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다. 유아유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Sacrifice’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 그리고 ‘Good Luck’까지 유아유의 조화로운 음색 합이 돋보이는 미니 1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뚜렷한 그룹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편안한 무드 속 바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현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것은 물론, 티저 이미지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결되는 와인잔 오브제가 신보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유아유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2 Months’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익스페리멘탈 팝 장르로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는 좋아하는 것 하나 또렷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 뛰어난 역량으로 뭉친 유아유는 미니 1집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색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서는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새롭게 쓸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부터 액션과 악역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그가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신시컴퍼니 [금요저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맘마미아’ 첫공 소감을 전했다. 송일국이 지난 24일 뮤지컬 ‘맘마미아’의 ‘빌’로 돌아왔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이어 ‘맘마미아’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무대 위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송일국의 열연이 빛났다. 송일국이 출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설적인 팝 그룹 ABBA의 대표곡 22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엄마 ‘도나’와 단둘이 사는 딸 ‘소피’가 결혼을 앞두고 엄마의 옛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아버지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결혼식에 초청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송일국은 ‘소피’가 초대하는 아버지 후보 중 하나인 ‘빌’ 역을 맡았다. ‘빌’은 유명한 여행작가로 자유분방함을 지닌 채 책임이나 의무를 두려워하는 인물. 송일국은 댄스 실력과 유머감각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소피’의 존재를 알고 난 후 ‘빌’이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에 송일국은 “뮤지컬 신인 ‘빌‘역의 송일국이다 오늘 긴장을 하는 바람에 실수도 많이 한 것 같은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맘마미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외딴 산골 속 ‘혜미리예채파’, ‘데이즈드’ 4월 호를 통해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다. [금요저널]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4월 호를 통해 예능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의 단체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베일을 벗은 ENA 신규 예능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멤버들의 치열하고도 즐거운 일상을 담은 예능. 혜리부터 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까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조합의 멤버들이 뭉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화보 속 여섯 멤버들은 방송에서의 밝고 가감 없는, 날 것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레더, 데님 소재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의상 모두를 멤버 모두가 센스 있게 소화하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후문.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가진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혜미리예채파’의 첫째 혜리는 “오랜만에 예능에 합류하면서 예능 복귀라는 말이 많았는데, 저는 떠난 적이 없다. 제가 마치 군대를 다녀온 것처럼 말씀해 주셔서 그만큼 많은 분이 기대해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며 유쾌한 합류 소감을 밝혔다. 앞선 방송을 통해 ‘웃수저’임을 증명한 둘째 미연은 혜리의 말을 빌리자면 웃음의 타율이 굉장히 높은 사람. 미연은 ‘자급자족’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룰에 대해서도 “현실과 달리 프로그램에선 캐시로 끼니나 생필품 같은 걸 전부 해결해야 하니 눈앞에 있는 것만 보게 돼요. 혜리 언니는 나중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는 반면, 저는 당장의 배고픔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거든요. 그때부터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살면 안 되겠구나 느꼈어요.”며 솔직한 대답으로 현장을 폭소케했다. 셋째 리정은 늘 막내였던 앞선 프로그램과는 달리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처음으로 언니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항상 막내였는데 처음으로 동생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뭐 하나 실패하면 동생들이 너무 놀리더라고요. ‘어머 실패가 걸어 다닌다’며. 저도 서울 가면 나름 무서운 사람인데”며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째 예나는 “‘혜미리예채파’에서의 모습이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던 데뷔 때 모습 그대로를 계속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르세라핌 채원은 ‘혜미리예채파’에서 유일무이한 I를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E 사이에 I가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하잖아요. 초반에는 그 말을 체감했는데, 지금은 E 사이에 있는 걸 저도 모르게 즐기고 있달까요?”며 의외의 소감을 전했다. 특유의 에너지로 화보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끈 막내 파트리샤는 ‘혜미리예채파’에서도 분위기를 담당한다고 밝히며 “제가 가만히 있는 타입은 아니니까요. 어쨌든 이 안에서 캐시를 벌어야 하기 때문에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어요.”고 말했다. 반전매력을 선보인 ‘혜미리예채파’ 여섯 멤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엘르 코리아 [금요저널]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의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서로 다른 색을 뿜어내는 ‘퀸메이커’ 속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라는 콘셉트를 잊지 않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했다. 