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팬콘 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유아유는 오는 8월까지 일본 및 북남미에서 ‘UAU 2025 The 1st FanCon [Playlist #You Are You]’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유아유가 처음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들은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뉴욕, 토론토, 시카고 애틀란타, 댈러스, 휴스턴 등 북남미까지 총 16개 도시를 순회한다.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콘 투어의 포문을 연 유아유는 ‘Attitude’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현장을 함성 소리로 가득 채웠다. 이어 세 멤버는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스테이지는 물론, ‘Sacrifice’, ‘2 Months’, ‘Good Luck’까지 미니 1집의 전곡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투어의 첫 공연을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인썸니아의 사랑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첫 팬콘 행복한 시간으로만 가득 채워간다”며 “팬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정말 행운이었고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와 동시에 팬콘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유아유. 드림캐쳐로 활동하며 쌓아 올린 노련한 면모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더해 유닛으로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타이베이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유아유는 일본과 북남미 총 16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 ‘노무사 노무진’ 방송 캡처 [금요저널] ‘노무사 노무진’ 탕준상이 무속계 갑질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탕준상은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진의 여정을 이끄는 길잡이이자 도발자, 무속 세계와 현실을 잇는 핵심 축으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탕준상이 연기하는 보살은 무진과 108일간 ‘원혼 성불’ 계약을 맺고 생사의 경계에 선 그를 끊임없이 자극하며 사건의 핵심으로 끌어들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겉으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무진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무진의 마음을 흔들며 선택을 이끌어내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넌 노무사잖아”라는 한마디로 무진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장면부터, 위기에 빠진 무진 앞에 다시 나타나 계약의 룰과 운명의 무게를 상기시키는 장면까지, 탕준상은 유쾌함과 신비함, 서늘함이 공존하는 보살 캐릭터를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정경호와의 찰떡같은 연기 호흡은 탕준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한층 부각시켰다. 현실과 판타지가 뒤섞인 상황 속에서도 능청스러운 유머와 날카로운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보살이라는 독특한 인물을 유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번 작품에서 보살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새로운 연기 결을 선보인 탕준상.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함과 캐릭터 해석력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그가 앞으로 펼칠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탕준상이 출연하는 ‘노무사 노무진’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형이 손석구에게 추앙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재형이 ‘피식쇼’를 다녀간 글로벌 게스트들을 자랑하자, 김구라는 “왜 ‘피식쇼’엔 나가면서 ‘라스’엔 안 나오는 거지?”고 의아해하는가 하면, “우리 약 올리는 거야?”고 버럭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너튜버 ‘피식대학’의 정재형이 ‘라스’를 처음 출연한다. 김구라는 녹화 전 만난 정재형의 점잖은 모습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정재형은 과거 김구라가 시상식에서 했던 소신 발언을 언급하며 김구라를 ‘리스펙’했고 김구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지만 “그 이후부터 못 나오시는 것 같더라. 외압이 있었나?” 등 ‘구라 둥절’을 끌어내는 입담으로 방송 내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글로벌 스타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피식쇼’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면서 BTS RM,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축구 선수 손흥민, 배우 강동원, 손석구 등 ‘피식쇼’에 출연한 글로벌 게스트들을 자랑했다. RM은 먼저 ‘피식쇼’에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고 심지어 녹화 후 MC들을 집에 초대했다고. 모두가 ‘피식쇼’의 파워에 혀를 내두르는 가운데, 김구라는 “ 안 나왔어. 우리 약 올리는 거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식쇼는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너튜브계 최초의 업적을 이뤘는데, 정재형은 시상식에서 손석구의 추앙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상식 1부가 끝나고 혼자 테이블에 있는데 손석구가 자신을 향해 달려와 팬이라며 인사를 했다는 것. 이에 김구라는 손석구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장도연을 가리키며 “손석구의 여자가 여기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피식대학 이용주 옆 걔’로 불리는 정재형은 아버지를 보고 만든 ‘광용샘’부터 ‘솔로지옥2’의 덱스를 패러디한 ‘중국 젝스’까지 MZ들에게 인기인 ‘부캐’들을 대거 소환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의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만들었다는 부캐 ‘05학번 정재혁’으로 변신, 2000년대 초반 인기몰이한 ‘강호동의 천생연분’ 속 상황극을 오픈해 브라이언, 유노윤호와 매력 발산 춤 대결로 폭소를 자아냈다. 정재형은 존경하는 김구라를 ‘피식대학’의 ‘나락퀴즈쇼’에 초대하고 싶다며 공개 섭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는 처음엔 솔깃해했지만, 나락으로 갈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기획을 듣자마자, “언제든지 나락 갈 수 있는데 내가 거기 나가야 해?”