들을 깊이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엘리자벳’과 뜨겁게 안녕한 김준수는 오는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의 팬덤실험실이 아티스트 리포트 11월 호를 공개했다. 뮤빗 팬덤실험실의 11월 아티스트 리포트에 따르면 각각 신곡 ‘CASE 143’과 ‘Nxde’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와 아이들이 이달의 HIT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두 그룹 모두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월간 리포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앨범 ‘오디너리’와 신보 ‘맥시던트’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아이들 역시 화제의 신곡 ‘Nxde’가 수록된 다섯 번째 미니 음반 ‘아이 러브’로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11월 아티스트 리포트에서는 라이징 아티스트에 등극한 BTS ‘진’이 특히 눈에 띈다. 공식적으로 솔로 데뷔한 진의 신곡 ‘디 아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준 것. 역대급 팬덤 성장률을 보이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뒤이어 6개월 만에 컴백한 클라씨가 라이징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앨범과는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뮤빗 팬덤실험실의 아티스트 리포트는 한 달간 집계된 뮤빗 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발간되는 보고서이다.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및 뮤빗 내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집계된다. 한편 전세계 케이팝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팬덤 서비스 앱으로 자리 잡은 뮤빗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NEW 영화 ‘7번방의 선물’, 글로벌 리메이크로 506억원 매출 창출 IP 기반 사업 확장으로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금요저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필리핀에서 리메이크 되어 총 506억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롱테일 비즈니스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인 ‘Miracle in Cell No.7’이 2022년 인도네시아 영화 개봉작 중 3위,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 1,351만 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렸다. 손익분기점의 약 10배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이룬 배경에는 엔데믹 이후 보복 소비 성향 및 콘텐츠 소비에 집중된 트렌드를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갖춘 휴먼 코미디 장르로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대중적인 매력을 갖췄다는 현지 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0월에 개봉한 튀르키예 리메이크작은 역대 박스오피스 9위로 한화 204억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하며 536만 관객을 동원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필리핀 리메이크작 역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3주 만에 한화 1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7번방의 선물’의 IP를 보유한 NEW는 리메이크 판권 판매 수익은 물론이고 해외 극장 매출의 일정 비율을 배분 받는다. 이외에도 ‘7번방의 선물’은 스페인, 인도 등 다양한 나라와 리메이크를 논의하고 있다. NEW는 탄탄한 원작에 나라별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다수의 리메이크 작품을 선보여 콘텐츠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장한 글로벌 롱테일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은 2023년 현지 개봉을 준비 중이며 할리우드에 리메이크 판권을 세일즈한 ‘부산행’은 현재 ‘라스트 트레인 투 뉴욕’이라는 제목으로 제작 중에 있다. 나아가 판권 판매를 넘어 공동 제작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 일본 메이저 미디어 기업과 리메이크 공동 제작을 논의하고 있는 ‘숨바꼭질’ 등을 통해 NEW는 글로벌 IP 홀더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수익 창출의 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해 NEW 작품의 해외 세일즈를 맡은 콘텐츠판다 이정하 이사는 "소재적 독창성과 다채로운 스토리가 강점인 한국 영화가 글로벌 필름 마켓에서 관심 1순위로 부상하며 단순 유통을 넘어 리메이크 및 공동제작까지 협력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라며 "극장, OTT 등 플랫폼의 다변화로 IP 홀더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 900여 편을 보유한 NEW는 전략적인 IP 활용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기획, 투자,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원작자의 권리와 수익을 보장하는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비, 오늘 신곡 ‘봄별꽃’ 발매 “솔직한 내 이야기, 우리는 가장 빛나는 존재”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리스너들을 위한 ‘나비표 위로’를 노래한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비의 새 싱글 ‘봄별꽃’이 공개된다. 나비의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다. 