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당신의 맛’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황정민이 ‘당신의 맛’에 특별출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황정민은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연주의 어린 시절을 보듬고 길러낸 사찰의 주지 스님 역으로 분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잡았다. 지난 방송 인생의 벼랑 끝에서 절을 다시 찾은 연주가 주지 스님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괜찮다…다 괜찮아요”라는 한마디는 그녀의 상처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연주와 함께 잣 팬케이크와 두부 스크램블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소박한 일상 속 따뜻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황정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연주의 상처를 조용히 감싸 안으며 단순한 조언자를 넘어 삶의 전환점에 선 그녀를 지지하는 ‘엄마 같은 존재’로 극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며 인물과 서사를 설득력 있게 연결했고 극의 완성도에도 깊이를 더했다. 황정민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넷플릭스 ‘D.P. 시즌2’,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가족X멜로’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열혈사제2’, ‘감자연구소’, 그리고 ‘당신의 맛’까지 장르 불문 활약을 이어가며 탄탄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다.
‘미지의 서울’ 박윤호, 교통사고 후유증→아련한 첫사랑 ‘다채로운 연기 활약’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깊은 상처를 가진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섬세한 표현력으로 복잡한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호수에게 신체적 결함을 안긴 교통사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호수는 중학생 시절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목부터 한쪽 팔까지 이어지는 화상 흉터, 3분의 1을 인공 뼈로 대체한 한쪽 다리, 한쪽 귀의 청력 손실까지 생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학교 등산 행사에서 열외가 됐던 호수는 충동적으로 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미지는 그런 호수의 곁을 지켰고 호수는 아픈 다리로 정상에 오르며 인생의 전환점이자 첫사랑의 시작을 맞이했다. 그러나 호수와 미지는 서로 오해가 생기며 점점 거리가 멀어졌고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 그럼에도 호수는 미지를 조롱하는 친구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극의 전개를 긴장감 넘치게 이끌었다. 박윤호는 호수의 불안정한 사춘기 시절과 예민한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미지의 서울’에서도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박윤호의 활약에 귀추가 집중된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J UNIVERSE MUSIC [금요저널] 가수 황치열이 공개를 앞둔 OST ‘추억이 말을 걸어도’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황치열이 가창한 네이버 웹툰 ‘일타강사 백사부 OST ‘추억이 말을 걸어도’의 티저 영상이 오는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블렌딩 SNS 채널에 공개된다. 영상 공개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편안하지만 열정적인 무드를 풍기며 OST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개될 티저 영상에서는 가수 황치열과 작곡가 오재근이 프로페셔널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앞으로 발매될 ‘추억이 말을 걸어도’ 완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추억이 말을 걸어도’는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연인을 생각하며 애써 담담하게 살아가는 웹툰 속 ‘백무흔’의 테마곡이다. 부드러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드럼 비트와 기타 연주를 더해가며 감정을 점차 고조시킨다. 이와 더불어 황치열의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풍부하게 그려낸다. 웹툰 ‘일타강사 백사부’는 혈교 최고의 무공 교관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시골 무관의 사부로 환생한 뒤, 정파 무림의 일타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 전체 상위권을 차지한 인기작이자 올해 유료 결제 비중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네이버 웹툰 ‘일타강사 백사부’의 OST ‘추억이 말을 걸어도’의 티저 영상은 오늘 정오 공개되며 전체 음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수→뮤지컬 배우' 김준수 모두 보고 싶다면? [금요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김준수의 대표 브랜드 연말 콘서트가 오늘 오후 7시 개막한다. 김준수는 오늘 공연을 시작으로 ‘2022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Vol.8’ 오는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가수로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 매 연말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호평을 얻으며 ‘믿고 보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바 있다. 이번에도 김준수는 어김없이 완벽한 라이브와 고퀼리티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팬들과 특별하게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 2022년 올 한 해 그 어느 때보다 열일하며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로서 끊임없이 활약한 김준수이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어떠한 모습을 총망라될지 팬들의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또한 그간 뮤지컬 속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온 만큼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한 해 동안 사랑받은 김준수의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이렇듯 올해도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관객들과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인 김준수. 명품 세트리스트를 예고하며 오직 단 3일만 만나 볼 수 있는 그의 이번 공연은 오늘 오후 7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한지상,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베테랑 형사로 첫 등장 수사에 조력자가 될 것인지 시청자 관심 집중” [금요저널] 배우 한지상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 김선주와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주운 뒤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 박인성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다. 한지상은 극 중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과 소속 최성준 경위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성준은 김선주 사장 실종사건의 수상한 냄새를 맡고 인성에게 접근한 뒤 인성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도의 심리전에 이어 반전 엔딩을 장식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 얼굴을 선보였다. 성준은 첫 등장부터 인성에게 무표정으로 실없는 농담을 던지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발휘한 것. 