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금요저널]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9일 시행된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수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이사 수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된다. 이사 추천 단체로는 국회, 방송사 임직원·시청자위원회·방송미디어 학회가 있으며 그 외 방송문화진흥회는 변호사 단체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교육부장관·교육감협의체·교육 관련 단체가 이사를 추천하게 된다. 둘째, 사장 선임과 관련해 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에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가 설치된다. 이사회는 재적 3/5 이상이 찬성하는 특별다수제 의결을 거쳐 사장 후보자를 확정한다. 방통위는 이번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사 추천 단체 △여론조사기관 기준을 방통위 규칙으로 정해야 한다.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금요저널] 해양경찰청은 급변하는 국제 해양안보 환경속에서 글로벌 협력체계 확대를 위해 9월부터 여러 다자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 폭염 및 휴가철이 지나는 9월부터 통상적으로 국제 외교의 캘린더가 숨가쁘게 진행된다. 또한 해양치안기관의 특성상 여름철 태풍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사고예방 업무가 끝나가는 가을 이후 기상 안정기에 국제행사가 진행된다. 해양경찰청은 불법어업, 해양오염, 마약 등 초국가 해양범죄와 해양재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바닷길을 공유하는 주변국과의 해양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중요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 세계해양치안기관회의, △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회의, △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 등 다자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회원국들과 합동훈련, 정보공유, 인적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 해양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외국 해양치안기관과 다자협의체 참여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 강화, △해외 해양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 네트워크로 활용, △합동훈련 및 토론을 통한 역량 강화, △외교 안보 정책 목표 달성에 실질적 기여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자협의체 참여는 우리나라 해상교역로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한국 해양경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해양안보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6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 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2개 남동마을학교를 선정·운영 중이며 마을 학교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매달 1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조현주, 김용숙 활동가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학습동아리에서 마을 학교 운영자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올해 매월 다양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마을에서 봉사하며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의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by남동구, 2022년 제2차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제2차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는 민관학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구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교원, 교육 관련 단체 관계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교육 분야의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상반기 구청 및 교육청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하반기 사업계획 의논, 기타 현안 사항 공유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청,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관학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남동구에서 배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올해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by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미니클러스터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증대를 위해‘2022년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 파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중소기업 중 8개 사 내외의 수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대상 업종은 뷰티, 자동차 및 기계, 정보융합 등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약 2억 8천만명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고 한류 열풍이 강해 높은 시장성이 기대되는 곳이다. 참여 신청은 7월 8일까지로 선정된 기업은 상담회 개최 관련 경비,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 섭외, 홍보지원과 업체별 1인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는다.
by남동구, 장마철 대비 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9공수특전여단 장병 110명과 구 소속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만의골로 주변 배수로와 남동산단 해안 둘레길을 정비하고 묵은 낙엽 등 폐기물 5t을 수거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준 김영섭 여단장님을 비롯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송림3·5동,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상담’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지난 20일 관내 동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상담’은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조기선별검사와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 절주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재능대학교 뷰티아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및 두피마사지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경로당 내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상담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경로당에서 유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건강 체크 및 관리를 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화수2동, ‘직장맘 자녀와 행복한 놀이동산’ 행사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직장맘 자녀와 행복한 놀이동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에 위치한 호기심놀이터에서 진행됐으며 부 또는 모가 직장에 재직 중이며 10세 이하 아이들이 있는 28가정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부모들에게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부모와의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가족사진 촬영, 미로 체험 등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욱 화수2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사업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상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물품 전달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희망풍차 결연 105세대에 희망풍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회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y인천 동구, 청소년 참여위원 대상 1인 미디어 특강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의 청소년특성화공간인 청본창작소는 지난 17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4일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기 미디어 강사을 초빙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1인 크리에이터 편집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이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 참여 위원은 “이렇게 쉬운 미디어 편집 방법이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듣을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본창작소 위탁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문명국 교수는 “앞으로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주제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구 인권지킴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과 권리, 인권에 대해 고민해보고 노동의 역사와 노동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노동3권과 노동조합, 그리고 실제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노동에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노동 환경을 구성하고 노동 현장에 있는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을 존중받으며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제9대 강화군의회 당선인 간담회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23일 제9대 강화군의회를 이끌 군의원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인사와 함께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당선인 소개 및 인사,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 보고 제9대 개원 일정 안내, 의정활동에 대한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 유호룡 의장으로부터 강화군민이 원하는 의원의 자세라는 특강을 통해 강화군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강화된 의원 겸직금지 등 윤리 강령과 규범, 의원 신분에 관한 법령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7월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강화군의회는 가선거구 박승한, 한승희, 오현식, 나선거구 배충원, 박흥열 최중찬 6명과 비례대표 고복숙 당선인 1명을 합쳐 총 7명으로 구성된다. 강화군 의회는 7월 4일 제279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강화군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원 구성을 시작으로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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