미디엄 템포 리듬 위 아름다운 현악기가 멜로디를 따스하게 감싸주는가 하면, 곡 중간 중간 다채롭게 펼쳐지는 화성은 나비의 포근한 목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받쳐준다. 특히 나비는 멜로망스 정동환과 ‘봄별꽃’의 공동 작곡 참여와 동시에 작사에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을 통해 나비는 싱어송라이터 면모 역시 자랑하며 데뷔 15년 차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비는 소속사를 통해 “솔직한 내 이야기다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정신없이 흘러가는 요즘이 가끔은 너무 힘들고 지쳐 서글퍼질 때도 있다”며 “비단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외롭고 힘든 세상 속 우리는 가장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봄별꽃’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다. 발매와 더불어 나비는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봄별꽃’의 듀엣 챌린지 소식까지 전했다. 파트를 나눠 부르는 신선한 듀엣 챌린지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경서가 첫 주자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올 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대형 프로젝트였던 WSG워너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은 나비. SOLE, 권진아, 엄지윤과 결성한 그룹 4FIRE로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존재감을 떨친 나비는 여세를 몰아 다채로운 방송 출연부터 OST, 라디오 등 분야를 막론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액셀러즈(앨범 커버 제공), 디핵 제공(디핵 프로필) [금요저널] 가수 디핵이 ‘버튼게임’ OST로 리스너를 만난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핵이 가창자로 참여한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 OST Part.2 ‘병정이 되어’가 공개된다. ‘병정이 되어’는 ‘버튼게임’ 참여자들의 아픔과 고단한 삶을 노래로 풀어낸 곡이다. 그들의 결심과 도전에 대한 비장함을 메시지로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줄 사운드 트랙으로 완성됐다. 또한 이번 ‘병정이 되어’에는 개성 가득한 음악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디핵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유니크한 감성 역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6년 EP ‘D의 환상’으로 가요계 데뷔해 꾸준한 음악 작업을 펼쳐온 디핵. 특히 2020년 발표한 ‘OHAYO MY NIGHT’로 주요 음원 차트 역주행의 기록을 새로 쓰는가 하면, 해당 싱글을 통해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며 떠오르는 ‘대세 뮤지션’으로 존재감을 달리한 바 있다. 앞서 이영지와 래원의 ‘Keep your head up ’으로 특별한 보이스 케미를 보여준 ‘버튼게임’ OST는 핫한 뮤지션의 연속인 가창자 라인업을 이어가며 리스너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도 안기고 있다. ‘버튼게임’은 돈 앞에 선 인간의 욕망을 시험하는 날 것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머니게임’, ‘피의 게임’을 히트시킨 진용진이 기획에 함께했다. 총 9인의 출연자는 각자 부여받은 1억원의 시드머니를 지켜야 하는 욕망 속 배신과 연합, 반전을 그리며 다시 한번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OST로 시너지를 더하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은 11일 첫 공개되며 디핵과 ‘버튼게임’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병정이 되어’ 라이브 클립은 발매와 동시에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MBC ‘일당백집사’ 캡쳐, 아이윌미디어 [금요저널] ‘일당백집사’ 이혜리의 힐링 로코가 시작됐다. 이혜리가 망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열연 중인 MBC ‘일당백집사’에서 지난 9일 이준영과 오해를 풀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극 초반에는 트라우마로 현재는 로맨스 불씨의 역할을 해낸 이혜리의 ‘손의 의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동주는 노란 수국을 좋아하는 할머니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할머니의 며느리는 동주를 살뜰히 챙겼고 동주 또한 이러한 배려에 감동해 더욱 정성을 다해 할머니를 모셨다. 하지만 며느리는 동주의 뒤에서 “저 누나 손 지지야. 맨날 죽은 사람 만지니까 더럽지”고 험담했고 이를 들은 동주는 비참하면서도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를 목격한 김태희가 며느리에게 일침을 가한 후 동주의 손을 잡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왔으나 동주는 태희를 뒤로하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고 이후에도 몇 번이고 자신의 손을 잡는 태희의 손길을 뿌리쳤다. 극 말미 결국 동주는 “백동주씨 손 예쁘고 멋있다”고 말하는 태희의 진심 어린 위로에 뭉클한 감정을 드러내며 설렘을 전했다. 극 중 백동주의 손은 고인을 만지면 그들을 깨우는 수단으로 이 드라마 속 이야기의 시발점이다. 하지만 동주에게는 원치 않는 망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야만 하는 원망스러운 존재였고 “손이 끔찍하다”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차인 이후에는 스스로 자신의 손을 ‘끔찍하다’고 말하곤 했다. 특히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조심하며 매번 손을 박박 씻는 동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한 동주의 손이 러브라인에 불을 지피는 매개체로 등극했다. 