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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게이트볼회, 교산저수지 일대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게이트볼회는 지난 3일 교산저수지 일원에서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양사면 게이트볼회 회원들은 교산천에서 시작하여 교산저수지까지 하천과 도로 인근의 생활폐기물 및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구경회 회장은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도로와 인근의 하천이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양사면의 하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게이트볼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점면, 반짝이는 경관조명으로 연말연시 맞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이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청사 주변에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하점면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청사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다양한 조명 효과를 추가하는 등 밝고 환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면사무소 주변 조명 덕분에 연말연시 분위기가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명 설치를 추진했다”며, “청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연말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어선 안전장비 등 지원 확대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은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연근해 어선 안전장비 및 노후 기관 대체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9천 5백여만원의 예산으로 25척의 어선을 지원했으나, 올해 지원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80% 증가된 국시비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예산 1억 9천여만원으로 45척 이상의 어선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가능 품목으로는 V-PASS VHF-DSC 구명조끼 자동소화장치 GPS플로터 어군탐지기 레이더 발전기 등 어선 안전장비와 가솔린·디젤 기관 고효율유류절감장비 LED등 등 에너지 절감장비로 구입·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강화군에 선적항을 두고 있는 연근해어선 어업인으로 최근 3년 이내 불법어업으로 적발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선 장비 지원 확대를 통해 어업 경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자연재해 등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인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에 나선다.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0%, 농업인안전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병충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손해 등에 대해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대상 품목은 배, 사과 등 과수, 벼, 농업용 시설물 및 시설작물 등 70개로 올해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새로이 추가됐다. 각 품목별로 가입 자격이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역농협에서 가입시기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가 농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이 대상이며 이 또한 지역농협에서 가입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적기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안전보험과 더불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군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봄이 오는 화분 나누기’행사 [금요저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봄이 오는 화분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화분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안부 메시지와 함께 호세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심리적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은 화분으로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 로타리클럽, 송해면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금요저널] 강화 로타리클럽이 지난 17일 송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마련한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이 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모처럼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박관영 회장은 “우리 클럽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을 시작으로 나눔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진 송해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강화군을 방문해 기관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정은 주요업무 보고 생생톡톡 애인소통, 군 의회방문, 기자실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인천시 공무원연수원 강화 교동도 설립 화개정원 제2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고려도성 문화마을 관광 활성화 구축 동검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주요 현안으로 보고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의 시간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국지도 84호선 도로개설 공사 조속추진 해안순환도로 4-2공구 조속추진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장애인회관 신축 사업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지표조사 개선 등을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군의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강화군과 협력하면서 실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유관단체, 척사대회 열어‘하나 된 불은’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16일 두운리 전천후 족구장에서 유관단체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불은면 이장단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장단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윷놀이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이 더해져 더욱 풍성했다. 구본웅 이장단장은 "계묘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염명희 면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피해 신고가 약 100여건이 넘었고 미신고 건까지 감안할 때 실제로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해 야생동물인 고라니는 보통 봄철에 3~4마리를 출산해 수확기에 벼 등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모내기철에는 오리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개체 수 억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관내 엽사 26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주 피해동물인 고라니와 오리를 집중적으로 포획해 본격적으로 영농시작 전 개체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안정적 농업 경영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월 중반 이후에는 ‘한시적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모내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리류를 집중 포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벼 병해충에 대한 효율적인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을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강화군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위원회’를 통해 8종의 약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으로 1ha당 최고 45,000원한도로 약제 가격의 50%를 지원한다. 단, 관외 농지 및 친환경 재배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육묘상처리제를 통해 방제 노력을 절감하고 초기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벼 재배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신청해 줄 것”과 “방제 약제별 사용 기간에 대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관내 모든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지원 [금요저널] 강화군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참여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 공모사업은 건물이 노후되어 실내환경이 열악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은지 10년이상 된 국공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이 공모사업에 참여해왔다. 그 결과 2021년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2022년도 1개소에 대해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사업으로 선정된 2개소는 시에서 예산이 재배정되는대로 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강화군에 소재한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 모두가 에너지 고효율 건물로 바뀌게 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민선8기 공약사항의 조기 달성에 한발짝 가까워지게 됐다. 군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농업아카데미 개강 [금요저널] 강화군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2023년 강화군 농업아카데미’교육을 20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아카데미 과정은 상반기 7개 과정과 하반기 7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층 더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특성화 과정을 별도 운영한다. 특성화 과정은 고령화된 농업환경의 세대교체를 위한 청년농업인 과정,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주를 위한 귀농·귀촌 과정,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한 강소농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교육은 2022년 15개 과정, 5오후 6시간, 501명의 교육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특성화 과정 편성으로 17개 과정, 563시간, 550명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강화군 농업아카데미는 다양한 과정의 편성으로 기초이론부터 영농마인드,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등 다양한 지식과 기술의 습득이 가능하도록 편성됐다. 선진지 견학 및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시험포 등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아카데미는 농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특성화과정은 전문화된 심화과정으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