이후 이미 사망한 듯 차갑게 굳은 삼수를 보며 이렇게 자살할 분이 아니라며 절망하는 인성에 아랑곳 않고 팔에 수갑을 채우며 지금부터 하는 말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쫄리시면 묵비권이 차라리 나을 거야.”고 패닉 엔딩 장식.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등장한 한지상은 두려울 것 없는 베테랑 형사다운 여유와 확신을 시니컬하게 표현해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지상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사장님을 잠금해제’ 앞으로 한지상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음악 라디오 뮤아가 연말 분위기에 활기를 더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뮤아가 ‘2022 캐롤&윈터송’ 채널을 개설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겨울 시즌 앨범을 발매하며 활기찬 연말을 만들고 있는 만큼 뮤아는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그룹 엔시티 드림은 과거 신드롬을 일으킨 H.O.T.의 ‘캔디’를 리메이크해 팬들을 찾았다.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더한 엔시티 드림 표 ‘캔디’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사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 미래소년은 SS501의 대표곡 ‘스노우 프린스’를 재해석해 부드러운 윈터송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윤지성, 더보이즈 등이 각자의 매력을 담은 시즌송을 발매하며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이석훈·윤하·CIX 등이 속한 C9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캐럴 앨범 ‘2022 C9 Christmas’를 내놓았으며 유구한 겨울 앨범 역사를 가진 SM엔터테인먼트 역시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뮤아는 새로 발매되는 캐럴과 겨울 시즌 앨범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2022 캐롤&윈터송’ 채널에 발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 다른 취향을 가진 리스너들이 취향에 맞게 감상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영화 속 캐롤’, ‘크리스마스 재즈 모음집’, ‘아이와 함께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 여러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뮤아는 시의적절한 플레이리스트로 리스너를 사로잡으며 출시 약 3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한 음악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손쉽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음악 라디오 ‘뮤아’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배우 한상진이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에 특별 출연한다. 한상진이 특별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한상진은 세자빈 안씨의 아버지인 ‘안지형’으로 분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딸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상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사랑받고 있다.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1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드라마 ‘하얀거탑’, ‘이산’, ‘웰컴2라이프’, ‘해치’, ‘인형의 집’, ‘솔약국집 아들들’, ‘이산’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한상진이 특별 출연하는 MBC ‘금혼령’은 내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매니지먼트이상 [금요저널] 그룹 인피니트 이성열이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성열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서 조원우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배우로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나가고 있는 이성열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관객을 매료시켰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을 통해 이성열은 “새로운 것을 도전한다는 것에 설레기도 하고 좋은 떨림이 있는 것 같다. 처음은 언제나 그렇듯 새롭고 궁금하고 저를 설레게 만든다”며 “선배님들을 비롯해 동료 배우분들께서 즐겁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계신 만큼, 저도 제 첫 공연이 관객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봤다”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지금의 첫 느낌을 기억하며 좋은 공연으로 관객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내년까지 남아있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또 공연장을 찾아주신다면 감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포부까지 밝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폐관을 앞둔 시골 영화관 ‘레인보우 씨네마’를 배경으로 3대 가족이 추억과 사연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0년 제41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번 작품은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이름을 알린 정의신 작가와 연극 ‘사랑별곡’,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구태환 연출이 손을 잡았다. 이성열은 극 중 ‘레인보우 씨네마’의 주인 조한수의 아들 조원우 역을 맡았다. 첫 연극임에도 이성열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것은 물론,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내면에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조원우의 감정을 몰입도 있게 표현해내며 관객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이성열은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디데이’, ‘하이스쿨 러브온’, ‘사춘기 메들리’, 뮤지컬 ‘귀환’, 영화 ‘0.0MHz’, ‘인턴형사 오견식’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통해 연극에도 첫 발을 디딘 이성열인 만큼,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로서 보여줄 그의 2023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성열이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민경아, 단독 콘서트 ‘IN MY BAG’ 개최, 러블리한 콘서트 포스터 공개” [금요저널]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023년 1월 6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민경아의 단독 콘서트 ‘IN MY BAG’이 열린다. ‘시카고’부터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배우 민경아가 이번에는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포스터 속 민경아는 화려한 원피스와 헤어 액세서리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꽃바구니 앞에서 턱을 괸 채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민경아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시카고’에 합류해 뉴 캐스트로 기대를 모은 민경아는 ‘록시’의 관능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증폭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아이다’의 새로운 ‘암네리스’로 분한 