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알아두면 유익한 2025 취득세 감면제도’ 홍보물 제작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 감면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2025 취득세 감면제도 – 주택 및 자동차’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2025년 개정 내용을 반영한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제도, 추징요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등의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추징 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자진신고 및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사항 홍보에 중점을 뒀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세무부서 차량등록부서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관내 법무사 사무소 등에 홍보물 2,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를 통해 납세자가 감면 후 의무 사항 미준수로 인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감면 대상자가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다’ 인천 중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가정을 굳건히 지켜온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20일 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모범운전자회, 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홍보함으로써 어린이들과 구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시정지,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목동 자율방재단 9월 정기 방역 실시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율목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정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율목동 자율방재단원들은 2020년 3월부터 평소와 다름없이 조별로 공동주택, 이면도로 상가주변, 버스정류장 등을 찾아가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이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율목공원 및 주민쉼터 방역에 힘을 쏟았다. 김명분 자율방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매월 3회 방역활동을 진행해오며 주민들의 보건위생에 있어서 조금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율목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각종 재난예방 활동 및 방역 활동에 애써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안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1동·반상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맞손’…취약계층 외식지원 나눔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종 하늘도시 내에 위치한 반상회 korean BBQ Restaurant와 지난 15일 취약계층 외식지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제적 부담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가족단위 외식상품권을 지원해 취약계층 가정의 식비 부담경감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자 한다. 최정아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한 축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마음을 써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종1동을 만들고자 다양한 후원업체 발굴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반상회 최정아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따스한 손길로 더욱 살기 좋은 영종 1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긴급 수해복구활동에 총력 [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종역 인근에서 인천공항에너지 직원 10여명과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곳은 인천장애인부모회 중부지부에서 영종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교육물품과 집기류는 빗물에 젖고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이 건물 안으로 밀려드는 침수피해로 교육장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공항에너지 직원들과 함께 교육장 내 유입된 진흙을 제거하고 토사에 더럽혀진 물품을 깨끗이 닦아 재배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에너지 조성주 부장은“현장에 와보니 너무 안타까워 마음이 아프고 다시는 이런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오늘 우리의 노력이 이곳을 이용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천공항에너지는 이번 수해복구활동 뿐만 아니라 소무의도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구급상자 후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기른 고구마를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관련 법률문제 위주로 편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2년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이번 교육으로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중 3종을 상품화해 한정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중구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인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상품개발 부분 수상작 9종 중 상품성, 발전가능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품화 대상을 선정했다. 상품화 대상 3종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이 담긴 우산' 인천개항장과 대불호텔을 향기로 구현한 ‘첫 개항, 첫 향기’ 인천개항장 문화재 이미지를 넣은 DIY 체험상품 ‘사이좋은 등’ 이다.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상품은 개항장 일대 상점 10여 곳 상시판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장 특설 판매를 통해 인천시민을 찾아간다. 이번 수상작 상품화 및 판매는 공모전이 단순 아이디어 발굴 형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으로 제작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상품화를 최초 시도한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제작, 유통관리, 판매 모두 인천지역 업체와 연계해 추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이 담긴 우산’으로 대상을 수상했던 수상자 고경환 씨는 "제가 디자인한 상품이 실제 판매되는 경험을 하기 쉽지 않은데, 소중한 추억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행사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와 주민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관계자는 “수상작 상품화를 통해 참신한 기념품을 다양화하는 등 인천개항장의 근대 문화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에도 판매를 지속 추진 할 수 있는 방안을 더 모색해 전국 문화재 야행 사업의 상품화 발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수상작 상시판매 장소와 상품 가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라는 부제로 9.24~25 / 10월15~16 열린다.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판매 외에도 문화재 드론 라이트쇼, 저잣거리, 아트플리마켓, 인천e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불빛조형물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재 향유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중구’를 실현하고자 ‘2023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국·소장 및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에 앞서 구정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신규 추진사업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미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효과성, 주민만족도를 재확인해 확대 및 축소를 검토했고 동시에 신규 추진사업의 경우 적절성 및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논의해 문제 발생 및 사업지연 등으로 예산집행이 지연되거나 불용되지 않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에 전 부서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이원화되어있는 구 특성상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2022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4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성료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 3,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제14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중구사회복지박람회는 중구 지역 내 30여 개의 복지 관련 기관, 단체, 시설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는, 17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작했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 1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난타를 시작으로 특별 공연 및 릴레이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원도심에서 영종까지 이어지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염원하는 ‘복지를 잇다’의 슬로건이 나타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참여자 주민에게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복지법인 미선 등 후원 및 협찬기관의 도움으로 더욱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나눔바자회 코너의 수익금 30%를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명의 자원봉사 활동은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복지박람회를 위해 애쓰신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기관이 소통하는 참여의 장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증진 시켜 중구가 복지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송월동 동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 T/F팀은 지난 3월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했던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에서 제안한 방안들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부구청장이 총괄하고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며 일자리경제과, 건설과, 건축과, 교통운수과가 참여하고 있다.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 T/F팀은 동화마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목표로 주요 거점별 핵심 체험시설 조성, 편의시설 및 콘텐츠 보강이라는 큰 틀의 분야 내에서 트릭아트 스토리 리모델링 및 벽화 조성, 가로등 정비 등의 세부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영길 부구청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2023년도 세부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한달에 한번씩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진행에 관한논의를 통해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동화마을 내의 카페 등, T/F팀 회의장소를 유연하게 정하면서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ㄴ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공약 및 현안 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를 구축하고자 오는 26일 자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1과 신설 및 1실 폐지, 4담당 신설 및 3담당 폐지에 따라 기존 4국 4실 27과 119담당에서 4국 3실 28과 120담당으로 개편한다. 구는 우선 중구의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기존 도시재생국을 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시개발과의 도시개발팀을 도시항만재생과로 이관함에 따라 도시항만재생과를 도시항만개발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원도심의 내항 재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도시재생사업과 영종국제도시의 각종 개발사업의 통합 추진으로 중구 전역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촌뉴딜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산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삼목항, 덕교항, 잠진항 등 어촌뉴딜로 어촌·어항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를 개발해 어촌활력 증진과 더불어 해양 관광도시로서의 중구를 만들고자 했다. 이와 함께 개발사무 이관으로 도시개발과를 도시계획과로 해양수산과 신설에 따라 농수산과를 도시농업과로 부서명칭을 변경한다. 한편 유사기능 통·폐합 등 조직의 효율성을 고려해 미래전략실을 폐지한다. 담당 개편으로 총무과 주민자치팀, 안전관리과 재난관리팀·중대재해팀, 교통운수과 교통시설팀을 신설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밖에 안전관리팀 → 안전기획팀 산업안전팀 → 산업에너지팀 항만재생팀 → 항만개발팀 행정지원팀 → 공항협력팀 해수욕장팀 → 해양관리팀 건강생활팀 → 가족건강팀 6개 담당의 명칭을 변경한다. 김정헌 구청장은“민선 8기 첫 번째 조직개편에 따라 주요 공약과 현안들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