며 확고한 거부 의사를 밝혀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손석구의 추앙을 받은 정재형의 첫 ‘라스’ 활약은 오늘 3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어쩌다 사장3’ [금요저널] tvN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 등 전 직원이 식혜, 콩국수, 호빵 그리고 김아중의 스페셜 메뉴까지 새로운 메뉴를 위한 홍보 총력전을 벌인다. 이에 반나절 만에 ‘염정아 식혜’는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콩국수 배달 주문까지 쏟아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4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6일 차 신메뉴 판매에 힘을 모으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트와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 메뉴들을 추천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윤경호와 임주환은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김아중은 새로운 메뉴판을 만들고 박병은은 적재적소 빈자리를 채우며 손님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 영업에 힘을 쏟는다. 이에 ‘염정아 식혜’는 오픈 반나절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식혜 완판 소식을 들은 ‘조 셰프’ 조인성은 윤경호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고 두 사람은 함께 손뼉을 부딪히며 기쁨을 나눈다. 임주환의 콩국수도 식혜와 더불어 불티나게 팔린다. 콩국수 메뉴 소식을 접한 다른 가게에서 배달을 요청하기도. 또한 ‘어쩌다 사장3’의 첫 세트 메뉴인 ‘호빵&식혜’도 개시된다. ‘호빵&식혜’ 세트는 남녀노소 손님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조인성은 추운 겨울 뜨거운 호빵을 나눠 먹는 한국인의 정을 손님들에게 전달한다. 한국 생각이 나는 맛에 손님들의 극찬이 터진다고 그런가 하면 차태현과 조인성이 현지에서 직접 캐스팅한 일일 알바생 샤키라가 등판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유쾌한 인싸력, 그리고 다양한 알바 경험까지 겸비한 샤키라는 카운터부터 식당 서빙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아세아 마켓’에 힘을 더한다. 영업 6일 차, 새 메뉴로 무장한 ‘사장즈’와 ‘알바즈’는 손님 응대부터 운영까지 한층 성장한 팀워크와 실력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 11회는 오는 4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브라이언이 너튜브 ‘청소광 브라이언’의 인기를 견인한 명대사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냄새로 고통스러웠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도 떠올린다. 또한 브라이언, 김범수와 함께 ‘가요계 결벽증 3대장’으로 꼽히는 박준형까지 가세해 ‘갱스터 쥐’ 목격담을 공개하자, “오 노우”를 외치며 경악하는 브라이언의 반응이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오늘 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브라이언, 있는 그대로 얘기한 ‘청소광’ 명대사 모음zip “I Hate Peopl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라이언은 MC 장도연이 “’청소광’이 인.급.동.에 오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브라이언 표 명대사잖아요”고 언급하자, “저는 명대사라고 생각도 안 했어요”며 ‘청소광’ 명대사가 나오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워낙 혼자 있는 걸 좋아하니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했다”며 이어진 ‘청소광 브라이언’ 영상에서 “지구에는 인간들이 제일 더러워. I hate people”이라는 명대사를 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 “You are disgusting” 등 ‘청소광’ 브라이언의 전매특허 리액션이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유노윤호는 불쑥 플투 시절 숙소 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브라이언은 플투 멤버인 환희의 청결함을 ‘보통’으로 평가한 뒤 매니저들의 더러운 방 때문에 괴로웠다며 눈을 뒤집는 환멸의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god 숙소에 있었으면 죽었겠다”라는 박준형의 얘기에 “하나님이랑 있었겠지”고 반응했다. ‘청소 아저씨’ 브라이언의 청결 얘기에 박준형은 문득 해외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덧붙여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어느 나라라고는 말하지 않을 건데, 거기는 쥐들이 갱스터야. 안 빨라. 그냥 이렇게 걸어가”며 거리 곳곳 느긋한 워킹을 하는 쥐의 모습을 흉내 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박준형은 또 흩어지는 밥알을 소스에 손으로 뭉쳐서 옆 사람에게 먼저 먹여주는 게 그 나라의 식사 예절이며 당시 자신에게 밥을 먹여준 사람을 떠올렸다. 박준형의 이야기에 브라이언은 “오우 노우” “Oh You ate that”라는 리액션으로 모두의 배꼽을 빼놨다. 이에 박준형은 다른 나라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며 존중한다 했고 김구라도 충분히 공감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보는 투 샷이라며 박준형-브라이언의 컬래버레이션이 시급함을 밝혀 공감을 안겼다. 열정의 광기 듀오 박준형, 브라이언의 활약 등은 오늘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깔창부터 발연기까지 흑역사를 대 공개한다. 또 투머치 열정 탓에 음악계에서 ‘손절’을 당할 뻔한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일으킨다. 오늘 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20주년을 보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5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연예계의 ‘열정맨’으로 정평이 난 유노윤호는 유세윤 덕에 생긴 ‘축하KING’ 부캐에 대한 비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시작부터 부캐 스타일로 ‘라스’의2024년을 열정적으로 축하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다른 게스트들의 토크에도 열심히 축하를 날리며 이날 ‘라스’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는 후문.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 정식 데뷔하기 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쇼케이스에서 일명 ‘바람잡이’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동방신기의 인기에 형님들이 일조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기억난다”며도 “그런데 우리는 좀 삐쳐 있었다”며 당시 기분을 소환해 무슨 이유 때문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노윤호는 또 박준형의 미스터리를 제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준형에게 추석과 설에 메시지로 인사를 한다는 그는 “ SNS엔 오타가 많은데, 저랑 톡할 땐 오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유노윤호가 제기한 미스터리에 모두가 한국어가 서투른 척하는 게 박준형의 연기가 아니냐며 의심한 가운데, 박준형이 어떤 해명으로 유노윤호와 모두를 납득하게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이날 박준형이 브라이언의 깔창을 폭로하고 브라이언이 자신의 깔창을 폭로하자, 신발에서 깔창을 직접 꺼내 보여 주거나 발연기 흑역사 언급에 “연기로 잃을 게 없는 남자”며 의연한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히 연기 흑역사에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확실히 알았다는 냉철한 ‘자기 객관화’로 감탄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투머치 열정 탓에 생긴 일화들로 놀라움을 유발했다. 