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출발점’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에 발길 이어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문화 중심지인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출발하는 희망이음길 코스에 트레킹 동호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희망이음길은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출발해 △듬배산 △소낭대이고개 △오봉산 △오봉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7km의 트레킹 코스다. 평탄한 길과 숲길이 조화를 이뤄 걷는 이들에게 무리 없는 여정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쉼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이 길의 시작점인 ‘청년미디어타워’는 청년들의 미디어 창작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음향·촬영 스튜디오 및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와 카페, 미디어 장비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트레킹 동호회’ 와 충남 당진의 ‘논두렁밭두렁 트레킹동호회’ 회원들이 잇따라 찾으면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청년미디어타워는 ‘단순히 지나치는 곳’ 이 아니라, 출발 전 마음을 다듬고 도착 후 쉼을 누리는 공간으로 트레킹 동호인들과 탐방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방문객들은 트레킹을 떠나기 전 이곳에서 잠시 머물며 지역 청년들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커피 한 잔과 함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오봉산까지 걷기 전 타워 내에서 간단히 몸을 풀거나, 시설 체험을 하거나 전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희망이음길이 자연 속 힐링 코스라면, 청년미디어타워는 그 여정의 출발점에서 문화와 에너지를 채워주는 공간”이라며 “많은 분이 타워 안에서 청년문화의 생생함도 함께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동구, 전국 첫‘폐 소화기 무상 수거'…주민 부담↓ 환경보호↑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인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폐 소화기를 배출하려면 무게에 따라 3~7천 원에 달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남동구 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한 모든 규격의 폐 소화기이다. 폐 소화기를 15개 미만 배출 시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직접 배출하면 된다. 또한, 15개 이상 배출 시에는 모바일 앱, 유선전화, 카카오톡을 활용한 무상방문 수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협약업체는 주민들이 배출한 폐 소화기를 수거해 폐기물 재활용업체로 운반하고 친환경적인 분리· 해체 과정을 거쳐 소화 분말과 고철은 재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남동구 내 폐 소화기 발생 규모는 약 11t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 소화기 수집 운반 및 처리 대행비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폐기물 처리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교육· 홍보 등 주민 인식 개선에 노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만수천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 나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만수천을 포함해 역사성과 옛 지명 등을 고려한 △광학천 △담방천 △조곡천 △소래천 △남동천 등 6개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자료를 참고해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환기와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구는 선호안 3개를 바탕으로 4월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소하천 명칭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수동 1003번지 일원 복개 구간은 1990년대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주차시설 확충, 악취 방지 등 발전 편의를 위해 하천을 공영주차장으로 개발한 곳이다. 복개된 지 30여 년이 흐른 지금, 남동구는 치수 안전성 추가 확보, 녹지 확충, 주민 여가 공간 마련,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 진행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촘촘한 평생학습망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분야는 △ 인문학·고전 △ 정신·건강학 △ 디지털 변화 대응 △ 소외계층 사회적응 △ 생애주기별 직업능력개발 운영 등 모두 5개이다. 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320만원을 지원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와 학습 실천 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은 2월 27일 10시 30분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일 설명회는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학습동아리는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사업 신청 양식을 받아 3월 1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 “남동구민의 평생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육성하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이 성장해 남동구 곳곳에서 평생교육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주민점검 신청제’ 대상시설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주민 점검 신청제란 구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청구하는 제도로 민간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이다. 단,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위험 해소 방안 등을 공유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에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집중안전점검신청’ 문구를 입력하고 간략하게 점검요청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구에서는 시설물을 담당하는 부서와 협의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신청시설이 다수 시 위험도, 설치 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구민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을 주민신청제를 통해 제안할 기회”며 “선정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남동구민이 안전한 환경에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방치된 논현유수지에 인천 최초 가족 물놀이장 조성 추진 [금요저널] 장기간 방치된 유수지가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인천 최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는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유아 물놀이장 등을 조성해 남동구에 이관했으나 물놀이장의 타일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이 중단된 이후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구는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족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길이 175m 규모의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과 휴게 광장, 산책로 등도 정비해 사계절 내내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조성은 오는 17일 착공해 7월 초 준공할 예정이며 수영장 운영 기간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이다. 약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구민들이 가까이에서도 가족과 함께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2025년 블로그 기자단 ‘남동샘터 14기’ 위촉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블로그 기자단 ‘남동샘터 14기’를 새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26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대학생, 작가, 프리랜서 주부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정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남동구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재를 직접 취재하며 축제, 명소, 맛집 등 남동구 곳곳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될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매력을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잘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수의 SNS 계정을 운영 중이며 작년 한 해 1,347건의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현재 이용자 수는 총 7만 6천여명으로 구정 홍보와 소통을 위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친환경 소재로 공공현수막 제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탄소중립과 탈 플라스틱 정책의 하나로 공공 목적의 홍보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에 유성잉크로 출력해 사용 후 소각처리 시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해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구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화학섬유 대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재질에 수성잉크로 출력하는 친환경 현수막을 제작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공공목적 및 행정용 현수막 110여 개다. 더불어 구는 향후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수거해 소래포구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부문이 앞장서 친환경 소재 이용을 촉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현수막 제작부터 재활용까지 친환경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중소기업 통·번역 수수료 지원으로 해외 판로개척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의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과 상담 등에 필요한 통역과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제반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원 한도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가 가능해 중소기업이 수출 시 겪는 통역 및 번역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끌리는 공모 기획 이렇게 만든다”남동구,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교육 및 남동구 공모사업을 대비해 기획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사업 및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월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는 △마음을 사로잡는 임팩트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공모사업에서 중요한 기획력과 전략적 사고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강의는 정시연 평생학습 트렌드 연구소 대표가 맡아 실전 중심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공모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래의 과거와 현재를 잇다’ 소래역사관, 새 단장 후 재개관 [금요저널]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츠존에는 인공지능이 소래 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생성해 보여주고 새로 개편한 교육실은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한다. 리모델링을 기념한 재개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협궤열차 안에서 소래의 과거 모습을 보며 회상에 젖고 인공지능 실감 콘텐츠를 체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남동구에 있어 ‘소래’라는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우리 구의 정체성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소래역사관이 소래를 알리고 남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인생사계학교’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5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2025년 상반기 인생사계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상반기 인생사계학교는 3~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나만의 AI 캐릭터&굿즈 만들기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부모교육 △직장인 대상, 쉼표를 찾아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생태탐방 ‘인천중앙공원, 남동문화공원, 소래포구, 만수근린공원’ △작곡 첫걸음:나만의 곡 만들기 등 총 16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 남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강 신청, 신청 취소, 수강료 결제 등’의 방법을 알려주는 △수강 신청 알려준데이를 2월 20일 진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