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청렴 보고회 3부작 완성 ‘신뢰 행정’ 본격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3차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청렴 시책 이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중구는 앞서 1차와 2차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시책을 단계적으로 수립·추진해 왔으며 이번 3차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투명한 세무 행정’ 홍보물 제작·배포 △청렴 체크리스트 기반 자가 진단 운영 △중구 클라우드 청렴 자료 공유 시스템 운영 △동별 민관합동 청렴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를 통해 청렴도 제고와 직원 참여 확대 등에서 긍정적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추진한 3차례의 보고회는 각 부서가 추진해 온 청렴 노력이 구체적으로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며 “앞으로도 개선 과제를 보완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 운서중 등굣길 교통안전 건의 사항 해소 및 재점검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월 29일 아침 운서중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학교 앞 안전 울타리 설치 △통학로 그늘막 설치 △후문 쪽 통학 안전을 위한 반사경 설치 △학교 앞 제초 등 1학기 때 건의 사항 중 완료한 부분에 대한 재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시 교육청 AI융합교육원장과 함께 교육원 로터리 지역의 학생 승하차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원거리 통학으로 매일 먼 길을 다니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의 취지”며 “운서중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72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종1동-에이바헤어, 미용재능나눔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와 에이바헤어 영종하늘도시점은 지난 5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미용 재능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협약과 동일하게 에이바헤어 영종하늘도시점이 커트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커트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기창현 에이바헤어 인천지사장은 “미용실 비용이 부담돼 관리를 자주 하지 못한 아이들이 서비스 이용 후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큰 기쁨과 행복이 되는 것 같아 지속적인 나눔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음과 결심을 내어준 에이바헤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능나눔이 영종1동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1동 지사협, 풍기인견 여름 이불 지원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무더위안녕 슬기로운 여름생활'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했던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인견이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모여 직접 예쁘게 포장한 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해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며 여름철 건강체크 등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폭염에 조금이라도 선선하게 보내실 수 있게 인견이불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자원연계를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영종동, 경찰 합동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인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올해부터 연 2회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을 참고해 비상대응팀 구성,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제기, 비상벨 작동,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피신, 민원인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사전 비상벨 위치 확인과 작동 여부를 점검해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감을 높였으며 행정기관과 경찰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민원실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모의훈련을 계획했다”며“철저한 역할 분담을 통해 대응반 역할을 숙지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중구 구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중구 구민이면 자전거 운전 중 일어난 사고와 도로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로 4주 이상 진단받게 되면 해당 보험이 적용된다. 이 보험은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대 2000만원, 4주 이상 진단받은 경우 진단에 따라 30~70만원이 보장되며 6일 이상 입원시 2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 운전중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보장된다. 구민들은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인천 중구청 건설과, 기반시설과에 사고 사실을 알리면 되며 세부 보장 내용과 보험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DB 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구민이‘자전거 보험 가입’사실을 몰라서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중구의 각 행정복지센터 별로 홍보 팜플렛 배치 등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청소년지원센터- 중구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중구가정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갈등으로 인한 가정해체 위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공동사업 수행 및 지원방안을 협력한다. 중구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의 신고접수와 이에 관한 상담은 물론, 가정폭력의 예방 및 방지에 관한 교육, 홍보 및 가정폭력과 그 피해에 관한 조사·연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청소년의 보호요인인 가정이 안정되는 것이야말로 청소년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구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1388전화상담,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 특성화프로그램,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 율목동은 율목동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율목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마을복지계획은 율목동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복지 문제를 발견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세우고 또 해결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마을복지를 실천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율목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 가능하다.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설문 패널에 스티커 부착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도 복지 욕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엄영숙 마을복지추진단 위원장은 “율목동에 필요한 복지사업은 동에 오랫동안 거주해온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율목동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비상대비태세 확립”…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영길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준비상황과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 과년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을지연습을 국가위기관리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전시전환절차 훈련 숙달과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도 을지연습은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18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한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로운 도약 2022 점프점프 중구’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 중구가 주민이 직접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 제안 공모전 ‘새로운 도약 2022 점프점프 중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2020년 처음 개최한 ‘중구에 터져라, 아이디어 다이너마이트 ’제안 공모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공모주제는‘살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이다. 인천 중구 주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구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라면 경제·복지·관광·교통·환경 등을 불문하고 무엇이든지 해당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유롭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창의성·효율성 및 효과성·적용범위·계속성을 고려한 1차 실무부서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다.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시상 등급별로 중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금이 지급되며 심사결과는 10월 중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생각을 실현하는 주민체감 행정 서비스 혁신을 창출하고 살기 좋은 도시 중구로 주민과 함께 한층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3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내항 재개발을 통해 원도심 부흥의 추진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후 이번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방문으로‘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의 구정 비전과 목표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정헌 구청장은“내항은 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근대산업발전의 모멘텀을 이끈 산업자산이자 무역항으로 신항건설과 기능 재배치에 따른 항만재개발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과 공유되고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 중점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중구도 필요한 부분에 선제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 내항 일대의 역사·문화·해양관광·레저문화 중심의 하버시티 조성을 시작으로 중구 원도심 발전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구민의 염원이 담긴 내항재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 원도심지역의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그동안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온 내항재개발사업의 과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열린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내항재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개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맞춤형 광역 채용행사를 실시해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인천 중구청, 인천고용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10시부터 ㈜엑스퍼트 ㈜에어맨 그랜드하얏트인천 3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2부는 오후 2시부터 ㈜씨피케이 ㈜이케이맨파워 공성로지스틱스 3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직종은 기내식 세팅, 지상조업, 호텔 객실부, 조리사, 하역적재 종사원 등이며 약 95 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공항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의 위기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움츠러들었던 항공산업의 채용 시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