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웨딩홀 뷔페에서 ‘2025년 회원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추진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 위원 표창, 축사, 기념공연, 만찬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임인관 회장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했다.임인관 회장은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강화군, 4분기 강화군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분기 강화군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박용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수산과장,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각 마을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현안과 해양수산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사업과 2026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사업 추진의 현장 적용, 제도 개선 필요사항, 어업인 의견 반영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박용오 위원장은 “강화군의 어촌과 수산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삶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가능한 어촌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은 내년에도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와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 수산 정책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안전한 어촌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급식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이전 노인복지관 내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실비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르신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식당운영을 중단했다. 약 3년 만에 무료급식 제공이 우선 재개됐고 오는 13일 부터는 예전과 같이 경로식당도 정상 운영한다. 그간 운영 재개를 대비해 지난 2021년 ‘동행복지재단 리뉴얼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 경로식당 바닥, 천정, 조리공간 등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방역소독, 투명 가림막 설치 등으로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완료해, 이전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로식당은 만60세 이상 노인으로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회원신청하면 경로식당 식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무료 제공되며 현재 120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었는데 경로식당과 무료급식 운영 재개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7일 허위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농지원부를 등재했다고 자인한 신고자 A씨와 이를 중개한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는 2018년 5월경 양도면 길정리 소재 농지를 경작할 목적이 없었지만, 조합원 가입을 위해 B씨의 중개로 농지임대차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농지원부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다고 자인했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본인이 농협조합장에 당선되면 농협 사업권을 주겠다고 약속했기에, 이를 따르게 됐다고 한다. A씨는 내내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최근 B씨가 농협조합장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B씨로 인해 나와 같은 피해자가 또 나오지 않길 바라며 신고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지법 개정으로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변경됐지만, 개인의 사익을 위해 농지원부 허위·거짓등재는 엄연한 위법 행위이다. 이에 군은 A씨와 B씨를 경찰에 고발하게 됐고 철저한 경찰 조사를 통해 이 둘의 잘못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당 농지에 대해 현재 B씨의 아들이 임대차한 사실이 있어, 이를 조사해 위법이 밝혀질 경우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의 임대차 체결·변경·해제 등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내 각 농지소재지 읍·면의 장에게 농지대장 변경을 신청해야 하며 만약 농지 임대차계약신고를 거짓으로 할 경우 1차 250만원, 2차 35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며 “농업인들이 농지 임대차 거래 시 법적인 규제를 준수하고 농지 관련 법규를 명확히 인지해, 향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논에 벼대신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430만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여름철 논에 벼대신 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기본형공익직불금 외에 430만원/ha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벼의 공급과잉을 방지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조사료의 생산과 공급을 확대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사업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및 국내산 조사료 생산비 증가,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열린 소통’양사면, 기독교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과 양사면 기독교연합회가 지난달 28일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장실에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면정 운영에 대한 기독교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원충연 회장은 “난방비 폭탄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생계를 위해 관에서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명자 면장은 “화합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소통 UP 불편 DOWN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아침가리 마을 등 지역 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명희 면장은 안부를 전하며 경로당 시설 내부를 둘러보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제도를 설명하며 소통했다. 염명희 면장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어르신들을 다시 찾아뵙고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 자연의 보물창고 갯벌 지키기에 앞장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일 초지리 해안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회원 10명이 참석해 나들길 제8코스 섬암교를 시작으로 소황산도 주차장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쳐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원정연 위원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고 있는 갯벌을 회원들과 함께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구 길상면장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에 주민들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찾아가는 네일샵’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오는 4월까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찾아가는 네일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네일샵 프로그램은 그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의 손을 아름답게 가꿔 드린다는 취지로 2명의 전문 네일아트 강사들과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다. 지난 2월 20일 선원면 지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경로당을 방문 해 약 150분의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를 해 드렸다. 4월까지 약 50여개 경로당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예쁘지 않은 손도 자꾸 보게 되어 행복하다”고 하셨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만족하신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활기찬 경로당 조성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해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농업분야에서 시설원예는 부가가치가 높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특히 시설의 규모화, 자동화, 정밀농업 등이 농업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2021년 148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0억 달러 규모로 9.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시장의 경우에도 2020년 2억 4,000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4억 9,000만 달러로 성장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농자재 원재료값 상승, 높은 인건비,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들의 걱정과 우려는 계속되다. 희망적인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대외 경쟁력이 있는 작목 발굴, 생산비·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농업 추진은 필연적이다. 인구 약 70,000명 중 65세 이상이 약 35%인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강화군도 예외없이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족 현상으로 농업 일선에서 해결해야 할 농업과제 중 하나이다. 희망적인 것은 최근 들어 위기의 농촌에서 기회를 찾고자 도시에서 강화로 귀농하는 젊은 청년농이 점차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화군은 사계절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2023년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해 약 16ha 규모로 시설원예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토마토, 오이 등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지원한 연동하우스사업은 시설원예분야 베테랑 전문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연동하우스는 기존 비닐하우스에 비해 이용 면적이 넓고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간은 2배 길어지고 수확량은 3배가 많아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업용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농업인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난방기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농업용 전기난방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디지털농업 육성을 위해 국비사업인 ICT융복합 확산 사업으로 원예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ICT 시설보급 등의 시설을 지원한다. 온실 내외부의 온도, 습도, 일사량, 토양 수분 등 센서를 통한 정밀한 환경 분석과 측창, 난방 등 온실의 자동제어 시스템을 연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물의 적정 생육환경 조성과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사업을 통해 연동하우스를 구축하고 ICT융복합 시설을 투입한 토마토 재배농가 차순만씨는 “올해 농자재 가격 상승과 면세유 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시설원예 농업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연동하우스와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으로 평당 소득이 단동하우스 운영보다도 20~30% 정도 증대되고 작업효율과 에너지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면서 “특히 ICT 융복합 센서 및 제어 장비 설치 후 오랜만에 부부가 여행도 다녀올 수 있었다”며 스마트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시설원예의 규모화, 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팜 보급으로 다양한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지원사업으로 희망적인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자원봉사센터, “그린상륙작전V” 환경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갑룡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그린상륙작전V’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린 상륙작전V’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시민, 단체, 기업 등과 연대를 통해 환경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한다. 이번 활동은 개학을 맞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먹을 만큼 배식받기 등을 주제로 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착한소비의 일환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을 배부해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장려했고 플라스틱 칫솔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나무심기, 연중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그린상륙작전V’사업을 지속 추진예정이다. 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노인회 선원면 분회,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 [금요저널] 강화군 노인회 선원면 분회는 지난달 28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선원면 노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의를 모아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나라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김선하 분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