두 여성의 연대와 협력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오경숙을 서울시장으로 만드는 황도희를 연기한 김희애는 “자꾸만 황도희라는 캐릭터에 빠져 들었다 인간 밑바닥까지 후벼 파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말하며 ‘퀸메이커’에서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 시장 선거를 위해 황도희와 손잡는 인권 변호사 오경숙 역의 문소리는 “각본을 받자 마자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내가 갖고 있는 어떤 면이 오경숙에 녹아 들었겠지만, 오경숙은 저보다 훨씬 용감하고 뜨거운 사람이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김희애는 문소리에 대해 “즉흥성이나 감성적인 면이 도드라지는 사람도 있는데 이성적인 면에서 특히 탁월하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 오경숙이라는 역할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두 사람의 다른 성향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황도희는 꼿꼿함을 유지하지만 연약한 면모도 있는 인물이라면, 오경숙은 내면은 단단하면서 유연한 사람이다”고 대답했다. 예고편이 공개되며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는 4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두 주인공 김희애와 문소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예은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소속사 슈퍼벨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예은의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 중인 예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끄는가 하면, 노을이 진 바다 풍경이 감성을 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예은의 셀피들은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발랄한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어 솔로 변신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trange way to love’는 감각적인 악기들로 이루어진 코드 프로그레션이 인상적인 오케스트라성 팝 넘버로 예은만의 사랑의 색깔이 담긴 곡이다. 발매 이후 예은이 표현한 여린 감성과 투명한 음색이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드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한 예은은 앞서 그룹 CLC 활동을 통해 랩뿐만 아니라 보컬, 퍼포먼스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출격에 나서는 만큼 예은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예은은 오는 4월 13일 정식 솔로 데뷔에 나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액셀러즈 [금요저널]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가 감미로운 발라드에 도전한다. 다즈비의 두 번째 한국어 싱글 ‘시간을 넘어와줘’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시간을 넘어와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국내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섬세한 피아노와 스트링 세션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에 다즈비의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져 포근한 매력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다즈비의 국내 컴백은 지난 10월 발매한 싱글 ‘밤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활동 10년 만에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싱글 ‘밤비’를 발매한 다즈비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국내 데뷔를 마친 바 있다. 지난해 봄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행보에 나선 다즈비의 음원은 일본 아이튠즈 제이팝 차트 6위, 일본 아마존 뮤직 11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타이업하거나,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다즈비의 신곡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다즈비의 두 번째 한국어 싱글 ‘시간을 넘어와줘’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네이버’와 함께한 배우 박병은의 위트있는 매력 [금요저널] OTT와 극장계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박병은이 하이엔드 멤버십 매거진 ‘더네이버’가 만나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더네이버’는 4월호를 통해 배우 박병은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병은은 작품에서 보여준 말끔한 슈트 차림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달리 위트있는 편안한 스타일과 장난기 많은 표정을 선보여 팔색조 배우의 진가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오랜 시간 다작을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과 식지 않는 연기 열정, 즐겁게 사는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박병은은 40대가 되면 인생 가치관이 달라진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친구들이 아이 사진을 자랑하는 걸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삶이란 생각이 들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가면 더 좋은 거고 함께 운동하면 더더욱 좋고요. 극적인 즐거움을 좇기보다는 지인들과 맛있는 안주에 적절한 술 한잔 마시면 그게 행복이더라고요.” 낚시광으로 알려진 박병은은 현재 푹 빠진 취미로 골프를 꼽았다. 삶에 양념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는 골프의 즐거움에 대해 한 동안 설명한 그는 골프와 낚시의 공통점으로 ‘설렘’을 꼽았다. 인생은 알 수 없는 만남과 사건으로 가득하기에, 설렘을 안고 사는 인생에는 기대할 게 많다는 의미였다. 설렘은 연기로도 이어져 상대가 어떤 연기를 할지, 상대 배우와의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를 안고 촬영 현장에 간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긴 무명 배우 시절을 견디고 묵묵히 연기를 고집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한 질문에 박병은은 다른 직업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답하며 배우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카메라 앞에서 배우는 온전히 몸과 목소리로 연기해야 해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은 배우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선배 배우들을 보면 위대하다고 생각해요. 그림에는 화가의 자아나 감성이 담기지만, 배우는 자신의 감정을 어떤 매개도 없이 투영해요. 그래서 연기를 하기로 했어요. 저는 제 직업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박병은은 최근 맡은 배역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 동안 보고 경험한 연기가 무의식에 남아 자칫하면 상투적인 연기를 할 수 있기에 관습을 경계하려는 그의 의지였다. “폭력적인 인물인데 화사한 옷을 입는 식이죠. 깔끔한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분노할 때 더 강렬한 인상을 주잖아요. 제 연기를 보고 이전과는 다른 시도를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요.”박병은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 촬영을 마쳤다.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쓰고 민홍남 감독이 연출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선산을 둘러 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라는 것 외에 알려진 게 없다. 박병은에게 처음 극본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그는 말을 아끼며 “서늘하면서도 묘한 느낌이 들었어요. 인물 하나하나가 미스터리하고 선산을 둘러싼 이야기가 너무 재밌게 펼쳐졌고요.”