민경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아름다운 가창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민경아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의 넘버는 물론이고 타 뮤지컬 작품의 곡들과 가요와 팝송, 애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민경아가 팬들을 위해 고심해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경아는 2017년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주연을 맡은 이후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엑스칼리버’, ‘레베카’, ‘렌트’, ‘시카고’, ‘아이다’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2019년 영화 ‘알라딘’ 자스민의 한국어 OST를 맡아 ‘디즈니의 의인화’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 링크 페스타 민경아 콘서트 ‘IN MY BAG’은 오는 22일 정오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금요저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2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 측에 따르면 라이언 전은 오는 2023년 2월 첫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피크타임’에 함께하게 된 라이언 전은 소속사를 통해 “엄청난 프로그램에 불러주신 것부터 영광스럽고 감사한 자리라 생각한다. 심사위원으로 방송에 임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며 방송 취지에 걸맞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에게 진심을 담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워크에 강하다고 생각되는 만큼 참가팀들에게 코치처럼 팀워크가 어떤 것인지 알려 주고 많은 용기를 주고 싶다. 글로벌 K팝 시장에 각인이 될 ‘피크타임’을 모두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라이언 전은 KBS 2TV ‘리슨업’을 통해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과 경쟁을 펼치며 K팝 원톱 프로듀서다운 내공을 자랑한 것은 물론, 파이널 라운드까지 함께한 바 있어 이번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자연스레 기대가 모아진다. ‘싱어게인’ 제작진의 2023년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경쟁을 그리며 미리 공개한 참가자 모집 티저 영상만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피크타임’ MC로는 이승기가 출격을 알렸고 심사위원 라인업에는 라이언 전을 비롯해 규현과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까지 아이돌 그룹 선배부터 프로듀서 퍼포먼스 디렉터 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보여줄 8인 8색 심사를 향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K팝 신 대표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메이커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라이언 전은 지난 9월 장예은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 프로듀서뿐만이 아닌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만큼 ‘피크타임’으로 시작될 2023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에 완벽 몰입한 열연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영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가 탄탄한 전개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극중 장욱 역을 맡은 배우 이재욱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장욱의 감정선에 따라 변화하는 이재욱의 디테일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완벽한 서사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체념얼음돌의 힘으로 부활한 장욱은 3년의 시간을 환혼인을 잡는데 사용하며 보냈다. 장욱의 목표는 오로지 자신 안에 있는 얼음돌의 빼낼 사람을 찾는 것. 얼음돌이 사라지면 목숨을 잃는 장욱이지만, 독주로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장욱에게는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나은 삶이었다. 이처럼 이재욱은 하루아침에 목숨과 정인을 잃고 삶에 대한 의욕까지 사라진 장욱을 완벽하게 표현, 차갑게 굳어버린 장욱의 마음을 짐작게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분노진부연의 신력을 이용해 얼음돌을 빼낼 마음으로 부연과의 혼인을 약속한 장욱. 장욱은 부연의 기억과 신력이 빠르게 돌아오길 바랐다. 그러던 중 3년 동안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났고 장욱은 음양옥 끝에서 부연을 만났다. 음양옥을 통해 무덕이의 기억을 읽어내는 부연의 모습에 장욱은 날이 선 말을 내뱉으며 분노를 표했다. 이재욱은 그간 큰 감정 기복이 없었던 장욱의 분노가 극에 달한 순간을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장욱의 감정을 납득시켰다. 슬픔장욱과 진부연을 떨어뜨리기 위해 진무가 낙수 대한 소문을 퍼뜨렸고 이내 열린 왕비의 연회에 나타난 환혼인 낙수를 장욱이 없애며 소문을 잠재웠다. 장욱은 직접 세상에서 낙수를 지운 뒤 무덕이가 죽은 경천대호를 찾았고 슬픈 마음을 애써 참아냈다. 독주를 마시며 무덕이와의 기억을 떠올리던 장욱은 부연의 등장에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털어놨고 부연이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재욱은 부활 후 차갑고 냉정하기만 했던 장욱의 감정이 폭발한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 시청자들을 함께 울리는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시간과 흐름에 따라 변하는 장욱의 감정을 흡입력 있게 그려낸 이재욱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바. 장욱이 부연과의 입맞춤으로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공개될 이재욱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장필순 표 ‘그때 그 아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음악감독 박성일과 리빙 레전드 장필순, 딕펑스 김현우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그때 그 아인’이 오늘 정오 공개된다. ‘그때 그 아인’은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작품의 감정선을 더해주는 곡들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박성일 음악감독의 대표 곡이다. 아프고 시린 현실을 다독이는 가사와 멜로디로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장필순과 딕펑스 김현우가 협업에 참여해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완성했다. 기교 없이 순간의 감정을 담아낸 장필순의 목소리가 곡 전체의 정서를 확립하며 관조적 정서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또한 섬세한 터치로 세밀한 감정을 담아낸 김현우의 피아노 연주와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사운드는 다정한 토닥임 같은 위로를 전한다. 다섯 번째를 발매를 맞이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RE:]는 기존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색다른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음악감독 박성일의 의도가 담겼다. 특히 이번 작업을 통해서는 기존 리스너들은 물론 처음 곡을 접하는 이들까지도 세심히 어루만지는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음악감독 박성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RE:] 다섯 번째 곡 ‘그때 그 아인’은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돌비 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으로도 서비스되어 곡의 감동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