군악대로 복무했다는 그는 군대 공연을 위해 사비로 백업 댄서들 섭외와 조명을 설치하는 등 열정을 쏟았고 연예인 최초 전문하사가 되려고 했던 사연을 공개하는 등 알고 보니 군대 체질인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또 지나친 열정 탓에 뮤직비디오 감독이 삭발하는 등 음악계에서 손절을 당할 뻔했다고. 유노윤호의 열정은 의학계에서도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노윤호의 열정은 특허청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는데, 바로 유노윤호가 특허 출원권만 6개를 보유한 ‘발명왕’인 것. 유노윤호의 특허 스토리에 김구라는 “장동민이랑 비슷한 거네”며 유노윤호와 장동민의 평행이론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몇 개는 미국의 큰 기업에서 제의를 받았고 언젠가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음악계에서 손절을 당할 뻔한 유노윤호의 열정 넘치는 에피소드는 오늘 3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BS2 ‘환상연가’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최윤영이 ‘환상연가’에서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최윤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연씨 왕조의 유일한 후손인 연월의 어머니 은미소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깊은 밤 연풍학의 집에 사조 승과 그의 군사들이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란스러운 상황에 잠에서 깬 연풍학은 마당으로 나가 사조 승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죽마고우라 여겼던 사조 승의 배신으로 칼에 찔려 가족들 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월이 사조 승을 향해 일침을 가하자 달려드는 무사들을 처리하기 위해 은미소는 현란한 검술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을 엄호하던 양재이와 풍학의 무사들이 공격을 당하는 아비규환 속 은미소는 월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뿐만 아니라 은미소는 월을 밖으로 피신시키고 홀로 남는 길을 택하며 깊은 모성애를 보여줬다. 자신을 희생하며 끝까지 딸을 위한 그는 “이제 네가 이 나라 유일한 왕손이야. 부디 목숨을 보전하고 후일을 도모해”라는 말을 남긴 채 마지막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최윤영은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엄마의 모습을 그려내는가 하면,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연기로 몰입도를 더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앞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최윤영. 특별 출연으로 2024년 첫 연기 행보를 보여준 그가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금요저널] 그룹 엔시티 드림이 2년 연속 ‘서울가요대상’ 단독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여타 시상식과 달리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제 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엔시티 드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연달아 최고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며 글로벌 K팝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스케줄, 건강 등의 문제로 멤버 마크와 해찬은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엔 ‘7드림’ 완전체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수상했다. 본상은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 등 18팀이 받았다. 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신인상과 본상 2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괴물 신인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뉴웨이브스타상은 솔로 가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유주, 5세대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그리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서울가요대상’ 33년 역사상 첫 버추얼 아이돌 수상팀이라는 기록을 썼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빌리에게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발견상은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 영케이, 백현, 엑스디너리히어로즈, 다이나믹듀오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한국이 낳은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울가요대상’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 태국 현지 협찬사가 선정한 와이 글로벌 특별상은 엔싸인이 받았다. 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가 수상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아이돌챔프, 팬캐스트, 포도알 플랫폼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100% 팬투표로 이뤄진다. 역시 100% 팬투표로 선정되는 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 결과를 통해 이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금요저널] 가요계 별 중의 별이 태국 방콕에 뜬다.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출연진으로는 강다니엘, 다이나믹 듀오, 라이즈, 마크, 뱀뱀, 빌리, 산다라,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엔시티 드림, 엔싸인, 영재, 영케이, 영탁, 유주,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등이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누가 출연하며 잼리퍼블릭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는 특별한 MC와 시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태국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2024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다시 뭉친 갓세븐 뱀뱀과 영재, 그리고 K팝 2세대를 일군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MC로 발탁됐다. 