동주는 자신의 손이 끔찍하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손을 잡아주는, “손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태희에게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로써 상처를 한 발 딛고 올라간 동주가 태희와 함께 그려낼 힐링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블렌딩(커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아티스트프로필) [금요저널]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 켄이 ‘일당백집사’의 세 번째 OST를 부른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세 번째 OST ‘You’re My Love Girl – 켄’이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You’re My Love Girl’은 피아노 멜로디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재즈 펑크스타일 곡으로 ‘콤플렉스’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그려낸 두근거리는 사랑 노래이다. 곡을 구성하는 스트링과 브라스밴드, 코러스의 풍부한 사운드가 켄의 보컬을 뒷받침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OST Part.3 ‘You’re My Love Girl’는 가창자 켄의 감성적이고 달콤한 목소리가 단연 돋보인다. 한 번 들으면 쉽사리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진 켄은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도 크게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방송에서 날 선 채로 서로를 대하던 백동주와 김집사는 ‘땡삼이 부부’ 사건으로 관계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집사는 망설임 끝에 동주가 고통스러워하던 원인인 ‘손’이 예쁘다는 말을 통해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이에 두 사람의 상부상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를 것을 예고 신박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세 번째 OST You’re My Love Girl’은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사람이 그려내는 유쾌하고도 가슴 저린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해줄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고 컴백한다. 지난 8일 오후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비의 새 싱글 ‘봄별꽃’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나비는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햇빛 사이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가 하면, 풍성한 현악기가 더해진 아름다운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나비의 보이스와 ‘햇살처럼 따사로운 너는 봄이야 / 밤 하늘에 반짝 빛을 내는 별이야’라는 가사는 그가 ‘봄별꽃’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예고하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도 더하고 있다.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멜로망스 정동환과 나비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작곡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함께한 나비는 이번 싱글을 통해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다져온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 면모까지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데뷔 17년 차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비는 올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멤버로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본업은 물론, 거침없는 예능감까지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나비인 만큼 ‘봄별꽃’으로 이어갈 솔로 활동 역시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나비의 ‘봄별꽃’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박경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흥부자’ 김유미 조사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촬영하는 동안 매순간이 감사하고 즐거웠다” 소감 전해” [금요저널] (2022.11.09) 배우 박경혜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가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극 중 김유미 조사관(박경혜 분)은 무뚝뚝한 판사 지호(고경표 분)을 당황케 하는 짓궂은 장난을 치는가 하면 시종일관 법원 사무실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흥부자’ 유미는 지호의 집들이에서 환장의 벨리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밉지 않은 무공해 매력을 뽐내기도. 한편 지호의 동료 지인들이 참석한 유미의 생일파티에서 자신이 ‘싱글 라이프 헬퍼’임을 고백하는 상은(박민영 분)에게 “저는 저희 오빠(김재영 분)가 진짜 결혼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거 하나면 되거든요. 이 사실이 오늘 제 생일 가장 큰 선물이에요.”고 말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진심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이에 박경혜는 “촬영하는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순간이 감사하고 즐거웠던 현장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불 태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곧 또 찾아 뵐 그날까지 모두 건강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