고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금요저널] 가수 키썸이 골키퍼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선 FC원더우먼과 FC국대패밀리의 사상 첫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유니폼 색을 블랙으로 변경하며 승리를 향해 강한 결의를 다진 FC원더우먼. 새 시즌을 맞아 팀을 재정비한 FC원더우먼은 이전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고 키썸은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상대팀에게 긴장감을 조성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골키퍼를 시작했다. 골키퍼는 솔직히 부족한 게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키썸은 연습 과정에서 좋은 판단력과 스텝을 보여주는가 하면, 강력한 슈팅을 막아내는 모습을 통해 골키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첫 골키퍼 출전임에도 키썸은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키썸은 새 멤버 김설희가 ‘골때녀’ 최초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하는 등 여러 번의 실점 위기에도 슈퍼 세이브 선방으로 FC원더우먼을 구하는데 성공, 2대 0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FC원더우먼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존재감을 빛낸 키썸은 그간 음악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최근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키썸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키썸이 출연하는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이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호라이즌은 오늘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ASH’를 발매한다. ‘DASH’는 Hyper Pop 소스를 기반으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데뷔를 향해 달려온 7명의 멤버가 하나가 되어 꿈꾸기 시작한 목표가 담겨있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DASH’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훅은 강한 중독성까지 선사한다. 앞서 호라이즌은 공식 로고 및 개인, 단체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겨있어 호라이즌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발매 예열을 마친 호라이즌은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긴 프리 데뷔곡 ‘DASH’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마주한다. 차세대 글로벌 팝 그룹으로서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이들이 디지털 싱글 발매 후 또 어떤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호라이즌은 MLD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메이커’를 통해 탄생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수평선이라는 뜻을 가진 팀명 호라이즌은 동일선상에서 출발한 소년들의 꿈이 한곳에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한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특히 최종 데뷔조로 발탁된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 등 일곱 멤버는 필리핀 몰 투어를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팀 결성 후 선보인 매 공연마다 7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을 가득 메워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국내 정식 데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라이즌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ASH’는 금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미국 9개 도시를 뜨겁게 달구며 투어의 막을 내렸다. 드림캐쳐는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REASON : MAKES DREAMCATCHER 2023’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워싱턴, 뉴욕, 레딩, 시카고 덴버, 어빙,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열렸다.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 드림캐쳐는 매 회차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드림캐쳐는 이번 투어에서 ‘Chase Me’, ‘Scream’, ‘BOCA’ 등 히트곡을 비롯해 ‘Emotion’, ‘Some Love’, ‘Fairytale’, ‘SAHARA’, ‘Silent Night’, ‘Mayday’, ‘시간의 틈’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곡의 세트리스트를 선사하며 약 120분가량의 러닝 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현지 인썸니아는 멤버들이 준비한 무대를 비롯해 센스 넘치는 코너들을 보며 크나큰 응원과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객석에선 떼창은 물론 열띤 반응들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팬 라이트로 아름답게 물들인 공연장은 장관을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덤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 미국투어에서 드림캐쳐는 완성형 그룹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냈다. 드림캐쳐는 매 공연마다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 화려한 동선이 돋보이는 웅장한 퍼포먼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무대 매너까지 장착해 ‘공연 끝판왕’다운 콘서트를 완성하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해 보였다.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미국투어도 안전하게, 행복하게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최고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신 인썸니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드림캐쳐에겐 인썸니아뿐이다 잘 즐겨준 최고의 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이 기대된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다양한 국가를 오가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드림캐쳐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료 제공 = 씨엘엔컴퍼니 [금요저널] 배우 이수미가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21일 “탄탄한 내공의 연기파 배우 이수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여러 작품에서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수미가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97년 ‘조수미와 함께하는 벨칸토 오페라의 봄’으로 공연계에 데뷔한 이수미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 ‘텍사스 고모’, ‘손님들’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내공을 쌓아 올렸다. 수십 년간 100여 개 이상의 작품에 참여한 그는 ‘제55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수미는 무대를 넘어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안방극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익준의 가사도우미 왕이모 역으로 출연, 등장 만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렇듯 독보적인 색깔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이수미는 씨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