데뷔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하는 이승기와 소녀시대로 한류의 중심에 선 티파니 그리고 K팝 3세대 대표주자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도 MC로 만난 태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이준기와 박신혜가 함께 한다. 18년째 정상을 지키는 배우 이준기는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K팝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원조 ‘한류 퀸’ 박신혜는 신작 JTBC ‘닥터슬럼프’ 방송을 앞두고 태국 팬들을 만나 다시금 한류 열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식전 행사로 2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은 본 시상식만큼이나 재미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방콕비즈’, ‘방콕포스트’, ‘방콕투데이’, ‘엘르’, ‘지큐’ 등 유수의 현지 미디어들이 참석해 서울가요대상의 첫 해외 개최를 취재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 장소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약 5만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태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태국 공연의 메카다. 공연 외에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린 장소기도 하다.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와 같은 라자망갈라에 걸맞게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치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무대를 꽉 채워줄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1월 중 KBSN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OST 여왕 린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OST Part.1 ‘연극’이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연극’은 운명에 맞서 싸우는 운명 개척자 강지원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신스웨이브 사운드로 들려주는 곡으로 깨어진 신뢰로 인한 혼란과 상실의 감정을 레트로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로 그려낸다. 또한 특유의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들려주는 린의 가창을 통해 드라마가 보여 줄 인생 2회차, 운명을 송두리째 뒤바꿀 통쾌한 반격에 기대를 더하게 한다. 명불허전 OST 퀸 린은 이번 OST를 통해 그간 보여줬던 애절한 감성과는 대비되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데뷔 23년 차에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연극’을 통해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 또한 기대를 불러 모은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내 남편과 절친을 결혼시키기 위한 박민영의 복수전이 펼쳐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린이 가창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1 ‘연극’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방과후 설렘’ 출신 이하담이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달콤언니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는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메인 MC로 발탁된 이하담이 오늘 오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첫 녹화부터 이하담은 달콤 자매들과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새해와 함께 등장할 달콤언니 이하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하담이 새롭게 합류 소식을 알린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배우는 어린이 미식 프로그램이다.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하담은 "아직 초반이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성장하는 MC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하담은 어린 나이에도 센터급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상큼한 미소 뒤에 숨겨진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메인 댄서 다운 역량을 자랑한 이하담은 현직자 선생님들에게 인정받으며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동안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서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클라씨 명형서 ‘트롯 비타민’ 윤서령 등 많은 아이돌스타들이 활약했던 만큼, 화려한 계보를 이어갈 이하담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하담이 MC 발탁 소식을 알린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은 매주 월, 화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조한준이 2024년 환상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조한준은 2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에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드라마다. 조한준은 극중 사조 융의 충성스러운 오른팔 ‘기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조 융을 하늘이자 신으로 모시며 그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신의 넘치는 인물로 변신해 사조 현과의 대립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장난기 넘치면서도 예비 경찰로서 사명감을 지닌 ‘황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조한준. ‘황준’의 긍정 에너지와 내재된 진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드라마 ‘나의 별에게’, ‘고요의 바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몸값’을 비롯해 영화 ‘화사한 그녀’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조한준인 만큼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 ‘환상연가’에서 어떤 새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조한준이 출연하는 KBS2 ‘환상연가’는 오늘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